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1997년 04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7 Search Speeches

국제결혼을 한 부부"이 앞서게 돼

*지금 선생님이 무슨 말을 했느냐 하면 말이에요, 한국 남자들은 제주도 남자들과 같다고 했어요. 제주도에서는 누가 벌어먹이느냐 하면, 여자들이 벌어먹여요. 해녀가 돈을 벌고, 남자는 젖이 없으니까 '엄마! 온다, 온다.' 하면서 애를 재우느라고 자장가를 부르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서 여자한테 기대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니까 한국 남자들은 제주도의 남자들과 같고, 일본 사람들은 제주도의 여자들과 같습니다.

선생님이 한국 남자들의 대장이지요? 그거 전부 다 동생들이니까 말이에요. 그러니까 일본 여자들이 벌어먹이더라도 나쁠 것이 없다구요. 그거 전부 다 축복해 주잖아요? 그거 만약에 반대해 가지고 쫓겨나서 아들딸을 낳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상대가 없어져 버리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그것도 감사, 감사, 사사사 돌아가면서…. (웃음) 정말이라구요. 여자는 그러는 것이 행복입니다. 밤에도 행복, 낮에도 행복이지요? 그렇지요?

하루종일 남편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말이에요, '이제 와요? 그렇게 예쁜 줄 몰랐소!' 하면서 마중한다고 말이에요, 맛있는 것을 만들어서 준비해 놓는 거예요. '당신은 피곤할 테니까 좀 자요!' 하면서 남편이 부엌에서 쨘쨘쨘 중국요리라도 맛있게 만들어서 함께 먹고 더 이상 안 자도 된다고 하면 잔잔잔 사랑의 세계에 취하는 거예요. 그런 부부 이상으로 행복한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국 남자와 결혼시켜 준 것이 나쁘지 않다는 거라구요.

앞으로 봐 보라구요! 앞으로는 국제결혼을 한 부부들이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결혼한 부부들보다 앞서게 돼요. 국가를 초월해 있지요? 국가를 초월한 심정을 가지고 묶어진 사람들은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묶어진 사람들보다 귀하게 보이는 거라구요. 그래야 복귀된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 시집 온 사람들은 말이에요, 선생님이 남미로 데리고 갈지 몰라요.

거기에 데리고 가면 어떻게 되겠어요? 땅도 많이 사 놓았다구요, 선생님이. 제주도 이상으로 넓은 땅을 사 놓았습니다. 일본 열도의 10배 정도를 사 가지고 일본 여자들을 전부 다 끌고 가면 남자들은 안 따라와도 좋다구요. 안 따라와도 좋지만, 따라와도 좋고 말이에요. 그렇게 여자들을 전부 다 끌고 가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서 말이에요, 훌륭한 저택과 땅과 바다와 강과 더불어 사는 거예요. 그리고 초밥을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은 침을 흘리면서 간장에 찍어서 목에 힘을 주고 넘기면서 '맛있다! 맛있다!' 할 정도로 잘먹게 되면 살이 찌겠지요. 그러면 후손들도 훌륭해진다구요.

그렇게 기반을 닦아 놓고 일본에 있는 사람들을 부르면 꾸물꾸물 슬슬 따라오게 될 것인데, 그 모양이 보기 좋을지도 모르지요. 꾸물꾸물 걷는 것을 보면 기분이 나쁘겠지요? 알겠어요?「예.」선생님이 일본 사람들을 스키아루노(좋아하다)가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무슨 스키예요? 벽의 스키(隙;틈), 논밭을 가는 스키( ;쟁기), 그리고 뭐예요? 여러 가지의 물건을 함께 담는 것을 좋아하는 스키(すき;좋아함)예요, 무슨 스키예요? 아, 스키가루하는 것이 좋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무슨 스키냐고 물어 보는 거라구요.「아이(愛;사랑) 스키.」아이도 마찬가지예요. 아이 스키, 아이 스키. 아이스 케이크(アイスケ―キ;얼음 양과자)를 좋아하지요? 아이스 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