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집: 자매결연 1994년 03월 1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39 Search Speeches

비밀을 고백하지 않고" 하나될 수 -다

선생님을 대해서 여자들은 이상하다구요. 일본 여자, 미국 여자, 독일 여자 할 것 없이, 세계 어디에 가더라도 여자들이 선생님의 방문을 두드리면서 '선생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만나 뵐 일이 있습니다.' 한다구요. '그게 뭐야?' 하고 들어 보면 전부 다 남녀 관계라구요. 왜 그렇게 말을 하게 되느냐? 선생님은 남자로서 역사를 대표한 축이기 때문입니다, 축. 이 축은 수직으로 되어 있는 거라구요. 다른 각도로 되어 있지 않아요. 이거 올라가도, 내려가도 아무런 방해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그런 주체를 맞이하는 데 있어서 사랑의 관계에 있어서 엉터리가 되어 있으면 이 축에 부딪치게 되는 거예요. 자기가 평행위치에 서서 상대권을 만들 수 없는 거라구요. 기도할 때 영적으로 선생님이 '너, 왜 이거 털어놓지 않느냐?'고 하면서 충고하는 거라구요. 틀림없는 거예요. 비밀을 전부 다 고백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 비밀은 부모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 비밀이 나라를 보호하고, 세계를 보호하는 내용이라면 좋다구요. 절대로 한 남편을 영원히 세계를 넘어서 사랑한다고 하는 내용을 비밀로 하고 있다면, 그것은 얘기하지 않더라도 좋은 거라구요. 그 이외의 비밀, 거기에 거슬리는 내용은 털어놓지 않으면 절대적인 중심성의 수직축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그 내용을 양심은 잘 알고 있다구요. 설명이 필요 없어요. 털어놓아야 될 것은 전부 다 털어놓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고 기도를 할 때 선생님이 하나님이 용서하셨다고 하면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죽을 때까지 그것을 품고 있으면 영계에서 걸리는 거라구요.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모두 고백하는 거라구요. 여자세계의 많은 비밀을 선생님은 알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같은 데의 여자들을 보면, 쓰레기도 그런 쓰레기가 없어요. 더러울 정도라구요. 겉으로는 향기 좋은 꽃같이 해 가지고 이상적인 상대기준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안은 썩고 썩어서 시체보다도 더 더러운 것이 되어 있다구요. 두 번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손 들어 봐요. 그것은 이렇게 평행이 될 수 없어요. 죽을 때까지 평행이 될 수 없다구요. 그것을 바르게 하는 것은 자기가 할 수 없어요.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거예요. 책임을 지게 되면 말이에요. 하나님이 영원의 상대 세계에 있어서 중심의 평행 기준을 갖게끔 되면 그걸 컨트롤할 수 있다구요. 모든 것을 맡기고 바로잡아 받으면 평행 기준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적인 비밀의 인연이 부녀 관계라구요, 부녀 관계. 부자가 아니라구요. 여러분은 여자지요? 무슨 관계라구요? 부녀, 부녀 관계입니다. 부녀권, 부녀 관계가 중대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