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집: 양친 부모의 한을 풀자 1992년 11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7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패"은 세계 대회 ""언

나도 어쩌다가 이렇게 정신이 돈 사람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웃으심)

범일동으로 피난을 갔을 때 하루에 밥 세끼를 먹기 위해서 부두에서 노동하는 신세로 있으면서도 '천지가 내 손에 놀아난다. '고 했다구요. 그러니까 모두 미쳤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저 '하늘땅이 문총재의 손에서 놀아난다. '고 하니, 다들 미쳤다고 안 하겠어요? 문사장까지 와 가지고 '형님이 미쳤군!' 하고 갔다구요. 문사장, 안 그랬어?

한번은 결혼한다고 색시를 데려왔더라구요. 내가 형님이니까, 자기 형님한테 색시를 구경시키겠다고 온 것입니다. '형님, 뭐 해요? ' 해서, '하긴 뭐해? 부두에서 노동하지. ' 하니까 '앞으로 뭘 할 거예요? ' 하더라구요. 그래서 '세계는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갈 것이고 내가 재림주가 된다. '고 했습니다.

문사장은 기독교 열성분자인 내가 그러니까 '형님이 돌았군!' 그러더라구요.

(웃음) 그때 얘기한 것을 잊어버리지 않았어요. 독일이 어떻고 구라파가 어떻게 된다고, 전부 다 프로그램대로 된다고 한 그 내용들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부 다 영계에서 가르쳐 줘 가지고 기합을 받고 들어온 거라구요. 동생 하나 감동시키기가 쉽지 않아요. (웃음) 할 말만 해 놓고 돌아보지 않고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계에서 다 처리한다구요. 여러분도 영계에서 다 가르쳐 줘서 통일교회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그렇다구요.

아무리 당수라도 그런 조화는 부릴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가 특별조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라구요. 그거 정상적인 사람이에요, 미친 사람이에요? 정상적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적인 나라 생각밖에 하지 못하는 바람이 불어 가지고 나라를 잊지 않고 세계를 살리겠다고 북극에서 남극, 동극에서 서극으로 넘나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집 한 칸도 갖지 못하고 거지새끼 모양으로 다니면서 뭘 하느냐? 통일교회를 선전하고 다닙니다. 분주하기는 얼마나 분주해요? 어디를 가나 소동을 일으키고, 대회를 안 한 데가 없습니다. 세계 대회의 챔피언이 통일교회 패들입니다. 모스크바 대회를 여기서 전화로 연락해 가지고 8일 동안에 7천 명 동원하는 것은 문제없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일한 것은 나흘밖에 안 됩니다.

보라구요. 전단지를 만들어야지, 조직을 편성하고 행사장도 꾸며야 되는데 이런 것을 언제 다 해요? 안기부에서도 그랬다구요. 내가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 대회를 하고, 전국의 21개 체육관을 돌아다닌다고 할 때 전부 다 '문총재가 망살이 들었구만. 통일교회가 하나도 없는 곳에서도 대회를 하겠다고 하고, 그것도 여자들로만 체육관을 채우겠다고 야단이야!' 하고 비웃었다구요. 그래, 다 채웠어요, 못 채웠어요? 「차고 넘쳤습니다. 」 차고 넘쳤지요? 얼마나 넘쳤어요? 나라가 놀라 자빠질 만큼 넘쳤다구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일은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어디를 가든지 사흘 이내에 체육관을 채우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닦아 놓은 보이지 않는 조직이 순은 작아도 뿌리는 깊어요. 알겠어요? 순은 요만하지만 뿌리는 길고 깊다구요. 중앙수련원에서 2박 3일 교육을 받은 사람이 백만 명이 넘습니다. 승공연합에 가입한 회원들만 해도 전국적으로 7백만 명이 넘고, 남북통일국민연합의 회원으로 9백만 명이 가입했습니다. 그걸 지금 다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이 조직을 하면서 여자들만 한 꾸러미에 꿰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자들은 내가 가르치는 데 걸려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백발백중 전부 다 걸려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 시대가 이렇게 나올 수밖에 없는 결론이기 때문에 아는 사람, 고등학교 정도의 상식이 있는 사람은 전부 다 문총재의 꽁무니에 달리게 되어 있습니다. 기분 나빠도 할수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의 여자들이 이제 어머니의 뒤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게 왜 그러냐 하는 걸 알아야 돼요. 탕감복귀입니다. 탕감은 죄 지은 대로 전개해 가지고 복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범죄 사실을 두고 모의범행(현장검증)을 하지요? 범행을 전부 다 그대로 재현해 가지고 사실인가 아닌가, 어떻게 움직였다는 것을 전부 다 조사하잖아요? 조서에 꾸며 놓은 것과 실제로 범죄현장에서 실행한 것이 맞아야 돼요. 안팎이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론과 실제가 맞아야 공판정에서 판결을 내릴 때 부작용이 없는 것입니다.

범죄자는 그냥 그대로 자기가 이렇게 이렇게 했다는 것을 말해야 하는 거예요. 어디로 갔다는 걸 자기가 했으니 잘 안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제3의 압력이 들어가고 협박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조서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재현해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