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집: 가야 할 길 -0001년 11월 30일, Page #288 Search Speeches

믿음의 공식은 예외가 -어

질문 있어요? 여러분은 이러한 사명을 수행할 자신이 있어요?「예」 이따금 말하기는 아주 쉽지만, 행(行)하기란 지극히 어렵습니다. 이러한 길을 갈 때에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의 곁에 아주 가까이 계신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선생님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가야 할 이 길을 따라서 여러분이 살아간다면 얼마나 고귀하고 숭고하겠습니까? 그 길은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즉, '나를 위하여 생명을 잃는 자는 영생을 얻을 것이다'라는 말로….

예수 그리스도도 이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써 그 길을 다 걸어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다시 와야 하고, 사람들을 그와 함께 갈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가 다시 와서 기독교라는 이 종교를 세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는 다시 와서 사람들을 인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법칙이 있기 때문에 그는 다시 되돌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내가 예수를 믿으면, 낙원에 간다'고 하는 길을 따라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의 일상적인 신앙생활에서 여러분은 선생님이 설명한 이 믿음의 공식을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 공식을 실천할 때에 비로소 행복과 기쁨이 오고 하나님이 가까이 강림하십니다. 이러한 결과가 오게 하는 다른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죽을 때까지 이 공식을 매일 반복 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이 우리 가족의 수를 늘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교회의 오래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이 공식을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게 분명해요? 이제, 지도자의 위치, 우리의 운동에서 책임 있는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이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이 공식을 실천해 나가는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동일한 믿음의 공식이 참부모님에게도 역시 적용되고 있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선생님의 공식은 여러분의 것보다 더 큰 범위에 적용되지만 그것도 역시 동일한 믿음의 공식입니다. 수정은 모서리가 많지요? 선생님의 공식은 그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이 공식을 기억하고 있으면 신앙생활이 고달프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처음 통일교회에 들어왔을 때 여러분은 흥분하였습니다. 그것이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안 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침체되어서 앞으로 나아갈 길이 없는 것처럼 느끼고 전진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어디에선가 멈추게 됩니다. 왜? 여러분이 갑자기 개인적인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중심한 통일교회 식구가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여러분 이외의 모든 사람들, 즉 잃어버린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의 희망과 행복은 이 사람들을 우리의 가야 할 길로 함께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여러분은 급속히 발전할 것이고, 세계에서 최고의 행운아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영적으로 번창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