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세계에 내세울 자랑스러운 여성 1991년 10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0 Search Speeches

고향 배치 체제를 갖"고 군단위를 준비해야 돼

그래, 어제는 어떻게 되었나? 프로 다 짰어? 「어제는 강사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군단위 대회를 위한 준비를 빨리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준비를 하기 위한 기초를 빨리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되는 대로 일정을 정해 가지고 보고를 해 주면 담당자가 가서….」 전부 다 자기 고향 출신을 배치했나, 어떻게 했나? 「아버님께서 교구장을 전체적으로 임명하셨기 때문에 교구장들은 그렇게는 안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방에 있는 교역, 그러니까 군 단위 책임자들은 옛날에 환고향 되어 가지고 자기 고향에 가 있는 사람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다들 고향에 배치해. 어제 저녁에 안 했나? 「했습니다.」

이번에 교구장하고 연합회장들도 전부 다 자기 고향 출신을 배치해야 돼요. 배치해 가지고 이제 명실상 도를 중심삼고, 교구를 중심삼고 체제 형태를 갖추어서 하는데, 활동무대는 면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간부들이 가서 교육하는 것입니다. 주로 정신적 책임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교회 전통을 세우는 사상적 기조입니다. 그리고 활동하는 사람들은 상대적 기조입니다.

그런 체제 형태를 갖추어서 어디서 시작하느냐? 재창조이니 만큼 저 밑창에서부터 다시 커 나와서 군까지 탕감복귀해야 돼요. 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이러한 체제를 갖추기 위해서는 자기 고향에 돌아가서 활동해야 돼요. 그래서 이번에 자기 고향에 교체 배치시킨 것입니다. 이제 명실상 교구장이라는 이름을 가졌으니 책임을 말단에서부터, 종족적 메시아에서부터 끌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을 때에 마음을 중심삼고, 정신적 기준을 중심삼고 몸뚱이를 지었기 때문에 거기에 주체적 주관성을 투입해야 생명이 되는지라 생령을 불어 넣은 거야, 하나님 대신. 정신을 집어 넣었다구요.

새로운 복귀시대에 들어오면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누가 명령할 사람이 없다구요. 선생님 대신 도단위로부터 군단위, 이것을 연결시켜 가지고 면단위를 중심삼고 내려가서 거기서부터 하나가 되어 다시 올라오는 것입니다.

지금 자기 고향 교구에 책임자 된 사람 손 들어 봐. 몇 사람이야? 전에 고향에 가서 교구장 한 사람들 몇 사람이야? 몇 사람 안되네? 「연합회장들은 다 고향에 배치했습니다.」 고향에 배치했지? 「예.」

그러면 지금 교구장들이 배치 안됐나? 「예. 지금 서울에 있는 간부들은 고향이 아닙니다.」 서울 교구장들 손 들어 봐. 이 사람들은 고향이 어디야? 서울에 있는 사람 몇 사람이나 돼? 한 사람이야? 아니, 원래 고향이 서울인 사람! 서울이 고향인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나? 「둘이네. 저기 뒤에 손 들었는데…. (어머님)」

지금은 옛날과 달라졌기 때문에 자기 고등학교 출신인 곳을 고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구요. 중 고등학교, 소학교는 대부분 한 집에서 나왔거든? 원래 부모들과 함께 살던 집은 다 해산됐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기반 닦아 가지고 일족을 전부 동네 사방으로 모아야 돼요.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