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제24회 자녀의 날 말씀 1983년 11월 05일, 미국 Page #192 Search Speeches

자기 생명을 부정해야 하나님의 사'권 내- "어갈 수 있어

자, 복귀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내가 소유한 모든 만물을 찾아가려면 본연의 사랑 인연의 조건을 제시하지 않으면 찾아갈 수 없다. 연결지을 수 없다'고 사탄이가 참소하는 거예요. 누구한테 제시하느냐? 사탄한테 제시해야만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구요. 이거 확실히 알아야 돼요. 사탄 앞에 `이게 하나님의 참사랑이 아니냐?' 하고 제시하지 않고는, 본연의 만물을 하나님 사랑권 내에 다시 돌이킬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사탄이는 `사랑이 먼저야, 생명이 먼저야?' 하고 말하는 거예요. 그거 문제가 큰 거지요? 사랑이 먼저예요? 「예」 생명이 먼저예요? 「아닙니다」 참다운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사탄세계의 생명을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사탄세계에서 받은 몸뚱이의 사랑보다도 못하겠다는 것은 전부 사탄권이예요. 완전히 사탄권 내에 들어가요. 여러분들은 오늘 이 원칙을 알아야 돼요.

오늘날 타락한 세계의 인간이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생명을 희생시킬 수 있는 길을 넘어서기 전에는 본연의 사랑권 내에 도달할 길이 없습니다. 이런 원칙을 중심삼고 사탄과 하나님이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예수님이 가르치는 말은 언제나 전부가 반대예요. 억측적이고 역설적인 말이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 고 하는데,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그걸 설명할 줄 몰라요.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질이 다르다구요. 하나님의 참사랑이 사탄세계 생명 밑에 있다 그거예요. 자기 생명을 부정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건 레버런 문의 말이 아니라 원리관이예요. 그거 알아야 된다구요. 앞서야 돼요. 알겠어요? 사랑이 먼저냐 생명이 먼저냐 할 때에 사랑이 먼저이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의 사랑을 중심삼은 그 생명을 부정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없고 근본 사랑세계에 돌아갈 길이 없다구요. 돌아갈 길이 있다고 설명할 수 있는 사람, 머리 좋은 사람 이야기해 보라구요. 내가 하나 물어 볼께요. 이렇게 볼 때, 오늘날 기독교 신자가 뭐 10억에 가깝다고 큰소리 치지만 거기에 그럴 수 있는 신학을 갖고 복귀의 길을 넘어서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목사나 신학박사 혹은 호프(hope;희망)가 있느냐? 없습니다.

그럼 무니는 어때요? 문제의 무니! 무니는 다르다구요. 죽을 길을 자진해서 찾아가는 게 무니예요. 무니는 죽을 길을 자진해서 찾아간다구요. 모가지를 사탄세계에 기증하고 하늘세계의 사랑에…. 무니는 모가지를 걸고라도 증명하기를 원하고 그 후에 살기를 원하는 것이 본래의 길이라는 거예요. 그것이 무니의 주된 과정이예요. 어때요? 「그렇습니다」 이것이 사실이예요, 아니예요? 「사실입니다」 별수없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못 가요.

선생님은 어떨까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미국 대통령 한 사람이 들어오면 이 법도에 적용 안 될까요? 「됩니다」 교황은 어때요?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마찬가지예요. 이 원칙에 패스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사랑의 세계에 못 들어간다 이거예요. 아무리 신학을 했고 아무리 큰소리를 쳐도 못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