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94 Search Speeches

신문 자문위원과 조사위원 '심삼고 움직이" 체제

선생님의 생각은 지금 전국에 있는 대학교를 중심으로 대학 교수들을 전원 신문사 자문위원으로서 대학의 중요 협의 내용을 관리하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그들이 자기 전문분야에 관하여 국가에 대해서 여러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을 글로 쓰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자문위원을 모아서 훌륭한 글을 받고 그것을 신문에 싣는 거지요. 그런 신문이 되어야 해요. 그러면 학자들의 논문도 많이 볼 수 있게 돼요. 지식자나 누구든지 상관없이 전문분야의 내용을 가진 사람은 사회를 지도하는 방침을 내야 해요. 그렇게 해서 자신이 낸 원고가 전국의 신문에 실리게 되면 동창생들로부터 전화가 온다구요. '야, 네가 쓴 논문이 훌륭하다!' 하면서 말이에요.

이렇게 될 경우 그들을 중심으로 대학에 기대를 거는 거예요. 거기에는 카프(CARP) 조직도 있어요. 그리고 조사실, 이것은 교구를 중심으로 전국의 인맥, 사업 등 중심적인 모든 것을 조사하는 거예요. 이 경우 지국장은 대단한 존재가 돼요. 여러분이 조사위원이란…. 한국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 관해서 신문을 통해 가지고 선전을 하는 거예요. 전국에 전하고 싶은 내용을 잇따라 제작해서 그런 기사 내용을 전국적으로 10개, 20개 매일 싣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큰 반응을 일으키게 될 것이고, 다른 기관에서도 상세히 보고해 올 거예요.

장래는 미국의 조사기관인 시 아이 에이(CIA;미중앙정보국)와 같이 신문사가 무서운 영향력을 가지게 돼요. 앞으로는 연수생 5천 명을 6개월간 무상으로 훈련하는 거예요. 자기 집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이렇게 해서 실적에 의한 신문기사로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신문요원을 여러분의 판매 조직으로 연결시키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알겠어요? 「예.」 그런 청년들의 활동과 판매 조직을 결속시켜서 그 중에서 판매능력을 가진 사람은 즉각 체용해요. 이제부터는 신문사에 들어가는 게 어렵다구요. 뭐라고 할까, 지금의 몇 십 배 이상으로, 과학자가 노벨상을 따는 것과 같이 어려워요. 그렇게 해서 청년층, 대학교 카프, 외국 교수와 더불어 신문 조사국을 중심으로 해 나가는 거예요. 지금의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장선생, 그들은 선생님이 장래에 있어 청년층을 중심삼고 움직이려는 체제를 형성하고 있어요. 그런 모든 내용을 갖추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