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제16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3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8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날은 하나님의 사'을 '심삼고 설정됐어

자, 그러면 여러분들,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하나님의 날에 참석하는 그러한 모든 준비라든가 정성들이는 것이 자기가 일년에 한번씩 결혼식에 갈 때 들이는 그런 정성하고 비교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어떤 것이 더 중요해요? 「하나님의 날이 더 중요합니다」 이것들은 갓스 데이를 그저 뭐 뭘 갖는 날로 알고 있는 거예요. '오늘 뭐 뉴요커에 가게 되면 불고기 해주겠지. 요즘에 뭐 환드레이징 하느라고 배고픈데 고기 먹으러 가자' 그래 가지고 오는 사람 많을 거예요. 「아니요」 또, 그다음에 '40일 환드레이징 특별 기간인데 하나님의 날을 축하하겠다고 하루 이틀 사흘쯤 갔다 온다고 해서 누가 반대할 것이야? 사흘쯤 놀고 쉬기 위해서 왔다' 하는 패도 있을 것이다 이거예요. 또 그 중에 어떤 사람은 말이예요, 자기의 무슨 파트너인지 퍼트너인지 무엇이 있어 가지고 뉴욕에서 파트너 만나자 해 가지고 핑계삼아 온 녀석도 있을 것이다 이거예요.

자, 그런 사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런 사람이 졸겠어요, 안 졸겠어요? 이 줄에서부터 아홉번째 (손짓하시며 말씀하심). 지금 돌아다 보는 안경 낀 사람, 일어서! 너는 오늘 하나님의 날에 선생님 앞에 와서 졸음으로 데모하러 왔지? 「아니요」 뭘했어, 지금까지? 「아버님 말씀 들었습니다」 내 말을 들었어요? 그래 여기 와서 내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한번 전부 다 이야기해 보라구. 「……」 그래 졸았어, 안 졸았어? 다 들었어, 못 들었어?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계속해서 졸고 있었지? 체면이 있어야지.

거 남편이 누구냐, 남편이? 너 남편 있어? (웃음) 여기 왔으면 불러내. (웃음) 이리 와! 누구야? 이 녀석, 워싱턴 타임즈에 있는 녀석 아니야, 이거? 「예, 그렇습니다 (통역자)」 (웃음) 너 워싱턴 타임즈 멤버지? 「예」 신문 하다 보니까 여편네 교육을 못 했구만. 네가 이렇게 시시하니까, 신문 기자 짜박지의 여편네가 쓸 만할 게 뭐야. 아침에 들어올 때 '너도 졸고, 나도 졸겠다' 그렇게 약속하고 왔지?

자, 이거 선생님이 잘하는 거예요, 못하는 거예요? (웃음) 이게 미국식이예요, 동양식이예요, 하늘식이예요? 어떤 거예요? 「하늘식이요」 여편네가 그럼으로 말미암아 남편을 갖다가 그저 욕하더라도 말이예요, 변명을 못 한다구요. 어때요? '내 사랑하는 아내가 옳다' 그렇게 주장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날을 축하하는데 내가 불러다가 이 주먹으로 꿀밤을 먹인 것이 처음이예요. 그거 잘했어요, 잘못했어요? 하나님이 볼 때에 어떨까요? '아, 레버런 문아! 축하하는 날에 그러는 것은 무례한 짓이지' 이러면서 못했다고 하겠어요, 잘했다고 하겠어요? 어떨 것 같아요? 「잘했다고 합니다」 (웃음)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레버런 문이 뭐 하나님의 날에 꿀밤을 먹였다 하는 이야기는 못 할 거라구요.

오늘은 하나님의 날인데, 여러분들이 이 날을 축하하는 데 있어서 무엇 가지고 축하해야 되겠어요, 무엇 가지고? 하나님의 날을 책정할 때에 무엇을 중심삼고 책정했는지를 알아야 돼요. 돈이 아니예요. 통일교회가 아니예요. 레버런 문 참부모가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 날이 설정되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가슴 속에 묻혀 있던 사랑이, 나타날 수 없었던 사랑이 비로소 이 땅과 더불어 사랑의 인연이 폭발될 수 있는 그런 한 날을 하나님의 날이라고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이 그 사랑을 찾기 위해서 수천 년 혹은 수만 년 역사 노정에서 신음을 하고 고통을 받고 핍박을 받았지만 사랑을 맞이하는 그 순간은 그 모든 핍박을 잊을 수 있는 최대의 기쁜 순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타락한 후 거짓 사랑으로 말미암아 온 우주는 사탄권 내에 들어갔고, 피해를 받은 탄식의 세계가 된 것입니다. 이것을 해원성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의 기쁜 날을 축하할 수 있는 날이 오면 그러한 본연의 세계로 복귀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런 4대 명절이 가까와 오거든 한 달, 40일 정성을 들여 가지고 사랑의 마음을, 순결을 하늘 앞에 바칠 수 있게끔 해야 된다 이거예요. (판서하심) 영계에 가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그들은 태어나기를 참부모의 혈통을 받고 태어나지 않았고, 사탄의 혈통을 통해서 태어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