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심신일체와 모자협조 1991년 11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37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이렇게 볼 때, 우리의 양심은 모두 플러스가 되는 것입니다. 무엇에 의해 플러스가 되느냐 할 때는 그것도 사랑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자신의 양심은 종적인 자신이기도 한 것입니다. 육심이란 무엇이냐? 횡적인 자신입니다.

그러면 종적인 부모는 도대체 누구냐? 참사랑을 중심으로 보면 창조주가 종적인 부모가 돼요. 횡적인 사랑은 그 부모가 참부모가 되기 위해 주고받은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으로 인간에게 주어진 책임분담 5퍼센트를 완수하게 되면 원리주관권, 직접주관권을 일체화시키는 힘도 그러한 완전한 사랑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인일체(神人一體)입니다. 이것 또한 사랑의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무엇으로 하나가 되느냐? 이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왜 만들었을까?

첫째는 하나님 자신이 부모의 입장에 서기 위함입니다. 부모는 영계에서도 무형입니다. 모형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양을 가진 인간의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모양을 갖지 않으면 중심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종적 세계에서는 수직선이 한 점에 머물러요. 면적이 없다구요. 즉 영계에서는 번식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수직 차원에서 그것을 횡적으로 전개하여 360도 구체(救體)가 된 경우에 많은 공간이 생기게 돼요. 그 공간 안에는 번식하여 천국의 국민을 생산하기 위한 기지로서의 육신의 기대가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 번째는 사랑의 상대권의 영원성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 앞에 상대 되는 것은 아담과 해와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상대의 위치에 섬과 동시에 그 자녀들도 상대의 위치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상대적 그 위치를 영속적으로 보존시키기 위해 인간을 창조했던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요?

아담 해와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그럼 그 자녀들은 하나님을 삼촌이라고 부를까, 할아버지라고 부를까? 「아버지라 부릅니다.」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란 역사적 영향을 받지 않아요. 알겠어요? 평등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하고, 종적인 하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횡적으로 번식하여 그 사랑의 가치를 완성하느냐? 완성된 사랑의 가치는 하나입니다. 평등하다구요.

거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뭐냐 하면, 모양이 필요한 것입니다. 형태가 필요하다구요. 부모로서의 모양이. 부모는 이렇다, 아담의 아버지와 같은 얼굴로 영적으로 그 형태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천국 국민의 생산지가 필요해요. 그러니까 부부는 생산 공장입니다. 생산 공장이라면 대량생산하는 것이 좋겠어요, 소량생산하는 것이 좋겠어요? 「대량생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량생산이에요. 몇 다스 낳고 싶어요?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적을수록 좋아요? 여기 여자들 몇 다스 낳을 거예요? 하나님이 볼 때에 산아제한은 웃는 얼굴을 못생긴 얼굴로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할 거예요?

생산 공장으로서의 대량생산이 자동화되어 가지고 모두가 명확하게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 천국은 가득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자는 많은 아기를 낳게 되어 있습니다. 그거 알아요? 모두 12명은 넘어야 돼요. 12를 넘는다는 것은 1에서 10을 넘어간 것이니까 한 주(周)가 되는 것입니다. 한 주도 미치지 못하면 큰일나요. 여성을 볼 때 그 여성이 몇 명이나 아이를 낳을 수 있는지는 엉덩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건 얼굴과는 상관없습니다. 엉덩이가 크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아이를 낳아야 돼요.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