제55집: 금후에 우리가 해야 할 일 1972년 05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97 Search Speeches

지금까지의 -사" "시아 한 분을 맞기 위한 -사

지금까지 종교는 천사장급 역사를 계승하여 완성한 부모의 인연까지 계승하기 위한 세계사적인 사명을 다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차적인 종교는 상대적 이념을 부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상대이상을 부여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종교인들은 독신생활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천사세계는 상대이념을 부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다시 말하면 아담 세계를 복귀하기 전에 천사장 세계를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천사장 세계도 타락한 결과가 되었기 때문에 참부모를 복귀하는 과정에 있어서 공동적인 노정을 거쳐 나오면서 먼저 복귀해 나온 것이 천사장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 세계 복귀역사 과정에서 종교는 반드시 메시아 사상을 갖기 마련인 것입니다. 원리, 원리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지금까지 역사적 종교가 그렇게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를 세워 가지고 소원해 나온 것이 무엇이냐? 메시아 한 분입니다, 메시아. 이것은 (판서하시며 설명하심) 양자입니다, 양자. 양자라는 말은 타락 때문에 나온 말이라구요. 본래는 양자가 있을 수 없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이것은 (판서하심) 직계 자녀입니다. 이 양자가 직계 자녀의 길을 닦아 주어야 됩니다. 직계 자녀 앞에 나타날 사탄을 완전히 방어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자리는 사탄이 없는 에덴 동산의 자리와 마찬가지의 자리가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양자와 직계 자녀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 해와 앞에 천사장이 하나되는 데는 반드시 아담 해와는 주인의 입장이요, 천사장은 종의 입장에서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종교든지 메시아 사상을 갖고 나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기독교는 물론이요, 수많은 종교가 끝날에 바라는 것은 메시아입니다, 메시아. 이 메시아가 이 땅에 와서 뜻을 품고 나설 때에는 사탄의 참소권내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사탄을 굴복 시킬 수 있는 권위를 갖고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