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최후의 제단 1987년 06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8 Search Speeches

선생님의 경제관

그래 내가 통일산업이라든가 어디 도와주더라도…. 통일산업, 뭐 회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통일산업에서 일하는 사람을 좋아하려고 하지, 회사를 좋아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일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회사를 사랑해야 돼요. 세상 사람은 그렇지 않지요? 그게 다르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보우하사, 통일산업이 날로 번창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자녀를 사랑으로 연결시킨 이것은 사탄이 점령 못 하기 때문에 자꾸 발전하는 거예요.

어저깨 문사장이…. 문사장 여기 왔구만, 제주도 문제가 나와 가지고 얘기하는데, 뭐 회사를 만들었으면 이(利)를 남겨야 할 텐데, 이를 남길 수 없다는 겁니다. 선생님은 뭐 제주도 땅을 사기만 하지 팔지 않는다는 거예요. 세상 사람 같으면, 몇 배, 몇십 배 올랐는데도 말이예요, 뭐 사고 팔고 장사하면 남을 텐데, 사기만 하니 장사도 안 되고…. 그저 그냥 둔다는 거예요. 팔 줄을 모른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필요하다면 팔겠어요? 하나님이 필요하다면 만들어 가지고 팔 거예요? 만들어 가지고 쓰지. 안 그래요? 내가 왜 그걸 팔꼬? 내가 만들어 가지고 사지. 주의가 그래요. 난 팔 줄은 몰라요, 살 줄은 알아도. (웃음) 그런데 팔아먹은 녀석들이 있거든요. 이놈은 벼락을 맞는다 이거예요.

그래서 선생님 가정도 전부 물고 늘어져 가지고 역사시대를 얼마나…. 물건을 안 놓으려고, 사람을 안 빼앗기려고, 아들딸 안 주려고 그러고, 이제는 참부모가 와 가지고 성약시대가 와 가지고 전부 다….

너 누구인가? 언제 왔나? 「효진님께서….」 뭣이? 너 선생님 승낙받고 왔나? 대답은 잘하는구만, 효진님께서 뭐…. 요전에 그냥 왔다가 전부 다 내가 학교 처단해 버렸는데…. 그것도 효진이…. 네가 효진이한테 가겠다고 했겠지? 엉? 교회에 신세를 지고 학교에 다니고 다 그러는 것 생각할 때, 고마운 줄 알고, 체면과 위신을 생각해야지. 말씀하는 것보다 이게 더 관심있다! (웃음)

사탄이 그렇잖아요? 하나님의 소유물을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이 주인인데도 찾아가려면 영수증을 내야 돼요. 사랑에 인연되었다는 영수증을 내야 되는 거예요. 그거 안 내면 못 내준다는 겁니다. 나보다도 더 하나님을 사랑한 그런 조건적인 영수증을 내놓아야 주겠다는 거예요. 제물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의 조건물을 세워 가지고 대신 제물을 바쳐야 돼요. 사람을 죽이면 자기가 피 흘릴 수 있어요? 그렇게 제물을 선별하는 데는 자기 생명 이상,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자기 몸뚱이 이상 사랑하는 이런 제물을 바쳐야 됩니다.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헌금하는 걸 뭐라 그러나요? 거 뭐 주머니 가지고 다니지요? 여러분이 거지 패예요? 협회장! 우리 통일교회도 헌금을 그렇게 받아? 뭐 무슨 조리대 가지고 받아? (웃음) 「돌립니다」 나갈 때 전부 다 저 문 앞에다 모아 놓는 거예요. 전부 정성들이고 은혜받고 가는 대가로서 감사헌금 하게 말이예요, 그렇게 하라구요. 알겠어요? 안 낼 사람들은 저리로 돌아가고…. 그 시시한 돈 받아 가지고, 그것 하늘이 원치 않는다구요. 정성어린 돈, 어머니 아버지의 주머니에 있던 돈 그냥 못 해요. 전부 다 자기 몸에 3일 이상 지녀 가지고 성별하고 헌금해야 돼요. 점심 한 끼 값도 못 되는 것을 어디 헌금을 해요? 자기 생명 재산을 전부 털어넣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은 있는 재산을 다 퍼부어 넣고 빚지고 하는 거예요. 빚을 지고 하는 겁니다. 선생님으로 말하면 지금까지 다 바쳤다 이거예요. 그 바친 물건을 통해 가지고 세계의 물질이 건너올 수 있게 다리를 놓는다구요. 영원히 망하지 않습니다. 영원히 살아 남아요.

내가 세계에 나가 가지고 순회할 때는 기동대를 내가 다 만들어 주었습니다. 돈을 내 가지고 집을 만들어 주고, 이런 놀음 했다구요. 그 돈이 이 나라의 모든 재운의 근본이 된다고 봅니다. 쓰고 나면 찌꺼기처럼 흘러간다고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또, 통일교회 사람들을 투입해서 전부 다 일을 시켰지만 탕감복귀의 신약시대의 기독교 사람들이 희생하던 그 이상의 피를 흘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피를 흘려 가지고는 지상천국을 못 이루는 거예요. 그 대가, 대신의 입장에서 깨끗이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 자신도 그런 거예요.

그래서 사탄을 제거하는 거예요. 심정권에 있어서의 통일교회 물건을 사탄이 못 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기 재간껏 해 가지고, 수단을 부려 가지고 선생님의 돈을 갖다가 써 보라는 거예요. 그 일가가 걸려요. 영계에 가 보라는 것입니다. 70대가 걸려요, 70대가. 통일교회 물건을 갖다 쓴 사람은 조상들이 전부 수숫대로 벽에다 꽂아 가지고 매일같이 차 버릴 거라구요. 무서운 줄 알아야 된다구요.

어디, 문 아무개 돈을 갖다가 소화하나 보라구요. 교회 자산 취해 가지고 소화하나 보라구요. 이게 무서운 거예요. 또, 통일교회 교인들 반대해 가지고 잘사나 보라구요. 어디, 보라구요. 누가, 반대받던 그 사람들이 너희들의 주인이 되느냐, 종이 되느냐 두고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