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하나님을 해방하자 1989년 02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원수를 처단하지 못하시" 이유

그러면 사탄이 뭐냐? 하나님의 간부예요, 간부. 알겠어요? 무지에는 완성이 있을 수 없어요. 사탄이 누구라구요? 하나님의 간부예요, 간부. 이런 문제를 가려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다 덮어 놓고 천국 가겠어요? 덮어 놓고 구원받겠어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허무맹랑한 패들. 그렇게 믿어서 구원받을 것 같으면 우리 같은 사람은 벌써 다 구원받고도 남았다구요. 이렇게 고생을 안 해요.

간부 사랑할 수 있어요? 그게 하나님의 고통이예요.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냐 이거예요. 그 간부가 어떠한 간부냐? 3대를 유린했어요, 3대.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자기까지 3대를 유린했다는 거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이 하늘나라 왕궁을 전부 다 사탄이 점령해 가지고 할머니·자기 어머니·자기 처까지도 전부 다 그 자리에서 강탈하고 죽여 버린 거예요. 이런 원수라는 거예요.

그런 원수를 그냥 놔두고 왜 하나님은 처단 못 하느냐? 창조이상이 몸 마음이 사랑을 중심삼고 주관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인데 그 기준에 서지 않고는 사탄이를 떼어 버릴 수 없어요. 뿐만이 아니라 사탄이 핏줄을 받았어요. 이걸 한꺼번에 다 빼 버리면 인류조상은 다 죽여 버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두고 두고 소화하는 거예요, 소화. 소화해 가지고…. 하나님이 맞으면서 재창조역사를 하는 겁니다. 투입해야 돼요. 사랑을 투입해야 돼요. 개인적으로 맞고 가정적으로 맞고 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맞아야 돼요. 맞는 자리를 극복하면서 참고 의논하면서….

하나님만 가지고는 안 돼요. 그 누군가 몸을 통해 가지고 몸과 마음이 세계적 기준에서 넘어설 수 있는 도리를 닦아야 되기 때문에 기독교 중심삼고…. 이것이 수평선이 마음대로 될 수 있게끔 세계 끝에서부터 가정까지 한꺼번에 들어올 수 있게끔 해서 세계 판도인 기독교문화권을 만들었고, 종족·가정·개인까지 마음대로 들어올 수 있는 수직의 판도를 만든 것이 종교문화권이예요. 알겠어요? 둘째 번이 뭐라구요? 핏줄이 박혀 있어요, 사탄의 핏줄.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었느냐? 사탄의 핏줄도 핏줄이지만 자기 1대에서만 타락한 것이 2대에 걸렸어요. 아담 해와 타락한 것이 아니라 가인과 아벨에서 걸려 버렸어요. 부모가 구원받아 가지고 천국 가 가지고는 편안치 못해요. 구원받기 위해서는, 본연에 있어서는 부모와 자식이 천국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지요? 부모도 들어가고 할아버지…. 부모와 자식이 들어가게 되면 할아버지는 물론 들어가는 거예요.

몇대 걸렸느냐 하면 2대 걸렸어요. 가인 아벨까지 걸려 버렸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첫째는 뭐냐 하면 원리 원칙에 있어서…. 둘째는 뭐냐 하면 핏줄에 얽혀 있어요. 셋째는 뭐냐 하면 아들딸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류를 구하는 것이 아벨역사입니다, 아벨역사.

이 가인 아벨 역사는 좌우지요? 알지요, 그거? 몸과 마음이 싸우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싸우는 거와 마찬가지로 몸이 사탄편이예요. 마음은 하늘편이예요. 둘이 싸워요. 가정에도 전부 다 두 패예요. 이것이 그렇게 심었기 때문에 세계가 그렇게 되었고, 그렇게 열매맺혔기 때문에 세계는, 국가도 두 패가 되어 있어요, 상하원을 중심삼고. 야당 여당이 싸우지요? 상하가 싸우지요? 요즈음에 구시대하고 신시대가 상하 아니예요? 싸우지요? 서로가, 여자 남자 전부 다 싸우지요? 전부 다 혼란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런 요사스러운 모든 환경을 어떻게 해방하느냐 하는 것은 이런 근본 문제를 갖추어 가지고 사랑으로서 소화할 수 있는 해방적 본래의 기준을 설정하지 않고는 환경이라든가 결과도 해방권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건 타당한 이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