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나 1980년 01월 13일, 미국 Page #308 Search Speeches

인생을 걸고 사'의 길을 가기 위해 몸부림쳐야

자, 그러면 이제 '나'를 알았다구요. 나는 누구냐 하는 것을 알았어요. 알았어요?「예」 자기를 알았다는 사실은 위대한 성공이예요. 위대한 성공이라구요. 그런데 이러한 표준을 가진 사람이 낙심할 수 있어요? 이세계 40억 인류가 아무리 반대를 하더라도 '푸' 불어 치우고 가야 됩니다.

금년이 몇 년인가요?「1980년」 자, 그러면 이것이 뭐냐? 우주의 주체 사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우주의 주체사상을 지니고 가야겠다, 나는 누가 뭐래도 우주의 주체사상을 지니고 간다는 관념을 가져야 돼요. 80년부터는 우리는 우주의 주체사상을 지닌 사람입니다. (박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 여러분들은 '나'를 가장 사랑한다고 하는데, 나를 사랑하듯이 가정을 사랑해야 되겠습니다. 나만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가정을 사랑해야 된다, 어머니 아버지, 형제를 사랑해야 된다는 관념을 가져야 돼요. 이런 관념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만일 하지 못하고 죽더라도 영계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내가 가정을 중심삼고, 우리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사랑해야 됩니다. 우리 가정 전체가 종족을 위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 종족권이 열리는 것입니다. 또, 이것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민족을 사랑해야 되겠다고 하게 되면, 민족권이 열린다는 거예요. 더 나아가 국가권과 세계권까지, 이런 생활을 하게 되면 개인에서부터 세계까지 전부 영계를 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막히지 않는다 이거예요. 만일 이런 생각을 안 가지면 전부 다….

지옥이 뭐냐? 지옥은 전부 다 막혀 버리고 나 혼자 있는 거예요. 모든 것을 그리워하면서도 모든 것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직감적으로 이 우주의 방대한 행복권을 내가 전부 다 보고 느낄 수 있는데 꼼짝못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과도, 어떠한 사람과도 통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하는 것이 뭐냐? 세계적인 이런 사상을 중심삼고 하늘땅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이것은 여러분이 미래에 있어서 영계에 가지고 가야 할 모든 길을 지금부터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연속적으로 문을 열어 놓을 수 있는 이런 준비를 한다는 것은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만약에 사랑을 하고 가게 되면 어떤 민족, 어디에 가든지 전부 다 환영하는 거예요. 그 사람이 가는 대로 방향이 전부 다 따라가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 짧은 일생을 통해서 방대한 우주의 주인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방대한 우주의 주인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 이런 경쟁사회에서의 일생노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영원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게 보게 되면 도박 중에 이런 도박이 없고, 장사 중에 이런 장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사람은 이렇게 사랑의 다리를 놓고 간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여러분,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따라가려고 하지요?「예」 왜? 나는 돈도 없다구요. 돈도 없고, 지식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구요. 왜 따라와요? 그저 공부하라고 하고, 그저 일시켜 먹으려고 하고…. 어머니 아버지들처럼 그저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지요? 그렇게 하면 '아이고, 학교 안 가면 되지, 공부는 뭐하러…' 하면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그것이 사랑이예요. '이놈의 자식아, 공부해라' 이것이 사랑이라구요. 채찍질하는 것도 잘되라고 하는 거예요. 장래를 사랑하고 일생을 사랑하기 때문에, 오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일생을 사랑하기 때문에, 대목적을 위해서 하기 때문에 그것이 선이라는 겁니다. 알겠어요?「예」 자식을 때리는 것도 일생을 위해서 때리는 거예요. 이것은 다 이론적으로 증명되는 거예요.

문제는 뭐냐 하면 사랑이예요. 사랑이 있기 때문에 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제 우리는 알았다구요. 이제 여러분은 '나'라는 것을 알았다구요. 나라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러면 언제 그 사랑의 자리에 도달하고 싶어요, 언제? 십년 후에? 백년 후에? 천년 후에? 지금 당장?「나우(Now;지금)」나우, 나우, 나우가 뭔 줄 알아요? 나우(now)는 노우(know;알다)에 가까운 거예요. (웃음) 노우는 날리지(knowledge;이해)를 의미하는 거예요. 여러분, 노우예요? 어떤 거예요? 알아요, 몰라요?「압니다」

그러면 여러분 혼자 할 수 있어요? 혼자 해보라구요. 여러분 혼자 할 수 있어요?「없습니다」 그럼 누가 필요해요?「하나님」 코를 꿰서라도 잡아당기면 좋겠어요, 머리를 잡아 당기면 좋겠어요, 다리를 잡아 끌고 가면 좋겠어요? 어떤 거예요? '여러분들 마음대로 해라, 여러분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해야 되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안 된다. 나 하는 대로 해라'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좋겠어요? 심각하다구요.

이게 알고 보면 좋기는 좋은데, 세상이 이렇게 된 걸 알고 보면 좋긴 좋은데 가기는 가야 할 텐데…. 권투 선수, 복싱 챔피언, 레슬링 챔피언 만드는 데는 누구의 펀치력이 세겠어요? 그 트레이너가 뭐라고 하면 멱살을 잡고 '이 자식아!' 하며 차고 말이예요. (웃음) '그거 무슨 트레이너가 그래? 나 그거 싫어' 하게 되면 다 지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여러분은 알아 둬야 돼요.

훈련은 한 사람의 트레이너 가지고는 안 돼요. 한 열두 사람한테 배워야 됩니다. 동서남북으로 다니면서, 한국 사람한테도 트레이닝 받고, 일본 사람한테도, 영국 사람한테도, 독일 사람한테도, 미국 사람한테도, 중국 사람한테도…. 한 12개국 사람한테 트레이닝 받아야 되겠다, 이런 배포를 가져야 된다구요. (웃음) 그 열두 사람이 한꺼번에 와서 트레이닝 하더라도 내가 해보겠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지쳐 넘어가는 날에는, 그는 틀림없이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박수) 이거 심각한 놀음이예요. 이게 밥 먹고 놀러 다니는 것이 아니라구요. 어디 가서 뭐하고 싶으면 하고…. 생명을 걸고 영원을 걸고 일생동안 심각한 놀음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