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가정교회 1982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2 Search Speeches

아담 완성권을 이루어야 타락세계를 넘어서

하나님편 천사세계가 뭐냐 하면 오늘날 기독교권이예요. 종교에는 여러 가지 종교가 있어요. 종교가 많지요? 그 종교는 하나의 중심 종교를 중심삼고 방계적 관계로 돼 있다는 거예요. 하나의 중앙을 중심삼고 피라밋형으로 탑을 쌓게 되면 제일 꼭대기로 향하는 수직선이 있는데 그 수직선을 중심삼고 보면 그 수직선을 대하는 여러 선이 있는 거예요.

종교로 보게 된다면 이와 같은 낮은 종교지만 그것은 전부 다 하나의 중심 종교를 통해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위한 뜻 가운데에 세워졌다는 거예요. 기독교는 중심 종교이기 때문에 기독교를 중심삼은 종말시대에 있어서 종교형태는 피라밋과 같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재림주가 오는 때는 어떤 때냐? 영육을 중심삼은 사탄권 세계, 그러니까 영계의 타락한 천사권 세계와 육적 타락한 천사권 세계, 이 세계와 영적으로 타락하지 않은 천사권 세계와 육적으로 타락하지 않은 천사권 세계, 이 두 세계가 생겨날 때 타락하지 않은 천사권 세계는 종교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 종교가 생겨날 때에는 가인 아벨과 같이 전부 투쟁의 역사를 거치는 거예요. 사탄세계가 장자의 자리였기 때문에 언제나 공격했다는 것입니다. 재림주가 올 때까지 그러한 탕감노정을 거쳐 가지고 세계적 천사권을 만들어 놓았다는 거예요. 이것이 기독교라는 거예요.

그러면 기독교의 소원은 뭐냐? 그것은 천사의 소원과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의 소원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소원은 뭐냐? 이 땅 위에 아담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돼요. 또 천사장의 소원은 뭐냐? 뭣이겠어요? 아담 완성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과 천사장이 합해 가지고 지금까지 뭘했느냐? 완성한 아담을 보내기 위한 일을 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성경역사 6천 년이라는 기간을 소망해 가지고 아담 하나 만들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천사 세계와 하늘 세계가 완전히 하나되어서 아담과 하나되면 거기서부터 타락권 세계를 넘어서 가지고 타락하지 않은 세계로 발전할 수 있다 하는 것이 원리관이예요. 거 알겠어요? 하나님과 천사세계가 합해 가지고 아담 완성권을 이룰 수 있는 단계까지 가면 그것은 타락 세계를 넘어서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과 천사세계가 협조해서 종교권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 아담을 교육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과 타락하지 않았던 천사장이 아담 하나를 창조해 완성할 수 있는 기준을 복귀하는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재창조역사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와 오시는 주님이 완전히 하나되면 핍박이 없는 거예요. 그걸 넘어서야 됩니다. 넘어설 뻔했다 이거예요. 그런데 기독교가 반대했어요. 기독교가 반대했다는 것은 뭐냐 하면 영적 세계의 천사권 세계가 무너졌다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그다음에는 사탄으로 하여금 분립된 실체 천사권 세계가 무너졌다 이거예요. 그럼 남는 것은 뭐냐? 사탄세계의 천사권이 남아졌다 이거예요. 영육을 중심삼은 사탄권 천사권이 남아졌으니 이것은 타락 직후에 천사장이 아담을 타락시킨 것과 마찬가지예요. 복잡하지요? 뭐 복잡할 것도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