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워싱턴 모뉴먼트를 향한 비상사태 1976년 08월 1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8 Search Speeches

세계인류를 구하" 일을 지금 우리가 해야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은 레버런 문을 지지해요?「예」 진정으로?「예」아니예요. 아니라구요.

*이게 이 직선이예요, 이 직선이예요? 이렇게 이렇게 내려가는 거예요, 이것을 통해서 이렇게 내려가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부터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이게 많다구요. (*표부터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어느 거예요, 어느 것? 어느 것? 진정이란 말이 안 된다구요.

여러분들 그럴 거예요. 오늘 아침만 해도 '아이구 선생님은 뭐 거 보스톤에 있는데 새벽에 도깨비처럼 나타나 가지고, 왜 가미야마를 통해서 벼락같이 오늘 열 시에 또 모이라고 그래? 오늘 또 이거 들이맞겠구만 이거 안 갈 수는 없고 가야 되는데, 틀림없이 이럴 것이다. 오늘 또 뭐선생님이 내모는 놀음 하겠지' 하며 떡 앉아 있다가, '아이고, 내 말이 맞았다. 나는 졸기나 하자' 이런 사람이 있다구요. (웃음) '졸기나 하자' 한다구요. 「노」 그래 '노' 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예요? 몇 사람 안 된다 이거예요. 대부분 가만히 있는데. 「노!」그거 암만 '노' 해도 믿을 수 없다구요. 내가 사람한테 얼마나 속아 봤는데요? 얼마나 속아 봤게요. 한국 사람한테 속아 보고, 일본 사람한테 속아 보고, 서양 사람한테 속아 보고, 별의별 사람들한테 속아 봤는데, 여러분들이라고 믿겠어요? 어떻게 믿겠느냐 말이예요, 여러분들을?

그래 진정으로 믿어요? 진정으로 선생님을 위해요?「예스」 거 '예스' 하는 그것이, 아주 그거 울림이 말이지 이상하다구요. 내겐 이상하다구요. 둘로 들려요, 둘로.

그래도 내가 여러분들을 위하여 정성을 들이고, 여기에 희망이 있다고 이래 가지고, 지금까지 미국 천지에 와서 고생하고 다 그러는데 만약에 여러분들마저 나를 믿지 못하고 다 이런다면…. 선생님은 말이예요, 40억 인류 대 1이예요. 40억 대 1로 싸우고 있다구요. 자, 그렇다고 해서 내가 '야. 이놈아' 하면서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부 잡아죽일 거예요? 토막을 내어 가지고 눈을 째고 눈을 빼고, 코를 잘라 버리고, 동네를 전부 다 쓸어 버리겠다는 것이 아니예요. 그 사람들을 구해 주겠다고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 사람들을 구하겠다고. 자, 그게 될 일이예요? 그게 쉬운 일이예요? 「아닙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나라 나라마다 구멍을 뚫어야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구멍을 뚫고, 거기에 점을 만들고, 선을 만들어 가지고 강력한 그물을 뜨기 위한 놀음을 지금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활동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