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섭리의 집 1979년 12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1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심정은 만국을 통한다

여러분들은 지금 참부모를 만나 가지고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태어나기는 태어났지만, 이거 전부 다 씨가 없는 사람들이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 속에 있는 애기 씨와 같은 자리에, 다시 조건적인 입장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통해서….

선생님과 하나되고 싶고, 선생님이 그저 무엇이든 참 좋고 말이예요, 그저 선생님과 같이 살고 싶고 말이예요, 전부 다 이러고 싶다구요. 무엇인가 줄이라도 하나 매여 가지고 선생님에 의해 끌려 다니고 싶다구요, 전부 다. 그거 왜 그러냐? 그러한 하늘의 사랑의 인연을 못 가졌기 때문에, 그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 좋아하고 사모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의 껍데기에, 씨 없는 거기에 알맹이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사랑하게 되면 그다음에 어머니를 사랑하게 된다 이겁니다, 순서가. 그러므로 그게 통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우리 애기들을 사랑하게 된다 이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탕감조건적인 부활권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놀음 하는 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에게 영적으로 선생님이 가르쳐 주고, 전부 다 그런다구요. 부모님이 나타나 가지고 가르쳐 주고 애기들과 관계되는 것을 전부 다 보여 준다 이거예요. 그래, 선생님을 기도 가운데나 몽시 가운데 보는 사람 손들어 봐요. 백 퍼센트 가르쳐 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그리워하면 비몽사몽간에 나타난다구요.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고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잠자는 것도 잊어버릴 정도면 벌써 통해 버린다구요. 그것이 선생님시대의 특권이예요, 특권.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어디 가든지 전부 다 뭘할 것인가를 가르쳐 줍니다. 진짜 모시고 사는 거예요. 밤에 눈 감고도 다 자기 집에 찾아간다구요. 그러한 체험을 하고 있는데 누구 말을 들어요, 누구 말을?

여러분들이 그만큼 통하려면 아직 멀었다구요. 정성들여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진짜 자고 싶을 때에 잠이 그립고, 배가 고플 때에 밥이 그리운 그 이상 넘어서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그렇게 그리워하고, 부모님을 그렇게 그리워해 보라는 겁니다. 그것이 선생님하고 여러분 사이에 이루어진 단 한 가지의 특권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통일교회만이 갖는 보물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전부 다 그렇게 되라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 가게 되면, 여러분들이 배를 타고 바다에 가서 고기를 잡으면 고기 잡는 걸 가르쳐 주고, 산에 가서 길을 잃으면 길을 가르쳐 주고, 방향을 다 가르쳐 준다구요. 그러니 좋겠어요, 나쁘겠어요?「좋습니다」 얼마나 좋겠어요?「매우 좋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한 내적인 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부모를 중심삼은 모든…. 부모의 심정은 만국을 통합니다. 그럴 게 아니예요? 하나님이자 세계의 중심이니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하나님 사랑하는 사랑 가지고, 부모 사랑하는 사랑 가지고 세계 어디든지 다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 세계는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