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집: 제3 이스라엘 나라 1987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0 Search Speeches

통일사상으로만이 민주와 공산세계를 구할 수 있어

제2이스라엘권인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7천여 무리를 준비해야 되는데 남북조통일시대에 그것을 못 했고, 예수님시대에 실패했기 때문에 그것을 오늘날 미국을 중심삼고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감옥에 있는 동안 감옥에서 좌우가 갈라졌던 것입니다.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참부모의 인연을 가지고 왔던 예수를 중심삼고 좌우로 갈라진 역사가 재현된 거예요. 몰론 남북조 역사도 있지만,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좌우가 갈라진 씨를 뿌렸으니, 예수님을 중심으로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갈라진 씨를 세계적으로 뿌렸으니 그것을 거둘 수 있는 종말시대에 그런 현상이 다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익도 세계를 움직여 봤고, 좌익도 세계를 움직여 봤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되었느냐? 허리가 끊겼어요. 미국도 미국 자체가 망한다는 걸 알고, 소련도 소련 자체가 망한다는 걸 압니다.

그래서 하나되었던 강대국 소련과 중공이 갈라져 버린 겁니다. 중공이 탈퇴해 버린 거예요. 공산주의 가지고는, 마르크스 레닌주의 가지고는 세계를 수습할 수 없다는 걸 알고 발표해 버렸어요. 1984년 12월 7일 중공은 탈이데올로기 세계로 전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소련도 실험필했습니다. 이제는 경제적으로 파탄적인 입장에 있기 때문에 촌보도 움직일 수 없는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소련의 정책적인 방향, 정치적인 노선, 방법적인 노선은 그냥 그대로 연장시켜 나오고 있습니다. 그건 세계가 망할 때까지 끌고 나갈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이 살아 있기 때문에 이 둘을 딛고 올라서야 됩니다. 그러므로 오른발이 건전해야 되고, 왼발이 건전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세계에 뿌리를 박고….

수많은 민족이 수만 년의 역사를 거쳐왔고 수많은 종교들이 수천 년 역사를 거쳐왔지만, 인류역사는 건전한 두 다리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절름발이예요. 종교는 사회를 포섭할 수 없습니다. 또, 그 사회인들은 종교와 화합할 수 없습니다. 그게 왜 그러냐 하면 과학적인 이론과 근거가 일치되어 있지 않고, 역사적 실증이 종교사상 가운데는 없어요. 어느 교리에도 없더라 이겁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다릅니다. 내가 세계의 모든 과학자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금번에 16차 대회가 벌어집니다. 거기에는 한다 하는 패들이 오는데, 그들은 레버런 문을 종교지도자로 알지 않아요. 자기들을 각성시킨 지도자로 알고 있습니다. 사회를 동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론적인 체계를 갖추어 가지고 모든 주의 사상을 흡수 소화할 수 있는 자체력을 갖고 있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러니까 사상세계에 있어서 싸움은 이미 끝났습니다. 통일사상이 아니면 민주세계도 구할 수 없고, 공산세계도 구할 수 없다고 이미 학자들 세계에서는 싸움이 끝났다구요. 1969년도에 이미 신학계에서 끝났고, 사상계에서도 다 끝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난다 긴다 하는 학자들, 과학자들을 모아 가지고 `통일교회 사상에 반박해라' 그래 가지고는 이론적으로 다 때려 잡았습니다. 한국은 밤중이지요? 땅굴에 들어간 기성교회 두더지새끼들은 모르는 거예요. 사상의 왕자의 자리를 가졌다구요. 이제 레버런 문 사상이 아니면 세계는 희망이 없다고 민주세계는 말하고 있습니다. 공산세계도 그럴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