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총동원의 섭리적 의의 1985년 08월 22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71 Search Speeches

미국의 전국민이 관심을 갖게 문제를 일으켜야

자, 목사들을 세워서 목사들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 아들딸을 전부 다 우리와 하나되게 해야 합니다. 목사 아들딸에게 환드레이징을 시켜야 된다 이거예요.

부모의 입장에 있는 사람은 이런 일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옥중에서 준비를 한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가서 이 준비를 한 것입니다. 감옥에서 미국 전역에 있는 30만 목사들 앞에 5파운드에 해당하는 책과 비디오 테이프를 보냈습니다. 그걸 전부 다 뿌려 놓은 거예요. 그것이 전부 다 준비라구요. 그거 알아요? 여러분들, 다 했지요? 「예」

원래는 여러분이 반대하는 목사들과 싸워 가지고 문제를 일으키고 소란을 벌이면서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대담하게 싸워서 밀어제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없어도 문제를 일으켜서 지방 신문에 나고 온 미국이 떠들썩하게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은 감옥에 들어갔는데 선생님을 욕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여러분이 멱살을 붙들고 싸워서 감옥에 가더라도 갔다가 나오면 그만입니다.

그래 가지고 자꾸 신문에 내는 거예요, 신문에 자꾸. 전국민이 관심을 갖게 하는 겁니다. 사람들이 '그거 무슨 책이야?' 하게 되면, 목사가 싫어한다 해도 지방 유지가 몇 사람만이라도 '그 말썽 많은 책 나에게 주소' 하면 반대하던 목사들도 몰래라도 읽게 됩니다. 전화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지방 유지들이 소란 피우고 다 그러니까 무슨 책이기에 목사들이 안 읽고 그렇게 싸우냐, 그럼 우리가 읽어 보겠다고 몇 사람이 전화만 하게 되면 숨어서 다 읽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일으켜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게 만들어 놔야 돼요. 그래 놓으면 말이예요, 그 터 위에 7천 명 카우사 운동 교육을 시켰으면, 그 사람들이 심각하게 교육받게 되면 대번에 불이 훅 붙게 되는 것입니다. 공부 안 한 사람이 천 사람 모였더라도 와서 공부한 사람이 들이때리면 천 사람이 다 굴복하게 되어 있지, 와서 공부한 사람이 천 사람에게 패하게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책을 본 사람은 통일교회 안 올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기성교회가 이제 갈 곳이 없게 되었어요. 밥도 못 먹고 갈 곳이 없게 되었기 때문에 이 책을 보면 불이 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신구약에 대한 관이 생기고, 갈 길이 훤하게 보이게 되어 있는 거예요. 돌아가게 되어 있다구요. 내가 이제 목사들에 대해서 원리책 읽기를 쿠폰(coupon;신청권, 추첨권)제로 해 가지고 백만 불, 오십만 불 현상금을 걸어야 되겠습니다. 퀴즈를 내 가지고 답변한 사람들을 추첨하는 그런 놀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자꾸 일으켜야 됩니다.

디바인 프린시플(Divine Principle;원리)이 뭐예요? 목사들에게 읽게 하고 교인들, 장로들, 똑똑한 사람들에게 읽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목사가 말하는 것 자체를 정비하고, 그들과 싸워서 모가지를 칠 수 있게끔 만들어 놔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번 워싱턴에서 내가 이야기한 것을 전부 다 광고낸 것을 알아요? 광고를 내는 거예요. 그러면 '자, 이거 뭐, 연속적으로 광고를 하더니, 또 이젠 교리를 광고하고…' 이런다구요. 좋다구요. 그거 읽어 보면 말이예요, 선생님 말씀이 재미있어요. 자연을 보더라도 선생님이 말한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돌을 봐도, 물을 봐도, 전부 다 사랑의 박물관이 되고 텍스트(교재)가 됩니다. 거기에 쏙 들어가게 되는 거예요. 날으는 새가 짹짹 하며 한 쌍이 되는 것도 사랑의 교훈이 되는 겁니다. 벌레들도 둘이예요. 개미 새끼 같은 것도 둘이고, 전부가 사랑의 교재입니다. 리빙 러브 뮤지엄(living love museum;살아 있는 사랑의 박물관)입니다. 그거 얼마나 좋아요? 그런 눈으로 보면 '아하! 아하! 정말 사랑스럽구나' 하며 기성교회 교인들도 내 말을 따르게 되어 있지, 자기네 목사 말 안 따르게 되어 있다구요. 하나님이 누구랬지? 진짜 내 아버지예요, 혈통적으로. '진짜 내 아버지로구만' 하고 만질 수 있는 아버지를 원하지, 무슨 뭐 생각하는 아버지를 원해요? 우리는 하나님의 혈통이다, 이래야 실감이 나지요. 그래 참부모, 타락했다면 거짓 부모, 이거 얼마나 이론적이예요?

그런 진리를 가지고 왜 못난이 모양 자꾸 쫓겨다니고 그래요? 당당해야 돼요. 이제는 여러분들 배짱을 가지고 남자고 여자고 '차렷!' 해서 세워 놓고 말이예요, 차렷 할 때는 심각하게 하고 그다음에는 슬슬 웃으면서 '당신 누구요?' 하는 거예요. 환드레이징은 그렇게 해야 되겠어요. 당신 훌륭하고 그런데 나 점심 한 끼 사달라고, 이름은 묻지 말라고, 당신 조사하는 사람도 아닌데 뭘 알려고 그러느냐, 이래 가지고 점심도 얻어먹는 겁니다. (웃음) 여호수아가 보낸 두 스파이를 기생 라합이 감싸줌으로 말미암아 마태복음 1장에 있는 것같이 하나님의 축복권내에 들어선 5대 여인 가운데 한 사람이 됐습니다. 축복받은 여인이 되어 그 혈대를 통해서 예수님이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두 스파이를 기생 라합이 감춰 줬거든요. 그 라합이 축복받은 것입니다. 두 정탐꾼이 여리고성을 정탐하러 갔는데 기생 라합이 감춰 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조상 부인이 됐다는 거예요. 축복을 받은 거라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에게 점심 한끼 대접하는 사람이 복받는 것은 사실이예요. 이제는 반대하는 사람 집에 가서 밥 얻어먹고, 반대하는 사람 집에서 자야 되겠다, 이런 배짱을 가지라구요. 왜 못 해요? '집집마다 우거하는 사탄을 전부 다 쫓아내기 위해서 내가 들어가 자야지' 그런 배짱 있어요? 「예」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얼마나 배짱이 있어요? 미국 이거 잘살고, 백인천지 자유세상인데, '너희 나라 다 망한다. 나 따라오지 않으면 죽는다' 했으니 그거 배짱이 있는 거예요, 배짱이 없는 거예요? 혼자 와 가지고…. 「있습니다」 (박수) 그러니 얼마나 미워해요? 얼마나 미워하고, 얼마나 반대를 하겠어요? 얼마나 밉겠어요? 그렇지만 반대하라는 거예요. 반대하면 누가 이기나 보자 이거예요. 끝판에 가서 누가 이기나 보자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