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우리 민족의 갈 길 1987년 04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1 Search Speeches

아무리 수난이 있"라도 좌절하지 말고 전진하라

그렇게 알고 전진적 과정에 아무리 수난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후퇴하는 졸장부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겁니다. 내가 좌절하고 후퇴했으면 오늘 통일교회가 세계적 인 희망봉에 올라갔을까요? 세계의 지성인인 교수들이 지금 나를 중심삼고 뭉쳐 가지고 세계를 구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뭐 책이 일년에 수백 권씩 나옵니다. 1992년도까지 3천권의 책이 출판되어 나오는 거예요. 백과사전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화혁명을 할 수 있는 이런 모든 환경의 요건을 다 준비해 놓았기 때문에 여러분이 불을 붙이는 성냥같은 놀음을 해야 돼요. 붙이면 폭발되게 돼 있어요. 폭발되게 돼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폭발되게 돼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다 준비한 거예요.

워싱턴 타임즈의 인사이트(Insight)라든가, 월드 앤 아이(The Worldand I)를 만들자고 할 때, 내가 팬허리(Danbury) 감옥에서 '야 이 녀석아 만들어라'라고 했어요. 아메리칸 후리덤 코울리션(American Freedom Coatition;미국자유협회)을 만드는 데 있어서, 이런 정치풍토를 개조할 수 있게 만들라고 할때, 그때 박보희 눈이 시멘트 눈어 돼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2년 전만해도 그것이 꿈에도 될 것 같은 생각을 못 했어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지금 그 배후를 전부 다 만들어 놓고 하고 있는데 그걸 믿지 않는 거예요.

요즘에 와서야 불이 붙었어요. '아이구 선생님 난 미처 몰랐습니다, 이럴 줄은' 이러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아 이럴 줄 몰랐어?' 하고 내가 나오자마자 40일 동안 매일같이 보면 욕을 하고 따라다니면서 욕을 했더니 눈이 풀어져 가지고 저 문에 들어올 때는 등이 구부러져 가지고 이러고 있더라구요. '통일교회의 때가 왔어. 박보희라는 사나이가 이름이 날 수 있는 때가 왔어. 이놈의 자식 너 그 바람에 춤추면 안 돼. 땅에 밝혀라 이놈의 자식. 내려와! 내려오지 않으면 너 망하는 거야' 하고 본때를 한 40일 동안 보여 주었더니 '저리 가!' 하면 '예' 하고…. 그때는 뭐 저 남미로 도망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얼른 날아가고 싶었다나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