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빚지는 자가 되지 말자 1990년 01월 2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46 Search Speeches

분하고 괴로워도 순식간- 잊어버려라

협회장! 협회장은 어때? 그거 맞는 말이라구요. 이런 면에서 우리 통일교회의 생활철학은 위대한 것입니다. 위해서 살자! 빚을 지우려고 한다 이거예요. 문총재가 오늘날까지 이 통일교회를 이끌면서 그걸 알았어요. 제일 무서운 것은 빚지는 것이다 이거에요. 정성들인 사람들이 가지고 온 물건은 이 우주 앞에 그 정성 이상 정성들이지 않고 받으면 그건 독약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제물을 함부로 대하다간 나라가 멸망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뭐 고희잔치니 뭣이니 하면서 여러 사람이 지금 선물을 갖다 줘요. 선물 단지 크다고 바라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너는 빚을 지고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크고 작고간에 그 정성 앞에 몇 배의 자연의 힘, 우주의 보호의 힘을 중심삼고 정성들인 이상 축복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받지 않고는 그것에 고착되어 가지고 내가 가는 데 있어서 바윗돌놀음밖에 못 해요. 나가자빠지는 거예요. 빚지기를 싫어하는 문총재입니다.

미국에 가서도 내가 미국에 빚지질 않았어요. 미국이 나에게 빚졌지요. 중국이 나한테 빚을 지고 있습니다. 소련이 나한테 빚을 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나한테 빚을 지고 있습니다. 통일교회가 나한테 빚을 지고 있어요. 이러다 보니, 그게 공짜가 되었으니 우주의 모든 원소를 집합시켜서, 빚진 선한 입장에서 진공상태가 된 이 모든 것을 채워야 할 우주의 공동 의무가 있기 때문에, 연체로 된 관계세계로서 이것이 무너지면 모든 관계가 무너지겠기 때문에 이걸 보충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보급로가 선생님에게는 적다, 많다? 어떤 거예요? 「많다!」

자연도 보급하려고 하지만 말이예요, 위에서 하나님도 바라볼 때에 `야, 그 녀석 쓸 만하다! 역사시대를 지내고 보니 사람 군상 가운데 너 같은 사람 없다' 하면서 딱 집어다가 포켓 안에 집어넣고 딱 미싱으로 박아 버리는 거예요, `못 나온다, 요 녀석아' 하고. 그래 가지고 뭘 할 거냐? 아침 저녁 만지고 살아요, 하나님만이. 그거 불행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사랑은 소유권을 상속해 줍니다. 사랑의 세계는 상속하는 데 동서남북이 반대를 안 해요. 그래요? 남편 것은 남편 것, 내 것은 내 것이예요? 남편 것은 내 것, 내 것은 남편 것입니다. 뭣 중심삼고? 사랑 중심삼고. 사랑이 누구 것이예요? 하나님 중심삼고 모든 자연계의 주체는 내 것이고, 나는 상대의 거예요. 뭣 중심삼고? 하나님 중심삼고. 하나님의 무엇? 사랑을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돈을 가질래요, 지식을 가질래요, 권력을 가질래요, 사랑을 가질래요? 어떤 거예요? 「사랑을 가지겠습니다」 알긴 아누만. 생명을 가질래요, 지식을 가질래요, 뭐 가질래요? 「사랑!」 아들을 가질래요, 돈을 가질래요, 권력을 가질래요? 「아들!」

사람으로 태어났다가 아들을 낳아 가지고 길러 보지 못한 사람은 말이예요, 사람이 3분의 1밖에 안 돼요. 반놈이예요. 시집 못 간 여자는 땅강아지 새끼만도 못해요. 땅강아지도 시집가는데? (웃음) 땅강아지도 다 시집가고 장가가잖아요?

남자 대해 가지고 불평하는 여자들이 많이 사는 지구성이다? 맞아요? 남자 존경하는 여자들 있어요? 여자들, 남자라면 `시―!' 이러지요? 다 그러지, 우리 처녀들도? `저놈의 남자들한테 내가 수십 평생 그저 싸고 싸고 해서 고이 간직했던 모든 사랑 보따리를 풀어놓고 난동판을 당해야겠구만' 하는 생각하니 분하고 원통하지요? 안 그래요?

여자를 님으로 모셔야 돼요. 여자님! 여자의 생명님, 여자의 사랑님, 여자의 눈님! 그 눈이 나를 얼마나 그리워할까. `너는 하나님 대신 보고 싶은 그 눈을 통해서 나를 보고 있구만' 이래야 한다구요. 모든 것을 님으로 모시고 살 수 있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 될 것이예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예요?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그럴 것 같소?

나는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분하고 괴로워도 다 잊어버려요. 순식간에 잊어버립니다. 세상에 나 이상 불행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보다 불행한 사람은 내가 충고하느니 부디 그러지 말고 수평으로 돌아가라 이거예요. 평준화! 마음을 찌그러뜨리지 말라 이겁니다. 마음을 수평으로 가져라 이것입니다. 양심은 바른 자세로 가라! `도리를 볼 때 이건 그릇된 생각이야. 그릇된 생각에 내가 침식당하지 않아. 평준이면 완전히 종횡을 중심삼고 양보하지 않아. 언제나 난 90각도 위치를 중심삼고 우주에 동화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박자를 전후 좌우 상하에다 맞추고 존재하는 거야' 하면 그거 얼마나 거룩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