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집: 복귀의 목적 1973년 07월 2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2 Search Speeches

해와 국가 일본이 어""로 시'가느냐가 문제

일본 자체를 보면 하나님편 해와 국가로서 시집가야 할 소녀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20여년 동안 곱게 단장할 수 있는, 세계적인 경제적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화장품을 실어 줘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시집갈 단장을 하여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세계의 자원을 끌어들여다가 세계의 일부(一富)가 되는 거예요. 일부. 알겠어요? 일등 부자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 부(富)를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도 없고, 이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도 없기 때문에 그것을 처리하고, 소화시킬 수 있는 주인이 나타나서 처리하고 소화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누구냐 하면, 아담 국가 한국입니다. 한국 백성 좋게 돼 있다구요. 말뿐이 아니라구요. 사실이 그렇게 돼있다구요. 그것이 그렇게 다 맞았습니다. 선생님이 꾸며서 말하는 게 아닙니다. 선생님 하나 세우기 위해 하나님이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준비한 거라구요. 그러므로 일본은 심부름꾼 노릇을 해야 됩니다. 지금 통일산업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지요? 또, 우리 일화제약 인삼차 파는 데 심부름꾼 노릇을 하지요? 색시가 남편의 말을 잘 들어야지, 안 들으면 차버릴 겁니다.

그런데 시집가야 할 연령에 다가온 일본 민족을 중심삼고 볼 때, 사탄이 향기 나는 해와를 타락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사탄편 국가도 어떡하든지 일본을 삼켜먹으려고 합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신랑감이 몇이 나타나느냐 하면, 중국, 중공, 소련, 북괴, 그다음에 한국, 미국입니다. 그러니 어디로 시집가야 되느냐? 어디로 시집가야 될 것이냐? 이걸 고민하게 됐다구요. 한때는 미국을 좋아하다가 이미 차 버렸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미국과 결렬됐습니다. 이제는 아이쿠, 중공 가 보자 해서 중공 갔다가 차이고, 소련 잡았다가 차였습니다. 소련과 중공에 가까와지려는 놀음 하지만…. 또, 김일성한테 갔다가도 챈다구요. 채게 되면 '아이쿠, 갈 데 없구나!' 할 거예요. 빨리 그렇게 되어야 될 것입니다.

요때에 있어서 한국 자체도 미국과 멀어지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누구를 믿느냐 이거예요. 미국하고 일본 중에 어떤 나라는 믿느냐? 미국과 멀어지니 할수없이 일본에 기대하고 있는 거예요. 일본이 적화되는 날에는 한국의 갈 길이 없는 거라구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노력한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일본 민족은 미국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미국을 붙들고 늘어지라고 지금까지 내가 자민당 최고 간부들한테 연락해 가지고 코치해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번에 자민당들이 절반 깨지게 된 것도, 다나까가 깨지게 된 것도 전부 다 선생님이 지령했다구요. 문선생이 그런 일을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지요?

장개석이도 내 말을 안 들어서 저렇게 된 것입니다. 작년, 1972년 5월에 구보끼를 보내 가지고 '사태가 급하니 이 두 가지만 단시일 내에, 석달 이내에 단행하소, 단행하지 않으면 망하오' 했다구요. 그것을 했더라면 절대 안 망해요. 영웅이 됐을 거예요. 영웅. 그렇게 됐더라면 장개석하고 내가 짝자꿍이 될 뻔한 거예요. 그도 내 말을 듣게 되어 있었다구요. 그런데 듣지 않고 실천 못함으로 말미암아 국제무대에서 채여 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5월에 만나기로 약속한 것을 안 만났다구요. 세 번씩이나 말을 해줬습니다. 구보끼를 시켜서 '중국은 이렇게 해서는 망한다. 두고 봐라' 이렇게 말하게 했어요. 그 일을 해와가 해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천사장을 끌어들이는 데는 아담이 하게 안 됐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협회장 구보끼를 통해 가지고 원정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그런데 내 말을 안 들었기 때문에 내가 만날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천사장 국가를 미국으로 대번 옮긴 거라구요. 알겠어요? 결정적인 일을 시작한 거라구요. 이래서 삼대 원수지국(怨讐之國)이 연결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