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하늘 중심한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1991년 02월 0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9 Search Speeches

회교권과 기독교권의 평"를 위한 회교 지도자 교육

오늘 내가 시간이 없는데…. 잘 들어 보라구요. 지금 여러분이 이사가 되고 통일교회 그룹의 간부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앞으로 이 걸프 전쟁이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것을 물어 올 거예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본래 선생님이 지시한 것이 그거예요. 절대 다국적군이 선두에 서지 말라는 거예요. 회회교권하고 기독교권은 역사적인 원수예요. 12세기를 거쳐가면서 15세기 이후의 십자군 전쟁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라센 제국을 중심삼은 원수예요. 이것은 벗어날 수 없는 피흘린 투쟁의 원수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에 있어서 기독교하고 회회교는 원수입니다. 이것은 어차피 남아지는 것입니다. 이걸 이용해 가지고, 지금 후세인하고 시리아 대통령이 말이에요. 이들은 전부 테러단의 괴수예요.

거기의 종교 대표자가 나하고 친구예요. 요전에 회회교권 최고의 정상 클럽,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제자 40명을 미국에서 교육시켜 가지고 보냈는데 그 사람들의 보고를 전부 다 받고는 나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 온 거예요. `선생님, 우리는 둘이 하나 돼 가지고 세계평화에 공헌할 공적인 책임을 지겠습니다. ' 하는 그 편지를 내가 지금 바로 읽고 오는 길입니다. 이 사람이 2차대전 직후에 영계에서 명령받기를 , 유대교하고 기독교하고 회회교를 하나 만들지 않으면 세계는 망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하늘 영계의 명령을 받은 종교 책임자로서 그걸 하려고 하니, 회회교권에서는 `세상에 아랍권 전체가 원수인데 유대교하고 하나 되어야 되느냐? ' 이거예요. 또 기독교도 자기들의 원수인데 말도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이라는 말조차도 빼 버리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강의하는 데도 `하나님'이라고 하면 싫다는 거예요. 서양놈들이 쓰는 `갓(God)'은 싫다고 쓰지 말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걸 쓰지 말고 한국 말로 `하나님' 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강의할 때 `하나님'이라고 하는 거예요. 영어로 하면서 `갓'은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웃음) 그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에요. 지금까지 자기 종단의 전통적 규율이 뭐냐 하면 알라신 믿는 회회교 신자가 다른 교회에 가게되면 사형이에요. 그게 전통인데 그 시리아의 총책임자가 말이예요….

`시리아' 하게 되면 옛날의 고대 문명국입니다. 유프라테스 강을 중심삼은 고대 문화의 발생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종족 배후에는 조로아스터 종교라든가 기독교의 구약 성경의 전통적 사상도 전부 다 거기서 이어받은 거라구요. 그 바그다드라는 것이 고대 세계의 그 구라파에 영향을 주던 순 문화의 도시입니다. 에덴 동산이 그 지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문화 민족으로 자처하는 사람들입니다. 시리아가 뿌리될 수 있는 이러한 기원에 서 있으니 하나님이 회회교를 중심삼고 기독교하고 유대교하고 하나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 거예요. 여기에 싸움 판국이 벌어지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내가 50년 전에 가르쳐 준 것이 그거예요. 공산주의가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공산주의 유물론적 전쟁은 끝난다는 거예요. 공산주의의 중심은 물질이지만 종교를 중심삼은 것은 영적인 중심이기 때문에 세계적 판도를 가지고 한 손엔 코란, 한 손엔 칼을 가지고 나서는 것입니다. 전투적인 신앙에 훈련된 사람들은 적을 보면 피가 끓는 것입니다. 이러한 회회교와 기독교에 공산주의가 싸움을 붙이는 거예요. 여기에 싸움이 벌어지면 인종 전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그렇게 돼 있어요. 백인 대 뭐예요? 회회교권은 흑인이에요. 흑인이 많아요. 10억 가까운 데에서 70퍼센트가 흑인이에요. 그러니 백인 세계에 전부 다 희생되었던, 역사적 한을 풀기 위해서 부르주아 계급을 타도하자 하게 되면 노동자 농민 계급도 마찬가지로 제2신앙을 중심삼고 악마를 진짜로 모시고 싸우는 것입니다.

이런 싸움이 벌어진다고 예고했던 것이, 그때가 왔어요.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그렇지만 문총재가 이걸 알았기 때문에 `불이야! 불이야! 타거라! 밖으로 타거라!' 그런 것입니다. 그걸 하기 전에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기준을 전부 다 벗겨 놓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내 주의이기 때문에 이 전쟁이 나기 전에 벌써 애급에 가 가지고 기독교계의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들과 회회교 지도자들을 모아서 이 복잡다단한 아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월 15일이 되기 전에 아랍권 전체가 합해 가지고 `후세인은 회회교권과 관련 없다!' 하는 선포를 하도록 지령해 가지고 노력했던 것입니다. 그 문서를 다 가지고 있어요. 우리가 종교의회와 세계적 종교연합 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 것입니다.

내가 지령을 내리면 어디든지 모이는 거예요. 이번에도 인도의 대거두들을 70명 모아 가지고, 종교재단에 있어서 세계적 공로를 세웠다고 곽정환이가 인도 국가가 정한 표창을 받았다구요. 그거 원래는 전부 다 문총재가 받아야 할 것인데 곽정환이가 가서 대접 잘 받았지요. 달라이 라마가 종교의 대표니까, 달라이 라마는 세계적 대표 아니예요? 그 양반이 나와 가지고 인도의 정부를 대표해서 표창한 거예요. 지금 도망가 있잖아? 이래 가지고 거기에 가서 큰소리 하면서 주빈이 돼 가지고 인도의 제일 부잣집 주인의 초대를 받아 한탕 잘 얻어먹었다고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이 문총재를 만났으니 곽정환이 같은 녀석이 그런 출세도 하지 말이야.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나는 그런 거 좋아하지 않습니다. 종교 지도자가 그런 거 좋아하면 종교의 자리, 원리를 팔아먹어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 지도자는 나타나지 않아야 되는 거예요. 오늘도 이거 괜히 나타난 거지, 사실은. (웃음) 나타나면 손해가 많아. 정말이라구요. 신비로운 베일 가운데 있어 가지고 큰소리 꽝꽝 하게 되면 세계에 울려 퍼지는 실적에 천지가 진동해서 쑥 떨어지게, 이렇게 해먹는 것이 종교 지도자들이 해먹는 것이지 백주, 밤 12시, 새벽같이 나타나서 지도하는 그런 종교 지도자는 없었어요. 그러니까 그들은 세상을 모르고 살았지만 나는 세상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세상을 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다릅니다, 내가 하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