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전체 이상완성 1982년 02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이 되려면 세계를 사'해야

자, 그러니 참부모는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지금까지 거짓 사랑이니 뭐 여러가지 사랑을 해 왔지만 역사상의 어떠한 사랑보다도 순수한 사랑을 가지고 대해야 된다 이거예요. 내가 여러분들 대해서, 아 미국의 여러분들을 전부 다 이용해 먹겠다고 생각하나요? 내가 이용당하려고 생각한다구요. 생각이 다르다구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을 만들어 보자는 거예요. 목적이 그거예요.

하나님 아들딸 되려면 말이예요, 대한민국의 아들딸만 되어 가지고는 하나님의 아들딸 못 돼요. 미국의 아들딸만 가지고도 안 돼요. 세계를 넘어서 가지고 하늘땅이 인정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거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미국 사람 이상 미국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해야 된다구요. 세계를 사랑해야 된다구요. 미국만 사랑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런 아들딸이라면 미국의 어떤 국민보다 낫다고 하나님이 보는 거예요.

자, 미국에는 흑백문제가 있는데, 우리 통일교회는 '흑인을 사랑하자’하는 거예요. 반대예요. 그리고 '미국 내에서 흑인을 사랑하는 것보다 아프리카에 가 가지고 내 일생을 바치자’하는 거예요. '백인들은 다 희생해야 된다’이러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 백인 어머니 아버지는 '노노!’이런다구요.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는 '노’하지만, 여러분들은 '예스’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 '예스’와 '노’가 싸운다구요. 그거 어떡해야 되겠어요? '예스’가 더 커야 되겠어요, '노’가 더 커야 되겠어요? 「예스가요」 맨 처음에는 '노’가 이렇게 크지만 '예스’하면 '노’도 더 커지는 것이예요. 그러나 '예─스’자꾸 자꾸 '예─스’하면, 싸우면 싸울수록 '노’는 작아진다구요. 부딪쳐 보고 알아 보면 정복되는 거예요, (웃음)

자, 여기 36가정의 부모들이 다 나를 때려죽이겠다고 몽둥이를 끌고 다니고, 그저 뭐 별의별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즈음은 전부 항복하고 '선생님이 우리 사위 잘 얻어 주고, 며느리 잘 얻어 줘서 고맙소’이러고 있다구요. 그것이 참길이라구요. 사위 잘 얻어 주고 며느리 잘 얻어 줬다고 칭찬하는 거예요. 며느리 칭찬하고 사위를 칭찬하는 거예요.

그래, 거 선생님이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그때도 잘한 거예요?「예」 그래, 잘한 것인데 그걸 세상이 인정했느냐 이거예요. 몇십 년 후에야 인정했다는 거예요. (박수)

자, 선생님이 환드레이징을 시키길 잘했어요, 못했어요? 「매우 잘했습니다」 왜 매우 잘했어요? 어째서? (웃음) 죄의 뿌리는 자기의 소유 관념이라는 것입니다. 자기 소유관념이 원죄라는 거예요. 이 원죄를 청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 보라구요.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천대를 받고, 그저 쫓겨 다니면서도 욕을 먹고 돈번 것을 내 것으로 하지 않고 전부 다 하늘 앞에…. 이거 보지도 못해요. 뭐 레버런 문이 도적놈인 줄 알아요? 중앙 책임자가 도적놈인 줄 알아요? 그저 하나님같이 믿고 전부 다 바치는 거예요. 이것이 전부 다 원죄 청산이라는 거예요. 절대적으로 여기에 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환드레이징하다가 핍박받으면 낙심이 되지만 ‘아이구 세계가 낙심해 가지고 구해 주기를 바라는데’하며 또 일어서고, 눈물을 흘리면서 '내가 욕을 먹지만 내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세계를 위해 흘린다’하면 얼마나 멋지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뜻을 생각하면 부모를 위하고,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산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내 것을 주고 나를 희생시켜서 세계의 것, 세계의 나를 찾는다면 이게 얼마나 멋져요. 나를 희생시켜서 세계와 인류를 찾는다는 게 얼마나 멋져요, 그게. 그래 가지고 반대받다가 환영하는 천지가 될 때는 하늘 나라가 땅에 임한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래서 지금까지 반대한 사람들이 그때 가서는 자기 재산 몽땅 드리겠다고 할 수 있는 거예요 맹세한다는 거예요. 자원해서 바치겠다고 그런다구요, 그때 가서는. 그런 인연을 맺기 위해서 내가 그랬다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