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집: 통일신앙의 중심 1986년 04월 25일, 한국 수원교회 Page #263 Search Speeches

파탄된 3대 심정권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돼

타락할 때에 해와가 심정적으로 자기 부모를 배반했다 이거예요. 부모님의 심정권을 파탄시키고 그다음에는 오빠의 심정권을 파탄시키고 그다음에는 아내로서의 남편의 심정권을 파탄시킨 거예요. 3대 심정권을 파탄시켰다는 거예요. 이것은 역사적인 지나간 일들이지만 오늘 여기에서 재현해 가지고 이 3대 파탄한 심정권을 복귀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선생님을 만나면 아버지 같은 거예요. 아버지 같다구요. 제일 가까운 아버지보다 더 가깝다는 거예요. 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남편보다 더 가깝다는 거예요. 이 타락한 세계의 남편과 비교할 때 본연의 남편의 심정권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자기 오빠보다 더 가깝다는 거라구요. 타락한 세계의 오빠와 비할 때 타락한 세계이지만 본연의 오빠의 심정권 내에 들어가니 자기의 친 혈육의 오빠가 문제가 아닐 만큼 가깝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보고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다 갖다 바치고 싶은 거예요.

해와가 타락한 것이 뭐냐 하면, 남편에게 모든 것을 바치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경지까지 들어가는 것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신령한 세계에 들어갔다가 까딱 잘못하다가는 전부 다 타락해 버리고 마는 거예요. 질서를 거쳐 나갈 수 있는 법을 몰라 가지고는 완전히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신비스런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최후에 가 가지고는 '너의 상대다. 사랑해도 된다' 하는데 사랑하다가는 다 망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오늘 통일교회를 이만큼 자리잡아 놓은 것입니다.

3대 심정권이 전부 다 막힌 것을 헐어 주지 않고는 본연의 여성으로서 설 수 있는, 하늘 앞에 설 수 있는 길을 못 간다는 거예요. 그런 심정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부활하는 거예요. 이건 할머니나 뭐 아주머니나 처녀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열두 살만 되면 벌써 그런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에 인류를 보게 되면, 인류는 뭐 40억이지만 남자와 여자로 보는 거예요. 남자 여자, 타락하기 직전의 아담 해와로 보는 거예요. 타락하기 직전의 아담 해와는 거짓 부부, 거짓 남편과 거짓 아내가 됐지만 재림시대에 와 가지고는 뭘 하느냐? 거짓 아내, 거짓 남편 가운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참된 남편이 나오기 때문에 거짓 아내라든가 거짓 남편을 박차고 참된 남편을 차지하려고 야단한다는 거예요. 그러려니 다 끊어 버리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거기에 대한 시험이란 것은, 그런 자리에 선 그 고통이라는 것은 체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거예요. 그것을 체험해야 하나님이 얼마만큼 사랑을 잃어버리고 슬픔과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심정권을.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말이예요, 이런 얘기 해서 안 되지만…. 동물들이 거 발정기가 되어서 새끼를 배려면 말이예요, 전부 다 젖이 부풀고 음부가 붓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동물들이 그렇다구요. 소도 그렇고 다 그래요. 여자에게 그런 증상이 벌어진다고요. 지금까지 보통 타락한 세계에서는 없었는데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러니까 체면 불구하고 선생님이 있는 곳의 담이라도 넘어가고 싶고, 이 지붕의 구멍을 뚫어서라도 선생님에게로 가고 싶다는 거예요. (웃음)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볼께요」 아아아아. 그러니까 그런 입장에서는, 그렇게 되면 그런 여자들은 말이예요, 그 순서를 전부 다…. 참 이 약혼단계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전부 코치해 주는 거예요, 데리고 다니면서. 에덴동산에 꽃밭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비몽사몽간에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오빠와 같이 가르쳐 주고, 그다음에는 남편과 같이 가르쳐 주고, 아버지와 같이 가르쳐 주고 길러 주고 다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꽃반지도 만들어 끼워 주고 말이예요, 결혼식하는 것도 보여 주고 전부 다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잃어버린 3대 심정권을 자체가 찾아 가지고 나는 이렇게 가야 되겠다는 것을 원리를 배움으로써 아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