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일심통일 1997년 04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74 Search Speeches

일심통일 세계가 되어야

여기 한씨 조상이 누구라구요? 만약에 사위 네가 박씨라면 박씨들이 합해 가지고 '박씨 조상이 누구냐?' 할 때 박혁거세면 박혁거세 조상을 전부 다 모셔야 돼요. 전부 다 박혁거세를 포함해서 두 시조를 이와 같이 해 가지고 단일 종족으로 하나로 통일돼야 된다는 거예요. 민족 결렬, 종족 결렬은 통하지 않아요. 그러려면 우리가 그 본을 보여야 돼요.

이래 가지고 모든 조상들을 해방시켜 가지고 여기서 전부 다 통일을 봐야 됩니다. 여기 김씨든 박씨든 전부 다 달렸다구요. 많은 패들이 해 가지고, 이와 같이 누구든 조상 살리기 운동을 해 가지고 시조 같은 것을 모시는 데 있어서 아버지만이 아니예요. 어머니도 전부 다 조상으로 모셔야 되는 거예요. 합장하는 겁니다. 본래는 합장하는 거라구요. 두 족속이 모여서 모시게 된다면 이 민족 결렬이 아니예요. 통일적 운세를 갖는 거라구요.

이걸 왜 안 하겠나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할 수 있는 이런 도리의 길을 가르쳐 줬으니 '얼싸 좋다!' 하고 나라 찾고 세계 찾을 수 있는 길을 왜 안 가요?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가야지요.」안 가면 이거 후려치더라도 내 쫓아서라도 내몰아야 되겠다는 겁니다. 그건 자기들이 못 해요. 문중이 못 하고 나밖에 못 한다구요. 그러니까 내 말을 잘 들으라구요. 아시겠어요?

당장 바쁘다구요. 나라가 망하게 되었어요. 남북에 있어서 문씨하고 한씨 조직을 만들려고 그래요. 김정일이 시켜서 만들 거라구요. 만든다구요. 여성연합 대회를 15만 할 것을 김정일이 하겠다고 했는데 대한민국이 반대해 가지고 못 했다구요. 요번 3만쌍 결혼 때도 송도 전부 다 명사십리 모래사장 그 나무 아래, 저 해당화 피는 벌판에 얼마든지 천막 하나씩이면 되겠다 해서 '3만쌍 환영한다.' 그랬는데 대한민국이 반대했다구요.

노 대통령하고 김일성이 만날 수 있는 날짜까지 정해서 내가 오케이 하면 하겠다고 했는데 전부 다 '아이구, 문총재 신세는 안 진다!' 이랬다구요. 이놈의 나라가 망해가는 거예요. 충신이 있으면 충신의 길을 가야 되고 천도를 받드는 성인이 있으면 성인의 도리를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망살이 뻗쳤다구요. 그거 사실 얘기라구요.

분하고 원통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 마음을 알아 가지고 이제 계열적인 모든 분립된 사실을 내 손으로써 내 환경적 여건을 통합시켜 가지고 하늘의 한하고 통일적 새 날을 내 가정에서 천지 어디까지 일방통행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역군이 되고 독립군이 되겠다, 애국군이 되겠다는 이런 결의를 해야 할 것이 오늘 이 모임이에요. 아시겠어요?「예.」몇 시 되었나? 12시가 됐구만.

그래, 아담 가정 실패를 복구하기 위해 여편네는 여성연합, 그 다음에 맏아들은 청년연합, 둘째 아들은 학생연합에 넣어 가지고 이 셋이 에덴에 있어서 가정을 이루었던 것을 세계 판도에 갖다 맞추는 거예요. 맞춰 가지고 부모님의 승리를 이어 가지고 남편은 천사장이니 절대 아이들하고 어머니를 모실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의 세계여야 돼요.

지금까지 마음대로 여편네를 패고 마음대로 부려먹고 했지만 말이에요. 여기도 그랬겠지?「예.」여편네 눈물 내는 것이 이제 아니예요. 여편네가 남편의 눈물을 낼 수 있는 시대예요. 이래 가지고 생식기를 원망하는 거예요. 이놈의 생식기 때문이라고 원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저주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갈 길을 못 가는 거예요.

무슨 말하는가 하고 눈을 이상하게 보지 말라구요. 여기 아저씨! 사실 얘기이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밤늦게 뭐가 생긴다고 열심히 얘기하겠어요? 이러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내가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는 첨단에 섰기 때문에, 전부 다 그걸 가렸기 때문에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가려가야 돼요. 나는 역사를 가려 왔지만 여러분은 일족을 가려가야 된다구요.

그래야 나라를 찾는 거예요. 가정을 수습해서 아담 제1 조상 실패 한 것을 복귀하고, 국가를 수습해서 예수 제2 조상 실패 한 것을 복귀하고, 제3세에 국가를 넘어서 세계로 갈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으니 국가적 메시아 중심삼고 세계가 이제 하나될 수 있는데 가정을 수습하고 종족만 수습하고 이래 놓으면 나라는 자동적으로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 대한민국이 세계 국가연합의 기수가 되어 가지고 만국이 환영하는 가운데서 환고향 할 때가 되었다 이거예요.

일심통일 세계가 된다 그 말이에요. 아까 말했지요. 개인적인 주체, 가정적인 주체, 종족적인 주체, 민족적인 주체, 국가적인 주체, 하늘땅의 주체적 내용을 가진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전통적 기준이 하늘로부터 딱 꽂혀진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가짜 사랑하던 것을 건드려서 꺾을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순응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