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섭리사적 총결산 1976년 01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5 Search Speeches

내 개인의 평"" 세계의 평"와 -결돼

여러분에게 하나 물어 보자구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싸워요, 안 싸워요?「싸웁니다」그게 평화예요, 투쟁이예요?「투쟁입니다」이게 언제 해결나요? 이 전쟁이 언제 끝나는 거예요? 그걸 생각해 봤어요? 이 세계가 전쟁이 언제 끝나느냐? 그런 생각 할 필요도 없다구요. 내 몸 가운데의 전쟁을 완전히 언제 어떻게 끝내느냐? 그걸 끝낼 때 세계의 전쟁이 끝나는 거라구요. 내 몸의 평화가 세계의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게 되면 모순된 것이 많다구요. 천국은 네 마음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 큰 천국이 마음에 있어요? 이게 무슨 말이예요? 마음과 몸이 싸우지 않고 완전히 우주를 대신해서 있게 된다면 거기에 천국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 천국은 세계와 통하는 것입니다.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판서하시면서) 분기선이 있다고 하면, 그 분기선을 누가 철수 하느냐? 이것이 문제라구요. 분기선 스스로 할 수 없다구요. 그리고 그분기선을 중심으로 좌로 가고 우로 가고 있는 이 자체도 할 수 없다구요.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하나되면 자연히 없어진다구요. 그러니 이걸 없애려고 하지 말고 하나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없어진다구요. 공산주의와 민주세계의 분기선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 없애느냐? 하나되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보다 나을 수 있는, 이것이 하는 것보다 더 커질 수있는 가치권만 되면, 더 큰 플러스 더 큰 마이너스만 되면, 자연히 다른것은 포괄되어 흡수되는 거예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싸우는 것을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하나 만드는 것이 필요하지요? 그걸 알고 싶지요?「예」

이 분기선을 중심삼고 하나는 사탄 편에 있고 하나는 하늘편에 있습니다. 그러면 어디가 사탄편이라구요?「몸」그럼 마음을 중심삼은 것은? 「하늘편」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만약에 몸뚱이가 마음보다 강하면 마음을 제압하고, 마음이 몸뚱이보다 강하면 몸뚱이를 제압하는 거라구요. 사탄은 마음을 무시해 버리고 몸을 통해서 망하게 한다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은 몸뚱이를 무시해 버릴 수 있게끔 마음을 재촉하는 것입니다. 그런 싸움을 한다는 거예요. 그런 싸움을 하고 있다구요.

종교라는 것은 뭐냐? 종교라는 것은 마음을 중심삼고 강력한 세계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지금 마음과 몸이 비슷비슷하니 이렇지, 만일에 마음이 몸보다 월등하다면, 2배 되는 강한 힘이 있으면 이 몸뚱이는 제대로 힘을 못 쓴다는 거예요.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레슬링 챔피언 같은 사람하고 국민학교 학생하고 붙었다면 '이 녀석 뭐야' 하며 목을 끌고 갈 수 있다구요. 단방이지요, 뭐. 거 문제도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어떤 작전을 하느냐? 두 가지 작전을 하고 있어요. 하나는 몸뚱이를 약하게 만들어라 이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가르치기를 금식을 해라, 온유겸손해라. 작아져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둘째는 뭐냐? 몸뚱이보다 마음을 몇 배 강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게 되면 강력한 힘이 마음에 들어 온다구요. 몸뚱이는 들어오지 마라. 들이 틀어 죄는 거예요. 그러면 몸뚱이는 꼼짝없이 끌려간다구요. 그렇게 3년 동안만 습관화되면 몸뚱이는 자연히 달라진다구요. 자연히 습관화된다 이것입니다.

본성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본성이 이 몸뚱이에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사탄의 육성을 통하여, 악성을 통하여 더렵혀졌기 때문에 그렇게 된것이지, 이것이 본성의 강한 힘과 한 3년 동안만 화하면, 본성이 재현되어 자동적으로 순응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하늘의 사람으로서 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종교가 인간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느냐? 악한 것보다도 선한일을 선한 일이 직접적으로 나에게 얼마나 영원한 세계의 이해가 미쳐지느냐, 손익 관계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된다면 가라고 해도 못 간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예」

지금까지 종교가 뭘했어요?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이런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믿으면 천당 간다'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악한 놀음을 더 하면서 예수 믿고 천당 가? 결국은 예수를 빌어서 믿으면 천당 간다고 그러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 기독 교가 망하느냐고 앞으로 기독교가 망하겠어요. 안 망하겠어요?「망합니다」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이걸 해체해 가지고 시정해야 될 때에 들어 왔다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