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참을 찾아서 1990년 01월 2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17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참부모(재림주)- 의한 혈통 전환

자, 결론을 짓자구요. 이제 10분 남았어요. 결론을 지으라면 뭐 5분 이내에 다 짓지요. 여러분이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지.

하나님은 무엇이 되려고 하느냐? 하나님은 진짜 아버지입니다. 무슨 아버지? 종적인 아버지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위에 계신 하나님이 아래에 있는 인간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데는 종적인 사랑을 해야 됩니다.

참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그거 무슨 말인지 모르지요?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는 `나 돌아갈래. 아아아, 돌아가련다' 그래요? 가시밭이든 어디든 사타구니가 찢어지려면 찢어져라 하고 막 달려서 직단거리로 가려고 하는 것 아니예요? 참된 사랑이 가는 길은 최단거리를 통해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찾아 나오는 데는 최단거리입니다. 최단거리는 뭐냐 하면 수직입니다. 알겠어요? 수직에 서서 하나님 앞에 사랑받을 수 있는 인간이 안 나왔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 사상, 재림사상, 불교로 말하면 미륵불 사상이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게 뭔 줄 압니까? 뭔 줄 알아요? 인류는 참된 부모를 못 가지고 악한 부모의 씨를 받아서 나쁜 뿌리를 몸뚱이에 박아 가지고 있어요. 하나님의 원수, 이 천리의 대도를 파괴시킨 원수의 피를 받았습니다. 원수의 피를 받았어요. 이건 전부 다 지옥에 가지 천국 못 가요! 여기에 하나의 참된 부모 되시는 하나님과―하나님은 남자 격입니다―하나님의 독생자 되는 아들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참된 생명의 씨를 운반해서 끝날에 와 가지고 악마의 돌감람나무를 때려잡는다 이거예요. 악마의 감람나무, 돌감람나무가 되었으니 하나님이 마음대로 못 해요, 먼저 전부 다 지배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하늘 편 돌감람나무, 종교를 세웠습니다. 하나님이 돌감람나무를 절반 이상 딱 해 가지고 민주와 공산으로 갈라 놓은 거예요. 이래 놓고 재림주가 와 가지고는 뭐냐 하면 이 돌감람나무를 하나님 편에….

일시에 벨 수 있어요. 기독교라든가 유대교는 메시아가 오면 일언지하(一言之下)에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악마의 뿌리 되는 근원을 잘라 버리고 본연의 생명의 씨 되는 참된 아버지의 핏줄을 접붙여야 되는 거예요. 이게 근본입니다. 이걸 모르고는 해결할 도리가 없어요. 아무리 잘났다고 해도 죽어 보라 이거예요, 문총재의 말이 안 맞나. 알겠어요? 접붙여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로 말하면 피, 피, 예수의 피예요, 피! 사랑과 생명과 피, 이 셋은 삼위일체입니다. 예수의 피를 받으면 뭘해요? 피를 새로이 받아야 돼요. 예수님이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내 살을 먹지 아니하고 내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다'고 했어요. 그게 무엇인 줄 알았어요? 핏줄이 다르다는 거예요. 이걸 잘라 버리고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기독교가 이걸 몰라요.

통일교회에서 합동결혼식을 왜 하는 거예요? 한 사람 한 사람 결혼해 가지고 언제 50억 인류를 다 해요? 몇천 년, 몇만 년이 걸려야 합니다. 앞으로 일본이면 일본과 한국의 주권자끼리 해 가지고 국민을 결혼시키게 되면 한꺼번에 몇천만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악마의 핏줄을 전부 다 청산해야 됩니다. 그런 것 모르지요?

여러분들의 뿌리는 다 악마의 뿌리가 되어 있어요. 그러니 끝날에는 악마가 이 인류를 망치기 위해서…. 음란으로 타락했으니 온 10대 청소년들이 전부 다 그늘에서 엉망진창이 되고, 사탄의 파괴의 무대가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이걸 전부 다 정리해야 됩니다. 어떻게? 이 근본을 알아야 됩니다.

원수가 뭐냐 하면 자기가 갖고 있는 생식기입니다. 남자의 생식기가 원수이고 여자의 생식기가 원수입니다. 그게 악마가 원자탄 같은 무기로 사용하는 두려운 사망의 함정임을 알아야 돼요. 그 핏줄이 나를 재촉하는 것을 끊어 가지고 정화시켜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참사랑에 한번 구워 내야 돼요. 구워 내야 돼! 어떠한 도주든 어떤 누구든 할 것 없이 이 공식은 원칙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 때문에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담 해와의 주인이 먼저 되어야 되고, 그다음에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주인이 먼저 되어야 되고, 생명을 중심삼고 생명의 주인이 먼저 되어야 되고, 핏줄을 중심삼고 핏줄의 주인이 먼저 되어야 했습니다. 그런 하나님이 사랑도 빼앗겨 버렸고, 생명도 빼앗겨 버렸고, 혈통도 빼앗겨 버렸어요. 그래, 구원이 뭐예요? 병난 사람을 병나기 전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식으로 말하면 복귀예요. 이것을 잘라 가지고 오시는 재림주가….

재림주가 할 일이 뭐냐? 핏줄을 전환시켜야 돼요. 전환시켜 가지고 뭘하게?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종적인 하나님과 인간과의 종적 관계가 딱 맺어졌으면, 횡적 관계에 있어서 아담 해와는 동서(東西)인데, 동서도 타락하지 않은 참사랑의 원칙적인 기준으로 가게 되면 직단거리입니다. 직단거리를 합한 것이 90도입니다. 종으로 한 하나님을 중심삼고 횡으로 한 인류 조상이 90각도에 일치되어 가지고 전후를 중심삼고 이상적인 사랑의 구형체를 못 이룬 것이 타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