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집: 축복가정이 가야 할 본질적 사랑의 길 1983년 05월 0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02 Search Speeches

하늘의 법도- 일체"하면 어"""지 막힘이 -어

자, 지금까지는 싸움을 했지만 다음에는…. 다음에 내가 언제 만날지 모르지만, 하기야 요즘에 나이 많은 양반들은 언제 죽을지 모르지 뭐. 명년 총회 때 만날지 모르지만 내가 이런 총회 할 때…. 어쩌다가 내가 여기 왔으니까 이렇게 나타났지, 내가 미국이나 세계로 돌아다니는 사람인데 언제 만날 시간이나 있어요? 그러니까 총회에 왔던 사람들은 이제부터 선생님을 다시 만날 때까지 그러한 자랑스러운 기록의 내용을 남겨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 가지고 그와 같은 부부의 사랑을 가진 그 사랑으로서 아들딸을 키워야 되겠습니다. 손자를 사랑하고 가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지고 먼저 동산을 사랑해 주어야 됩니다, 해가 뜨기 전에. 모든 만물은 해가 그 사랑의 주인이예요. 그러므로 순이 전부 다 태양 빛을 따라다녀요. 그러기 전에, 아침 햇빛이 나오기 전에 나는 주인으로서 너에게 태양 빛보다 더 위대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너를 찾아준다고 할 수 있는…. 그러니 새벽에 일찍 일어나 가지고 기도도 하고, 산에도 올라가서 쓱 만물에 대한 축복도 해주고, 다 그럴 줄도 알아야 돼요. 때로는 자기 부부끼리 가 가지고 '얘들아, 내가 여기 왔다' 하면 말이요, 그 도수가 사무치면 날아가던 새도 찾아온다는 거예요.

그 세계에 그와 같은 부부가 가는 길에는 암만 맨발로 저 독사의 집을 디뎌도 물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참된 사랑은 모두가 환영해요. 참된 사랑 앞에는 모두가 거기에 희생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부부가 되게끔 노력을 해야 내가 축복해 준 본의에 합당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내가 축복해 줘 가지고 저 영계에 간 다음에…. 나보다 먼저 간 사람도 있을 거예요. 가 보면 '아이고, 하늘의 법도는 이런데 내가 요렇게 요 모양 요 꼴로 살았으니, 아이고 선생님이 언제 오겠노? 죽어서 빨리 오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뜻을 다 이루고 오라고 해야지, 자기 좋기 위해서 암만 빨리 선생님 오라 해도 선생님 빨리 안 갑니다. 그런 생각은 통하지 않아요.

그런 생각 하지 말고, 선생님이 가는 길 앞에 후덕이 있어 가지고 영계에 가서 사랑의, 뭐라고 할까, 카펫트를 선생님 앞에 깔아 드릴 수 있는 이런 사람이 되어 보겠다고 해야 돼요. 그거 얼마나 아름다워요. 어려움을 내가 다 미리 청산하고 내가 그 길을 닦기 위한 사랑의 길을 닦는 그러한 한 사람이 되겠다, 그러면 영계에서는 언제라도 지상에 어디든지 왕림할 수 있어요. 언제나 왔다갔다할 수 있어요. 그러지 않고는 왔다갔다 못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무리 통일교 교인이라도 왔다갔다 못합니다.

사랑의 마음이 하늘의 법도에 일체화할 수 있는 그 기준을 통할 때는 어디든지 막힘이 없어요. 예수는 죽어서 3일 동안 지옥도 갔거든요. 그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마음이 그 도수에 맞게 될 때, 그 도수를 넘어선 사람에게는 이 천지에 막힘이 없어요. 모두 다 환영한다는 거예요.

그 말이 뭐냐 하면 내가 지상을 마음대로 올 수 있고, 천상세계에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고, 자기 후대 후손들을 죽어서라도 교육할 수 있고, 관리 지도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