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통일교회의 자랑 1986년 10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6 Search Speeches

진짜 같은 가짜" 가짜보다 못하다

통일교회의 자랑이 뭐냐? 세상 앞에 소화당하는 패들이 아니라 세상을 소화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는 것이 통일교회의 자랑입니다. 내가 가라데라든가…. 이 패들의 장들을 전부 다 이번에 승공연합을 통해서 한 10만 명 교육시키라고 시간도 내주고…. 이놈의 자식들, 사회 악을 조장하는 이 패들을 전부 다 머리를 돌려놔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생각하는 거라구요.

앞으로 이 매춘부 간나들을 모아다가 전부 불도저로 밀어 개조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통일교회 무슨 이익 있나요? 그 돈 가졌으면 말이예요, 다르게 전도하면 얼마나 전도 많이 하겠나요? 돈을 왜 그런 데 써요? 아니예요. 그것은 우리의 책임이예요. 악한 것, 제일 싫어하는 것을 소화해야 돼요.

마피아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연구하고, 도박장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끔 라스베가스도 가고 애틀란타에도 쓱 가서 전부 조사하는 거예요. 그 배후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는가? 허리우드가에 무엇이 있는가? 영화도 만들고 다 그런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자, 통일교회는 그런 처방을 갖고 있는데 처방의 재료가 뭐냐 이거예요. 그것이 무슨 약물이예요, 무슨 약가루예요? 「사랑」 처방의 재료가 뭐예요? 「사람」 사람이면 나쁜 사람, 악한 사람, 선한 사람? 「선한 사람」 그래, 통일교회 패는 선한 사람들이예요? 선한 사람같이 해 가지고 가짜면 진짜 가짜가 가짜 같은 것보다 나은 거예요. 알겠나요? 「예」 진짜 가짜가 가짜 같은 것보다 나은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패들은 진짜 가짜예요, 가짜 같은 것이예요? 「……」 뭐야? 가짜 같은 통일교회 패가 많아요. 가짜도 못 돼요. 그러니 진짜도 못 되지요. 요즘에 보면 가짜 같은 것이 참 많더라 이거예요. 이래 보면 말이예요. 각시 눈들을 가만 들여다보면 눈이 삼각형으로 딱 생겼어요, 동그랗지 않고. 선생님 눈이 삼각형이라고 또 자기 닮았다고 하겠구만. 가짜 같은 것이 많아요.

가짜는 새까마면 새까맣지 삼각형 눈깔 형태를 못 갖거든요. 가짜 같은 것이예요. 진짜 같은 것은 진짜보다 못하지요? 그렇다고 가짜보다 나을 것이 없어요. 이게 더 화예요. 차라리 통일교회 믿지를 말지. 차라리 통일교회를 믿지를 말지! 안다고 해 가지고, 통일교회에 들어와 오래되었다고 해 가지고 떡 버티고 앉아서…. 그것은 가짜도 아니고 진짜도 아니고 두루뭉수리한 그것을 누가 좋아해요?

그건 여기도 못 서고 말이예요, 저기도 못 서요. 가짜에 갖다 맞춰도 집어 던지고, 진짜에 갖다 맞춰도 집어 던지고, 양 편에서 집어 던지는 거예요. 가짜면 가짜 진짜면 진짜여야 한 편에는 맞을 수 있다구요. 진짜 편이라면 진짜에 가서 맞춰 보면 네지(ねじ;나사)가 맞지요. 가짜 편이면 가짜에 맞으면 남아질 수 있지만, 이것은 여기도 저기도…. 미지근한 녀석들은 다 망하게 되어 있잖아요?

공산당도 그렇고, 민주세계도 그렇고, 대한민국 삼팔선을 중심삼고 그런 놀음이 벌어지잖아요? 이북에 나왔다가 갈 때 중간 패들 전부 다 모가지 자르고, 이남에 들어갔다 나올 때 전부 모가지 자르고 이렇게 회색 분자는 다 죽여 버리는 거예요, 적극적인 우익, 적극적인 좌익은 살아 남고.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통일교회도 그런 일이 벌어져야 합니다. 내가 한번 소제를 해야 되겠다구요.

선생님 눈을 보라구요. 눈을 봐요. 보통 사람이 아니예요. 그렇게 허술하게 되어 있지를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얼간 망둥이들은 아예 물러가라 이거예요. 사라져 버려라 이겁니다. 이 시간에 말 들음과 동시에 자부심을 갖는 통일교회 교인이 되든가 해야지 여기 이 껄렁한 패가 통일교회 있으면 안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