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우리의 사명은 크다 1964년 07월 1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87 Search Speeches

아벨적인 입장-서 가인을 포섭하자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때가 오기 전에 그 놀음 하라는 거예요. 따라오나, 안 따라오나 보라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지요, 지금? 이 한국 실정을 가만 봐요. 우리가 가는 길을 따라와요, 안 따라와요? 「따라옵니다」 틀림없이 따라오거든. 따라온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우리들이 여기에서 느껴야 할 것은, 우리들은 아벨적인 입장에서 가인을 포섭하자는 것입니다. 이 길이 다른 겁니다, 아벨적인 입장에서 가인을 포섭하자. 과거에는 아벨적 입장에서 가인한테 쫓기고 몰림을 받았지만 오늘날 우리들은 그 아벨적인 입장에서 가인을 포섭하자는 거예요. 맞고 죽어지는 아벨이 되지 말고, 맞고 나서 때린 사람을 자연굴복시켜 하늘 앞에 데리고 가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기성교회를 찾아가는 거예요. 기성교회 목사들이 말하기를 '통일교회가 3년 동안 가만히 있더니 왜 기성교회를 찾아오는 거냐?' 한다구요. 무엇 때문에 기성교회 무리들을 찾아가는 거예요? 반대를 하더라도 찾아가야 되겠다는 말입니다. 하늘의 명령권 아래, 이 3년노정이 끝날 때까지 부딪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놀음을 하는 겁니다. 앉아서 욕을 먹고, 앉아서 핍박을 받았다구요. 우리는 울타리 안에서 욕을 먹었어요. 이제는 정면적으로 부딪친다는 겁니다, 욕을 먹으면서도 욕을 해라 이거예요.

여기에 있어서 기성교회와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원수시하면 안 되겠단 말이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목사들은 통일교회 문선생 대해 가지고 원수시해요. 사실 무섭단 말이예요. 무엇을 하든지 우리의 움직임 앞에 흡수됩니다. 이걸 자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국 대통령도 우리의 이념권 내에 있는 사람이 됩니다. 자신하고 있는 거예요. 일본은 어때요, 일본? 일본의 수상도 우리의 이념을 가진 사람이 됩니다. 자신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되나 두고 보라는 거예요. 탕감복귀역사니 온다 이겁니다. 지금 그렇게 나가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요. 기성교회 목사가 이곳에 와서 십 년을 몽땅 바쳐 가지고…. 세뇌해 보라는 겁니다. 와서 무슨 웅변을 하든, 어떤 부흥강사가 와 가지고 통일교회 신자들의 사상을 마음대로 요리해 보라는 거예요. 십 년을 해도 못할 겁니다. 통일교회 선생님한테 와 가지고 3주일 동안만 맡겨 보라는 것입니다. 3주일 동안만. 뭐 많이도 필요 없어요. 3주일 동안만 맡겨 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서운 거예요. 이거 통합하자는데 왜 막아요? 하늘은 동서남북으로 뚫고 들어가야 돼요. 막다가는 망합니다. 망해요. 두고 보라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도 그렇잖아요. 우리 통일교회가 출발해 가지고 자유당 때 얼마나, 민주당 때 얼마나…. 국민들이 우리 고와서 지금까지 이렇게 둔 거예요? 이젠 떼거리가 생겼다구요. 우리는 한국을 문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미국과 서구라파에서는 독일이 문제예요. 사탄괴수들 아니예요? 하늘편적 아담형, 사탄편적 아담형이라구요. 지금 선생님은 4개 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일본하고 독일하고 미국하고 그다음에 영국하고,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갈라진 남북한, 많이 필요 없어요. 많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요 네 개 나라만 중심삼고…. 요건 남성 국가, 요건 여성 국가이지요? 그런 원리 배웠지요? 일본은 아마데라스 오오미까미(天照大御神)라는 여자 신을 섬긴단 말이예요. 미국은 천사장 국가이지요? 그렇잖아요? 영국에서 나왔거든요. 천사장이 해와에게서 나왔다 말이예요. 이게 소생, 장성, 이게 완성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