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집: 참자신을 찾아라 1994년 03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16 Search Speeches

오관이 하나로 통합되" 초점은 사'

하나님께서 왜 투입하고 잊으시느냐? 제로가 되고 싶다 하는 것이라구요. 제로가 된 하나의 입장에 돌아가면 상대적인 자극이 있게 되면 백 퍼센트 이상으로 자극받습니다. 제로점 이하로 내려가면 2백 퍼센트의 자극을 받기 때문에 심신이 뒤집히는 정도의 자극적인 기쁨을 체휼한다구요. 자기를 50퍼센트 아는 기준이 되면 상대권의 자극이 절반으로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되어 모르게 됨으로써 제로로 돌아가야 한다구요. 무서운 논리입니다. 알았어요? (웃음)

그래서 여러분도 사랑이 있고 양심이 있고 하나님이 있고 생명이 있고 혈통이 있지만 모른다구요. 하나 되어 있기 때문에. 알았어요? 모르지만 상대가 나타나면 아는 거예요. (잠시 녹음이 중단됨) 그래서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창조를 한 거예요.

자기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하는 과정의 모든 것을 정리하면, 인간은 누군가의 자녀, 누군가의 형제, 누군가와 부부,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 있는 거라구요. 하나님 자신도 과거의 그러한 과정을 사진으로도 보고 싶지만, 실체로서 그것을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폭발적인 기쁨을 느끼는 거라구요. 그러기 위해 아들딸을 만든 거라구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과거를 사진으로가 아니고 실체 대상으로 보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들딸이라구요. 그것이 아담, 해와의 창조라구요.

하나님 자체가 성상, 형상이 한 몸에서 커 가는 형제과정을 지나 부부과정에서 서로 일체가 되어 살면서 아기를 낳는 입장에서 창조한 것이 아담, 해와라구요. 아담 해와를 창조한 뒤에 부모님 입장에 서서, 그 아들딸 자체가 실체로서 부모가 되면 거기에서 하나님 완성, 인간 완성이 되어 서로 안고 영원히 하나가 된다는 것이라구요. 가정에서 부부, 부모, 형제, 자녀가 영원히 일체 이상의 사랑에 의해 섬으로써 천상천국, 지상천국이 완성된다 하는 것이라구요. 알았어요?

없는 곳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구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실체로서, 보이는 상대적 사랑의 자극체로서 전개된 것이 아담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아담은 하나님 가정의 형제이며 아담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서 부부가 되며 아담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서 부모가 된다구요. 사랑을 중심으로 해서 천지가 일체화되고, 모든 것이 일체화된다구요. 알았어요? (웃음)

여러분도 그렇습니다. 왜 느끼지 않느냐? 사랑을 가지고 양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그것을 느끼지 않는가요? 일체화되어 있기 때문에 느끼지 않지만, 상대가 태어나면 바로 느낀다구요. 자기의 숨어 있던 사랑의 상대가…. 여자가 아니라구요. 미인 앞에 미인이 태어나면 오히려 기분이 안 좋다구요. 뭐야, 나보다 더 미인이 아닌가 해 가지고 말이에요. 그러나 보다 미남이 나타나면 격동한다구요. 아기 때에 젖을 빨 때로부터의 자신이 전부 일어나 눈을 뜨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사랑이 호흡하고 사랑이 말을 걸고, 사랑을 듣고 싶고 사랑을 만지고 싶다 하게끔 되는 거라구요. 상대가 없으면 사랑의 존재를 알 수 없습니다. 알았어요?

그 하나되어 제로가 되어 잠재되어 있던 것이 백 퍼센트 눈을 떠 가지고 일체가 된다 하는 것입니다. 누구에 의해 일체가 되느냐 하면, 상대를 통해서 일체가 됩니다. 사랑은 상대를 통해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경우에는 고개를 숙여야 한다구요, 남자도 여자도. 남자가 아무리 유명하다고 해도 상대의 여자가 없으면 사랑을 얻을 수 없다구요. 사랑은 우주의 무엇보다 더 귀하기 때문에 그걸 얻기 위해서는 모두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고 부탁합니다 해야 한다구요. 사랑은 이렇게 숭고한 것이라구요.

오관이 하나로 통합되는 초점이 되는 것은 사랑 이외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가 격렬하게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밤을 새는 것도 아무 일도 아니라구요. 밥 같은 것은 안 먹어도 된다구요. 알았어요? 죽어도 좋다고 하게끔 되는 것이라구요. 타락권 내의 사랑도 그렇게 강한데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사랑의 힘은 얼마나 강할 것인가 하는 것은 여러분이 추론으로 알 수 있지요. 그 세계를 향해 우리는 돌진하려고 한다구요.

인공위성이 중력권을 벗어나는 것과 같이 사탄의 중력권을 벗어나야 한다구요. 인공위성같이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관성력을 중심삼고 영원히 무한히 우주여행이 가능하다구요. 그 경지가 되면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구요. 그러한 상징으로서 인공위성도 인류의 땅에서 태어나 지상에서 달세계로 가고 태양 세계까지 갈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구요. 달이 어머니를 상징하고, 태양이 아버지를 상징하기 때문에 달 세계도 갈 수 있고 태양 세계도 갈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상대인 이상의 어머니와 이상의 아버지를 맞이하는 시대가 되어서 천지화동, 통일권 시대가 왔다고 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현대과학이 이룬 성과라구요. 그러한 생활환경을 점차 압축해서 가게 되면 우주가 하루 생활권 내에, 한순간의 생활권 내에 들어가게 된다구요.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