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 1990년 12월 2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9 Search Speeches

인정과 천정이 합할 수 있" 공식적 기점은 하나

절대적인 하나님도 절대 복종하고 싶은 것이 뭐냐? 참사랑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논리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사람도 마음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이 있으니 오늘날 힘의 논리를 중심삼은 기독교의 독재체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상대적 이념관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 가 가지고…. 상대적 이론 기원이 없다 이거예요.

갈 길이 없지요. 돌아설래야 돌아설 수 없고, 갈래야 갈 수 없어요. 그러나 상대적 이념으로 전부 사랑을 위해서 있고 하나님도 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한다는 논리를 찾게 될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중심삼고 앞으로 갈 수도 있고 뒤로 갈 수도 있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상대가 뒤로 서 있다고 해서 천지가 반항하지 않아요. 상대가 없게 될 때는 천지가 참소를 합니다. 동서남북 어디에 가든지 정당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중심삼은 세계통일 이념은 불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 원리가 세계 동서남북 통일논리를 형성하는 데 이론적인 면에서 갖추어져 있음을 누가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통일교회 들어왔다고 아무나 여기에 와 앉게 돼 있지 않아요. 여기에는 세계의 대학자, 세계의 명망을 가진 사람들, 역사를 통해 가지고 승리할 수 있는 패권을 쥔 사람들이 여기에 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뭐야, 이게? 내가 고생한 걸 생각하게 된다면, 아이구! 나와 여러분 사이하고 하나님과 나 사이하고 비교할 때 하나님과 나 사이가 여러분들과 나 사이보다 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분을 지금 품고 있지, 그렇지 않으면 벌써 차 버린 지 오래됐을 거예요.

이것들은 하지 말라는 얘기는 먼저 가서 하누만! 그래서 선생님을 욕먹이는 것입니다. 더더욱이나 요물단지 같은 여자들이 말이야. 여자가 없었으면 내가 왜 지금까지 고생을 해요? 안 그래요? 「예」 벌거벗고 춤췄다는 소문 누가 냈어요? 한번 벌거벗고 나하고 춤춰 봤어요? (웃음) 바람잡이라는 소문이 다 누구 때문에 났어요? 여자 때문에 나지 않았어요?

내가 여자들 궁둥이를 찾아다니면서 나 살려 달라고 한 적이 일생에 없습니다. 나 살려 달라고 편지 쓰고 눈물 흘린 적이 없는 거예요. 여자들이 나한테 그랬지. 상대가 상대로서 자기 인격을 갖추어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천상천하에 주고도 또 주고 또 주고 사랑받을 수 있는 참사랑의 실체가 돼 가지고 사랑받겠다 해야 할 텐데,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 전부 지옥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왜 천국에 못 들어갔는지 알아요? 예수님이 천국 갔어요, 낙원 갔어요? 「낙원에 가셨습니다」 천국이라는 곳은 본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하나된 가정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예수가 총각이예요, 상대가 있어요? 「없습니다」 상대가 없으니 재림해서 상대 맺어 가지고 예수 가정 만들어 다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뭐, 구름 타고 와요? 미친 것들.

내가 그런 걸 모르면 이런 놀음 안 합니다.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보라구요. 기독교는 다 망하더라도 통일교회 문총재의 가르침은 기독교를 소화하고 천년 만년 빛날 것입니다. 왜? 진리니까. 아이구, 구름 타고 와요? 뭐, 구름 타고 와 가지고 천년왕국이 돼요? 내가 하나님하고 다 담판한 사람이라구. 알겠어요? 내가 지금 가르쳐 주는 것은 어떤 경서(經書)에도 없는 차원 높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에 절대 복종한다'는 말, 처음 듣지요? `사랑의 직단거리'라는 말도 처음 듣지요?

사랑이 직단거리를 통하니까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 전부 직단거리니만큼 수직선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님과 교접(交接)할 수 있는 길이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수직은 직단거리니 하나입니다. 수직선은 하나예요, 90각도. 남자 여자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직단거리를 통하니 90도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인정(人情) 천정(天情)이 합할 수 있는 하나의 공식적 기점은 둘이 아니예요.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그 하나가 어디냐? 직단거리, 참사랑의 직단거리인 수직밖에 없어요. 그 수직 앞에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이니,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이 직단거리는 90각도인 것입니다. 이것은 상현(上弦)을 하현(下弦)으로 만들어도 맞고 우현을 좌현, 좌현을 우현에 붙여도 맞는 것입니다. 이것을 12면으로 잘라 가지고 붙이더라도 전부 맞아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이 벌어지고 손실이 없어요. 그게 이상(理想)이라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구형이 벌어지는 거지요. 그렇지요? 「예」

천정과 인정이 합하자는데 어디에서 합하는 거예요? 손 끝에서 합하지 않아요. 남자와 여자가 인정을 통해서 묶어지는 게 뭐예요? 사랑의 결속체가 어디예요? 남자의 그것, 여자의 그것 아니예요? 그것은 사랑의 왕궁입니다. 생명의 왕궁입니다. 혈통의 왕궁입니다. 우주의 모든 귀한 것이 그것을 통해서 우러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유린하면 하늘나라의 왕궁을 파탄하는 것이요, 하늘나라의 생명을 파탄시키는 것이요, 하나님의 혈통을 파탄시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인간들이 인류의 멸종지권을 이루어 놓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악마의 요사스러운 놀음에 놀아나는 것입니다. 뭐 성 해방을 해, 이놈의 자식들? 그 열쇠를 누가 가졌느냐 하면, 여자의 것은 남자가 갖고 있고 남자의 것은 여자가 갖고 있다는 거예요. 남편 아내 외에는 그걸 못 열어요. 하나님이 공인하지 않는 거예요. 수직 앞에 동(東) 서(西)가 둘이 있을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