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통일교회의 자랑 1989년 12월 10일, 미국 Page #279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

그러면 통일교회가 종교인데, 통일교회 교주하고 다른 종단의 교주하고 누가 더 자랑스러워요? 「통일교회 교주가 더 자랑스럽습니다」 어째서? 「더 낫기 때문입니다」 뭐가 더 나아요? 수많은 종단이 있지만, 유대교는 유대인을 중심삼고 생각하고,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을 중심삼고 생각하고, 불교인은 불교를 중심삼고 불교 안에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달라요. 통일교회는 세계를 업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삼키려고 하고, 역사를 업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서 미국을 구하려고 했어요, 한국을 구하려고 했어요? 어떤 거예요? 미국을 구하려고 했다구요. 개념이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역사에 없는 종교 지도자로서 모든 면에서 성공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이루었느냐? 비결은 간단합니다. 나를 위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거기서 이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것을 알아요, 믿어요? 「압니다」

그러면 세계를 누가 하나 만드느냐? 이제는 주인이 없어요. 미국도 주인이 아니고 소련도 주인이 아닙니다. 세계를 누가 하나 만들 것이냐? 사랑의 주인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위해서 사는 무리와 나라와 족속이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그런 것이 생각이겠어요, 사실이겠어요? 「사실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미국 사람들이 세계에 많이 퍼져 나가야되겠어요, 일본 사람이 많이 퍼져 나가야 되겠어요, 한국 사람이 많이퍼져 나가야 되겠어요? 「미국 사람입니다」미국 사람들은 아주 골치 아픈 사람들입니다. 왜 그런 줄 알아요? 개인 중심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걸 어떻게 부정하고 소화하고 청산하느냐? 그러면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은 어때요? (웃음)

한국 사람은 전부중심이 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영리한 것은 나라가 망할 때는 언제나 하나됐어요. 나라가 어려울 때는 언제나 하나됐어요. 4개 정당이 싸우지만 국민은 그것을 안 따라갑니다. 가야 할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이래야 산다' 하고 가는 것입니다. 4천만 국민전부가 '내가 김대중보다, 노태우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다 한 곳에 가요. 다 한생각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재간이 없는 것이 '나는 레버런 문처럼 세계를 교화하고 사랑하는 데는 자신이 없어'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 나오게 되면 달라붙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 하나만은 자신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사랑을 레버런 문에게 배워야되겠다' 하면서 쫄랑쫄랑 따라오고 있어요. 그 사람들이 미국을 열흘 동안 한바퀴 돌아가게 되면 완전히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똘똘 뭉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누구도 못 빼앗아 가고 누구도 움직일 수 없는 힘이 생기게 됐습니다.

그 사람들이 욕심이 많아 가지고 '레버런 문을 여기 있게 하지 말고 한국으로 몰고 가자' 이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 이제는 미국은 관두고 한국에 와야 되오'그러는 것입니다. 지금 그런 때입니다. 이제 미국에는 내가 필요 없다 그 말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나보고 미국은 그만 위하라고 합니다. '자기 나라보다 원수의 나라를 더 사랑하고 돈도더 많이 쓰고 뭐야? ' 하는 것입니다.

외적으로보면 미국이 한국보다 못 해요, 나아요? 「낫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이 레버런 문의 신세를 졌으니까 따라와서 한국을 밀어 주어야 됩니다.

통일교회에 있어서 1980년대까지는 서양에 기반을 닦는 때였기 때문에 미국에 있었지만, 1990년대부터는 10년 동안 동양에 가서 기반을 닦아야겠습니다. 선생님이 80세 되는 때는 어디로 가야 되느냐? 모세와 같이? 「북한에 가야 됩니다」 북한이 아니예요. 통일시대, 통일국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