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선생님의 70년대를 보내면서 80년대를 맞는 경계선에 있어서 1990년 12월 3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4 Search Speeches

지금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내 '안-

지금에 와서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내 품에 떡 품겼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소련의 최고인민위원 하게 되면 말이에요, 국회의원입니다. 그 정상급들과 위성국가의 6대 당수들이 이번 미국에 와서 교육받고는 완전히 문 파티(Moon Party), 문당(文黨)이라는 이름을 지어 놓고 갔어요. 문당, 문 파티 클럽이라는 걸 만든 거예요. 왜? 소련하고 위성국가는 서로 원수예요. 전부 다 국경을 연해 있기 때문에 나라 나라가 원수거든요. 이거 자기네끼리 모이면 싸움밖에 안 남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통일교 문총재의 가르침을 받고 나니까 전부 다 통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할 수 없이 문 파티 요원이 되어 가지고 클럽을 만들어서 공산세계에 새로운 깃발과 새로운 태양 빛이 떠오를 수 있도록 하자는 겁니다. 그것을 문 파티 클럽 형성에서부터 하자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최고의 정상급들을 교육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새해가 되면 15일 이후부터는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소련에 연방정부가 있지요? 소련의 연방정부에는 15개 국가가 있습니다. 지금 고르바초프를 때려잡으려는 옐친으로부터 이 러시아 공화국을 위주로 해 가지고 이 반대파들, 15개 공화국에서 열 명 이상의 대표를 뽑고, 큰 나라는 좀 더 해서 열 명 이상씩 뽑아 한 2백 명 데려다가 교육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이번에 소련에 있어서의 러시아 공화국을 중심삼은 대표되는 당이, 야당의 당수가 와 가지고 교육받고는 선언을 하고 갔어요. 공산주의 사상 체계가 무너지는 이 현실을 문총재의 사상을 가지고 대체함으로 말미암아 이제 소련에 희망이 있다 이겁니다. 고르바초프하고 옐친하고 지금 17일날 대의원 연설을 해 가지고 소련의 현재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여ㆍ야의 대변론장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그때가 교육받는 중이었기 때문에 가지 말라고 반대를 하는 거예요. 그러나 `아무리 당신이 얘기해도 문총재의 사상을 모르면 안 되겠다.' 하면서 수뇌부가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있다가, 17일날까지는 돌아간다고 했기에 그거 도중에 하루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되는 것을 기성교회가 알아요? 똥구데기들이예요. 지금 세상 천지가 어떻게 돌아가는가를 알아? 알겠어요?

그다음에 2월 초에는 말이예요, 소련 연방의 최고인민위원 하게 되면 제일 이름 있는 국회의원들입니다. 150명 이상 오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미국 연방정부의 캐피털 힐(Capitol Hill;의회) 상원의원 중에 내가 추천한 똑똑한 사람들, 내가 오케이 한 사람들을 선발해 가지고 한 3백 명을 일주일만 교육하게 되면 완전히 자매결연을 맺어 가지고 문총재 꼬리가 길어진다구요. 알겠어요?

이제 앞으로 이런 연말이 되면 이런 대회가 있다 할 때는…. 오늘도 년말이지요? 그렇지요?「예.」마지막 주일에다 새해를 하루 앞둔 올해의 마지막 날인데, 이런 날 이런 대회가 있게 된다면 여기에 모인 사람들이 여러분같이 졸장부가 모여야 되겠어요, 졸장부 대신 장장부가 모여야 되겠어요?「장장부가 모여야 됩니다.」그러면 여러분들이 이런 때에 참석할 수 있어요?「없습니다.」있어요, 없어요? 아, 천주교 신부들이 날 만나면…. 천주교에 내가 교파 하나를 만들어 주었어요. 그거 비밀입니다. 교황청하고 나하고의 비밀이예요. 비밀이지만 세상이 다 알게 되었으니 이제 얘기하는 거예요. 무슨 교파냐? 시집 장가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하늘의 뜻입니다. 그러니까 시집 장가간 사람들로서 교파를 형성해야 돼요. 이것 안 하면 천주교가 무너지겠기 때문에 내가 대역을 해서 교파를 만들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웃음) 그래도 교황청은 나를 모른다고, 교황은 나를 모른다고 하면서 반대는 여전히 하는 거예요.

김일성이하고 나하고 교섭한 것이 벌써 12년 전부터 뒷문 출입해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면에서는 반대하고 있는 거예요. 왜? 세계에 공산주의가 남았으니까, 문총재를 싫어하니까. 이러고 있다구요. 김일성이하고 나하고 어깨동무 할 정도의 친구가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문선생님이 수수께끼 같은 사나이지요. 소련은 20년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중공은 벌써 34년이 되어 오누만. 중공이 체제 변경을 할 때 독일 학자들 11명을 사절단으로 독일 정부가 보냈는데 그중의 일곱 사람이 선생님의 부하였어요. 꿈같은 얘기들이지요. 뭐 기성교회의 한경직 목사? 또 그 다음에 유명한 목사가 누구라구? 천주교의 누구? 김수 뭐? (웃음) 나, 이름도 다 잊어버렸어요. 그 사람들 큰소리하지 말라는 거예요. 석양에 지나가는 손님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총재는 지금 비로소 고향에 찾아왔어요. 알겠어요? 그래, 뭘하기 위해서? 주인 노릇을 해야 되겠어요. 그러니 교육을 해야 되겠어요. 주인이 아들딸을 잘못 키우면 나라가 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