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원리책을 가지고 교육하라 1992년 12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53 Search Speeches

존영과 깃발을 나누어 준 사람을 '심삼고 활동해야

요전에 선생님이 출국하기 전에 존영과 깃발을 나누어 준 것을 중심삼고 활동하라는 거예요. 그 사람이 안 나왔으면 그 주변에 있는 반 책임자 세 사람, 네 사람을 모아 가지고 한 곳에서 교육하는 것입니다. 교육하게 된다면, 그 휘하에 다섯 사람이 반(班)을 맡게 되면 네 반만 해도 한 반에 보통 20명 정도 모을 수 있으니 80명, 백 명이 나오는 것은 문제없다는 말이에요.

「저번에 아버님께서 사진을 보낸 사람들을 찾아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 그것이 기반입니다. 「저희들이 지금 가서 뛰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참 반가워합니다. 」 그러니까 그것을 중심삼고 네 반이면 반, 네 리면 리, 네 통이면 통을 중심삼고 하라구요. 혼자는 안 되니까 모아 가지고 강의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완전히 두더지 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 그거 해야 된다구요.

다른 데 데려다가 모아 가지고 교육하는 것은 필요 없는 것입니다. 「이동 교육은 전혀 안 하고 있습니다. 」 거기에 들어가서 해야 된다구요. 반 교육이 끝나지 않았다는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된다구요. 통·반 대회를 10월까지 하라고 한 거 아니예요?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도 딴 짓이나 하고…. 그러면 선생님이 이 일을 괜히 했다는 말을 듣는다구요. 「전에 존영을 나누어 줄 때 모인 사람들이 각 통별로 오지를 않고 인원 숫자만 맞추어서 왔는가 봅니다. 그 사람들을 현실적으로 정확하게 확인을 못 한 상황입니다.

(곽정환 협회장)」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리·통에서 했으면 리가 연결되고 통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 사람이 안 한다고 하면 세 리면 세 리, 세 통이면 세 통에 한 사람만 모으더라도 그것은 전부 다 교육할 때 관계를 맺어 가지고 이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10분 이내에 연결될 수 있는 거라구요. 통 사이가 얼마나 멀어요? 1통, 2통, 3통이 되기 때문에 5분 10분 이내에 다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옛날에 관계되었던 사람들을 중심삼고 정성들여 가지고 한 곳만 시작하더라도 네 사람씩만 모아 놓으면, 20명은 언제든지 모을 수 있는 거지요.

「이번에 집회 장소는 각 가정입니다. 」 가정도 그렇다구요. 「한 통에 10명, 15명, 20명 정도 모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이야기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 가지고 반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반을 배치해 가지고 거기서 반장들을 전부 다 우리 식구로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반장을 세워 가지고 지도하면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