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좋은 것과 나쁜 것 1981년 04월 25일, 한국 승공연수원 (이천) Page #323 Search Speeches

각급 지부장은 정성어린 심정으로 한' 한'을 위해야

이러한 사상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거쳐 일본을…. 지금 일본 조야도 나를 존경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미국도 그렇고, 남미도 그렇다구요. 이젠 국가를 움직일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기 때문에, 내가 대한 민국에 오래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여기에서 대한민국을 확대해 가지고 이와 같은 사명을 감당하여, 부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천자 천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남자는 하늘나라의 왕자님이 되고 하늘나라의 공주님이 될 수 있는 여러분의 가정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모시고 길이 길이, 천년 만년 살고지고 !

거 우리 한국에는 좋은 노래가 있잖아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 이태백이 놀던 달아! /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 계수나무 박혔으니 / 금도끼로 찍어내어 / 은 도끼로 다듬어서 / 양친부모 모셔다가 / 천년 만년 살고지고 / 양친부모 모셔다가 / 천년 만년 살고지고' 이런 노래가 있지 않아요?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 만년 살자는 거예요. 양친이 뭐예요? 하늘 부모를 우리 집에 모셔다가 천년 만년 살고 싶다는 것이 우리 나라의 꿈이 아니예요? 이게 우리 민족의 꿈이 아니었어요?

그것을 아시고 여러분들 도지부장은 한 집, 촌부락을 위해서 눈물어린 걸음을 쉬지 말 것이며, 군지부장도 '아이고 도지부장이 열심인데, 저놈의 도지부장 젊었기 때문에 열심히 다니누만' 하면서 불평하지 말아요. '아이고, 훌륭한 도지부장!' 하면서 그저 존경하고 서로가 한 집 한 집을 위해야 돼요. 면지부장도 그렇게 하고 리지부장도 그렇게 해 가지고. 그저 전부 다 위하는 입장에서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현현시킬 수 있다 할 때는, 그 나라가 왈 천국이 아니겠느냐.

생각해 봐요. 이 방법 외에는 세계를 하나 만들 길이 없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정치수단 가지고도 안 되고, 경제수단 가지고도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부디 그렇게 아시고 약속했으니…. 나는 믿기를 잘하는 사나이니까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을 가정과 여러분의 도·군·면지부마다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부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천자님이 되고 천녀님이 되기를 부탁드리면서, 본인의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