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한국은 인류의 조국(1) 1989년 06월 1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2 Search Speeches

천국백성이 될 수 있" 자격자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어디서 왔어요? 이게 문제예요? 이게 철학적인 소질을 밝혀야 할 문제예요. 그러려면 본체론(本體論)에 들어가 가지고 문제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문제가 많다는 거예요. 이걸 해결하지 못했어요. 하나님이 누군지 몰라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5분 이내에 싹싹싹 이론적으로 다 가르쳐 주기 때문에 이 애들을 누가 못 잡아 가요. 알겠어요?

팔려 갈 거예요, 안 팔려 갈 거예요? 공산당들이 금 보따리 갖다 주면 팔려 갈 거예요, 안 팔려갈 거예요? 「안 갑니다」 못 사 가요. 통일교회 이 아가씨들 전부 다 50개 주를, 미국 천지를 누비면서 별의별 판매를 하고 경제 활동을 하지만, 미국 사람들은 말이예요, 그런 여자들은 돈 몇백 불이면 떨어져 나갈 줄 알았지요. 천만에요. 통일교회 여성들은 위대한 여성들이예요. 무엇에? 절개를 지키는 데에 있어서. 통일교회 남성들은 위대한 사람들이예요, 절개를 지키는 데에 있어서. 그 여편네가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보는 그 시선에 초점을 언제나 맞춰 줘야 할 그런 남편인데, 마음을 속이고 몸을 속여 가지고 맞출 수 있어요? 그 초점이 안 맞는 데서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파괴의 생명이 열매 맺히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 사랑이 부모님을 통해서, 하늘이 부모요, 참부모를 통해서 역사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 말을 중심삼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종적인 아버지이고 이 땅 위의 참부모는 횡적인 부모, 종횡이 연결되어 격동하여서 이 혈육적 생명의 인연을 연결시키는 것이 새 생명줄이기 때문에, 우주 최대의 발동의 작용이 사랑을 통해 결착지로서 지정돼 가지고 태어난 내 생명의 자리가 그런 자리였더라 이거예요. 이걸 누가 부정해요? 90각도에 맞춰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사랑하듯이 부모를 사랑해야 되고, 하늘과 부모를 사랑하듯이 형제를 사랑해야 됩니다. 내 가정과 형제를 사랑하듯이 만민을 사랑하는 사람은 천국 백성의 자격자로서 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입적할 수 있다는 거예요. 간단하지요? 「예」

내가 그런 것을 가르쳐 주는 우두머리가 되었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산 경험이 없으면 가르쳐 줄 자격이 없어요. '당신은 그런 교리를 말하고 그렇게 살지만, 그렇게 하고 있지만 그렇게 했소?' 할 때는 '나 이제 하려고 하오' 할 때는 따라오라고 지시할 수 없는 거예요. 나 문총재는 다 하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말하기 전에 다 하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통일교회 원리의 내용 전부 다 보게 되면 다 행하 고 가르쳤다는 거예요.

목사들은 전부 다 돈 때문에, 헌금 때문에 설교를…. 나에게는 그것 필요 없어요. 나는 내 손 가지고…. 참새가 어디 누가 먹여 달라 해서 먹여 주나요? 참새들이 먹으려면 자기가 먹어야지, 벌레 잡아 먹어야지 새끼들이 잡아서 먹이나요? 자주적인 경제력, 사랑에 있어서 우주적인 주체성을 지니고 가야 돼요. 뭐 김일성의 주체사상? 인간 주체성이니 뭐니 해 가지고, 인간 자주성이니 뭐이니 창조성이니 의식성이니…. 이놈의 자식 허튼 수작 그만두라구! 사랑이란 말은 하나도 없구만. 하나님이란 말은 하나도 없구만! 우주의 근본은 하나도 없구만! 이놈의 자식, 도적놈의 새끼로 태어난 줄 알아. 미욱한 자식아. 그따위 수작 가지고 한국의 썩어진 개똥 같은 자식들, 철부지한 녀석들이 뭐 '김일성 만세!' 이래요. '문총재 만세!' 해보지. 오히려 소망이 거기에 있지. 그렇다고 나보고 '문총재 만세!'라 안 해요.

미국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하면 대학가에서 문총재 사진 갖고 다니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문총재 사상 모르면 밖에 있어서나 뜰안에서 말도 못 할 시대가 온다구요. 이게 선전이 아니예요!

자 그렇게 알고, 앞으로 여러분의 생명을 어디에 투입하느냐 이거예요. 사랑을 어디에 투입하겠느냐 이거예요. 아들딸에게 투입하는 것이 정설인데,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나는 세계를 대표한 생명을 지녔고 세계를 대표한 사랑의 주인공이란 거예요. 그래 가지고 주체되는 하나님을 모셔 가지고, 종적인 혈통과 횡적인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 둘이 사랑화해 가지고 천지인(天地人) 통일적 사랑 기반 밑에서 생명의 인연을 통한 혈통적 전수자로서의 아버지라고 아버지의 자격을 자랑할 수 있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