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집: 인류역사는 복귀섭리역사다 1965년 12월 2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71 Search Speeches

반대받으며 섭리적 기반을 "아 "다

선생님은 1964년 12월 31일과 1965년 1월 1일 양일에 걸쳐서 7개의 성지를 세웠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세워 국가적 기준에서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를 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이 취하실 수 있는 개인적인 승리의 터전, 가정적인 승리의 터전, 종족적인 승리의 터전을 갖추어야 합니다. 여기서의 종족은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을 의미하며, 민족은 이런 종족으로 이루어진 통일민족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통일민족을 편성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인 아벨이 세워야 할 천적인 위치와 중심을 탕감해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러한 사명 분야를 향하여 총진군해야 하는 것이 7년노정에 해야 할 사명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종족 기준, 민족 기준을 세우고 국가 기준을 세워 세계적인 시대로 넘어가야 할 때가 왔습니다. 지금은 한 국가의 사상이 그 국가에 국한되는 시대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가 되는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통일교회에 대한 천적인 의의가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타락한 세상에 다리를 놓으며 섭리적인 기반을 쌓아 올라온 것입니다.

7년노정을 중심삼고 볼 때, 이 7년노정이 끝남과 동시에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가나안, 즉 세계적인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40개국을 순방할때 14개국에 통일교회 선교부를 설치한 것입니다. 우리 무용단과 잘 연결시켜서 안팎으로 맞춰 나갈 것입니다. 이번 해외공연에서도 우리 무용단이 참 잘했습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무용단 만세인 것입니다. 그곳에 눈이 새파란 사람들이 몰려들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나가야 합니다. 문제가 심각합니다.

악한 사람이 선한 사람을 치게 되면 그 책임을 누가져야 됩니까? 악한사람이 져야 됩니다. 만일 그가 상처를 입었을 때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이제까지 수없이 맞아 왔습니다. 통일교회가 손해배상을 청구하지는 않았지만 천법은 이 민족과 수많은 반대자들이 손해배상을 하게 할 것입니다.

백만큼의 반대를 했으면 백만큼의 손해배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몇천만배의 배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반대로 통일교회가 세계사적인 사명을 수행하지 못했으면 못한 것만큼 거기에 비례하여 손해배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욕을 많이 먹으면 그 욕이 도리어 복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 선한 사람을 친다 하더라도 선이 악을 지배하고 악을 멸망시킬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리원칙입니다.

악은 선을 치다가 결국은 슬픔으로 끝나고 맙니다. 그 대신, 그 대가로 그들이 갖고 있는 복을 가져다 탕감복귀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삼천만 민족이 통일교회 문선생을 쫓아내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자유당, 민주당이 애를 썼고 혁명정부도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가 수난의 길을 걷게 되면 처참한 길이 이 나라 이 민족 앞에 미쳐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요즈음에는 요셉을 많이 생각합니다. 요셉이 애급 사람한테 팔려가서 처량한 신세가 되었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보우하사 애급의 총리대신이 되었지요? 그 후 흉년이 들어서 자기 형제들이 찾아와 백배 사죄하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그때 요셉은 자기를 팔아먹은 형제들을 원수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복수해 죽이기는 커녕 형제의 입장에서 그들을 환영했던 것입니다. 이 요셉을 생각하면서 선생님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기성교회 목사님들이나 기성교인들이 몰라서 우리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어느 한때 통일교인들이 복수할 수 있을 때가 기필코 올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목을 잘라서 복수하겠다는 생각을 버리며 참고 가야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욕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억울하게 매맞고 몰림받은 사실은 지나가면 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일교회의 운세는 국가를 거쳐 세계적 운세로 뻗어 나갈 것입니다. 만일 이 나라 이 민족이 받아들이지 않는 다면 세계가 받아들일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의 만민이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함성소리가 삼천만 민족의 가슴 가슴에 울릴 날이 반드시 올 것을 확신합니다.

이런 날을 맞기 위해 한국에다 승리의 터전을 마련하는 성지를 택정한것입니다. 성지 결정은 탕감복귀의 원칙에 의하여, 또한 하나님의 창조법도에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