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집: 인류의 식량문제 해결 1995년 05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Page #59 Search Speeches

굶어 죽어 가" 사람"을 살려내" 방법

우리 통일교회 한국이라든가 일본 조직이 있기 때문에 낚시도구를 만드는 회사를 전부 다 불러 가지고 계약을 할 수 있는 거예요. 1년에 3개월씩 춘하추동은 못 하더도 1년에 두 번씩 지불할 테니까 6개월 동안 물건을 받아 가지고 6개월 후에 현찰로 틀림없이 지불하겠다고 약속하면 나를 다 믿기 때문에 어떠한 상점도 자원해 가지고 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이 돼 있다구요.

벌써 한 15년 전부터 여기 미국의 유명한 독일회사에서 만드는 낚시도구 회사를 내가 인수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걸 인수해서 낚시상점을 만들어 가지고 글로스터에서 하라고 했는데, 이놈의 자식들이 이것을 시작하지 않았다구요. 그런 장사 센스가 없기 때문에 하지 못하고 말았어요. 전세계적인 그런 낚시터와 상점을 확대시키려고 그랬는데 못 하고 지금 중단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었으면 전세계적으로 낚시점을 한꺼번에 한다구요.

그런 걸 책임지고 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요, 경영방법이라든가 말이에요. 작은 데서 발전시켜 가지고, 열 개, 백 개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공식적인 이런 과정을 훈련해 가지고 확대해야지, 한 곳에서 성공한 것을 가지고 그냥 그대로 확대해야지, 돈으로만 할 때는 전부 다 망한다구요.

여기 농사꾼한테 가르쳐 준다면 반을 만들어 가지고 밑감 끼우는 것, 그 다음에는 줄 매는 것, 낚시를 채는 것을 팀을 만들어서 가르치는 거예요. 세 사람이면 세 사람으로 팀을 만들어 가지고 어떤 고기는 어떻게 물고, 이럴 때는 어떻게 채고 하는 것을 세 사람이면 세 사람의 팀을 만들어 가지고 어느 수준에 합격하도록 가르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어디 가든지 낚시할 수 있는 요원으로 만들어 놓으면 그 사람은 낚시할 수 있는 실력이 있기 때문에 낚시상점을 시작할 수 있는 경험까지 해 놓으면 완전히 자립해 가지고 살 수 있는 길을 닦는다는 것입니다.

1972년에 미국에 있어서 우리가 배를 160척을 사서 모든 주에도 나눠 줬다구요. 그랬는데 이 배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전부 다 모르기 때문에 말이에요, 내가 160척을 만들어 가지고 나눠줬던 것을 지금까지 그걸 활용 못 해 가지고 전부 다 스톱시켜 놓았어요. 이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우리는 그물도 만들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고, 배 만드는 공장도 있고 다 만들 수 있어요. 배는 오일 탱커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미국에서 지금까지 20년 동안 배를 탔습니다. 처음에는 동부에서 해양사업이라는 것을 시작했는데, 레버런 문이 무슨 사업을 하느냐고 전부 다 반대했지만 이제는 미국의 식당에서 고기 판매하는 것을 우리가 완전히 점령해 버렸어요.

또 아이오이(IOE; 국제해양개발사업, 1978년에 설립한 수산가공회사) 하게 되면 미국 수신청을 리드하는 이런 입장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알래스카의 고기들을…. 고기 종류가 많지만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몇 가지밖에 안 됩니다. 서너 가지밖에 안 된다구요. 그 가외의 고기는 전부 다 자연사해 버리고 말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생각한 것이 뭐냐? 잡은 고기를 파우더로 만드는 것입니다.

고기를 잡게 되면 전부 다 사흘도 안 가요. 하루만 지나면 변하기 때문에 전부 다 버려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이 고기를 잡아 가지고 전부 다 급속냉동을 하든가 그러지 않으면 빠른 시일 내에 어분을 만들어 가지고 저장하는 문제를 연구하게 되었어요. 그것을 연구해 가지고, 불란서, 일본, 미국, 독일 같은 나라들이 포기한 걸 선생님이 손대 가지고 이걸 완전히 개발했습니다. 모든 고기를 가루로 만들어 가지고 저장에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이것은 고성능 단백질이 있기 때문에 한 숟갈만 물에 타서 마시게 되면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가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로 한 대만 싣고 가게 된다면 몇만 명이 한 달을 먹을 수 있는 거예요. 수송문제가 문제라구. 그러니 이제는 세계의 모든 선진국들이, 일본이라든가 불란서라든가 독일이라든가 미국 정부가 전부 다 관심을 갖고 서로가 이걸 자기들이 하겠다고 할 만큼 유명해졌어요. 유명하다구요.

'야, 레버런 문이 굶어죽는 사람들을 살린다고 하더니 결코 헛말이 아니고, 이제 그야말로 그 일을 할 수 있는 때가 왔구만.'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는 불쌍한 나라 몇 개국에 몇 톤씩 배부해서 먹여 주겠다고 하니까, 그저 만세를 부르는 거예요,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