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제19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6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5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참부모의 사'이 가정- 임해야

오늘날 종교 지도자들이 엎드려서 기도하고 복받겠다고 하지만 난 복받겠다고 기도해 본 적이 없습니다. 나 하나 제물이 돼 가지고…. 구약시대는 만물을 세워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기 위한 시대요, 신약시대는 아들딸을 희생시켜서 부모를 찾기 위한 시대요, 성약시대는 지금까지 부모님의 가정을 희생시켜서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한 시대입니다. 본연의 부모를 이 땅 위에 모셔 가지고 그분과 천년만년 살고…. 한국 민요 가운데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하는 게 있지요? 계수나무 박혔으니 뭐 어떻고 어떻고, 양친 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 지고. 그것이 다 한민족의 계시적인 얘기예요. 하늘 부모를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 지고, 나는 그 노래를 생각할 적마다 언제나 사무친 마음 잊을 수 없어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여러분만 가지고는 천국을 못 이뤄요. 부모님이 임해야 됩니다. 전부 다 성신과 더불어 하나돼 가지고 예수의 사랑과 더불어 화합할 수 있는 품에 품겨야 돼요. 그래야 하늘편의 감람나무에 접붙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접은 못 붙입니다, 영적이니까. 재림시대에 참부모가 와 가지고 접붙여 주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에 여러분이 가인 아벨 통일권을 갖추지 않고 여기에 참석하면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천국건설은 그게 기본입니다. 공식이 같아요. 여편네 중심삼고 볼 때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입니다. 주종관계에 있어서 하나님과 아들의 관계는 절대적이예요. 그걸 누가 가를 사람이 없어요. 부자의 관계를 누가 가를 수 있어요? 부부적 사랑으로 하나되면 그 사랑을 누가 가를 수 없어요. 누가 못 가릅니다. 하나님도 못 갈라요. 영원한 것입니다.

여러분 부부가 둘이 하나돼 가지고 부부로서의 형제,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로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부부가 되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님의 사랑이 우리 가정에 임할 수 있느냐? 그 사랑권 내에서 아들딸이 태어나게 하기 위한 사랑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가족 천국이 개문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에서 가정이 복귀되는 데는 소생·장성·완성의 단계를 거쳐야 되지요? (판서하심)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타락했기 때문에, 여기서 쌍쌍이 새끼를 치고 있었기 때문에 복귀기준도 이 자리에 올라가야 돼요. 여기에서 자기 자신을 끌어 가지고 나머지 한 단계의 7년노정을 다 가야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끝날에는 7년 대환란이 온다는 말이 거기서 나온 것입니다. 누구나 다 가야 돼요. 이 기간에 사탄이 총공세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있기 때문에 똑똑하고 훌륭한 레버런 문이 세계적인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본래 원리적으로 볼 때 이 자리에서 상대를 갖는 것이 아닙니다. 이걸 벗어나야 돼요. 여기에서 상대를 가졌다면 영원히 올라갈 뿐이지 내려가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떨어졌을 때 여기서 떨어졌어요. 미성숙기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늘 여러분 축복받은 자리가 요 자리예요, 요 자리. (*부터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여러분이 7년노정을 가는 과정에는 세계적인 개인 핍박, 세계적인 가정 핍박, 세계적인 종족 핍박, 세계적인 민족 핍박, 세계적인 국가 핍박, 세계적인 세계 핍박을 하고, 그다음에는 영계에 있는 악령 전체가 총합해서 공격을 하는 것입니다. 영계와 육계가 합해 가지고 공세를 하면 여기서 싸워 가지고 이걸 넘어야만 됩니다. 그래야 본래 인간이 사탄의 침범을 받지 않은 자리에 서 가지고 하나님의 직접적 사랑권 내에 이르러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본연의 가정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엄청난 역사적인 사연이 남아 있는 것을 누구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1960년도에 가정을 축복해 놓고 복귀역사를 해 오는 거예요, 탕감복귀역사. 맨 처음에 무슨 날부터인가요? 하나님의 날부터 못 이룬다구요. 부모님이 이 땅 위에 나오지 않고는 천국갈 수 있는 안내의 길이 생기지 않아요. 그래서 부모의 날을 설정해야 돼요.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본연의 입장에 서 가지고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혈족을 대신한 자리에 서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