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뜻 성사의 곳과 뜻 성사의 무리 1975년 11월 0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 앞- 미국이 책임 못 함으로 빚어진 결과

자, 그래서 서구문명은 이제 열매를 맺었습니다. 기독교는 세계 끝에 왔습니다. 기독교에 있어서 4백 년 이후에 로마에서 새로운 세계적 운동이 벌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열매맺을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에 2천 년을 대표한 2백 년, 미국 역사의 종말시대에는 새로운 폭발적인 세계 운동이 벌어지리라 하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구요.

왜, 매디슨 스퀘어 가든 대회니, 양키 스타디움 대회니, 워싱턴 모뉴먼트 대회니 하는 이런 것을 전부 다 문제삼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몇 년 동안에, 4년 이내에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은…. 미국의 어떠한 부흥사, 어떠한 종교 지도자, 그 누구도 그런 놀음을 한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이요, 세계사적입니다. 미국 사람들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듦으로 말미암아 미국의 교회가 살 수 있고, 미국이 살 수 있는 하나의 방향 제시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 거라구요.

그 대신 기성교회는 자꾸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미국 청년들은 자꾸 전부 다 죽어 가는 거예요. 전부 다 썩어져 가는 거예요. 우리 청년들은, 통일교회는 반드시 올라간다 이거예요. 이 나라가 살려면 젊은 사람들을 올바르게 책임질 단체가 어디에 있나를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엄청난 사명이 요 소수의 젊은이들 앞에 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도 이러한 사명을 짊어진 것을 꿈에도 생각 못 했을 거예요. 선생님의 말을 듣고야 '오!' 하는 거예요. 옛날의 필그림 파더들은 배 타고 전부 다 도망가는 피난민들이었던 거예요. 피난민들 뒤에 하나님이 따라온 것을 그들은 몰랐다구요. 그들은 앵글로색슨 민족을 중심삼고 민족주의적인 생각밖에 못 했지만 우리는 세계주의적 일을 생각하니, 우리가 필그림 파더보다 얼마나 월등한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필그림 파더에 비할 바가 아니예요. 그렇게 알고 있어요?「예」 하나님은 우리 앞에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결론은 논리적인 결론이다 이거예요.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명실 공히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나라가 됐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 1차대전이나 2차대전이나 영국이 이긴 것이 아니라구요. 미국이 이긴 거예요. 미국 때문에 이긴 거예요, 전부 다. 그렇지요?「예」 그러면 미국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2차 세계대전의 주도 국가인 독일이라든가 일본은 전부 다, 독재국들은 하나님의 원수예요. 기독교인을 학살하고, 유대인들을 학살한 하나님의 원수예요. 기독교를 반대하고 유대인들을 학살한 거예요. 한국 같은 나라의 기독교도…. 일본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사탄세계하고 싸워 가지고 그것을 전부 다 점령했으면 독일이 가졌던 땅 한 조각도 누구한테 양보해서는 안 되고, 일본이 가졌던 땅한 조각도 미국이 관리해야지, 넘겨 주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이 그것을 했나요, 못 했나요?「못 했습니다」 독일이 점령했던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알바니아를 왜 소련에게 넘겨 주느냐 이거예요. 왜 소련에 넘겨 줘요? 독일을 왜 동서로 가르는 거예요? 전부 다 미국이 관리해야지. 만일 소련이 주장하면 '그렇지 않다, 이 자식아! 우리 때문에 네가 발 붙인 사실을 몰라?' 해야 하는 거예요. 이놈들은 무법적으로 진군해 왔다구요. 그렇지요?「예」

미국이 책임 못 한 거예요. '이놈의 자식, 싸움은 내가 하고, 욕심은 네놈이 내? 이놈의 자식, 후퇴해?' 라고 했다면, 공산당은 그때 없어지는 거라구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그렇겠습니다」 하늘편의 민주세계 청년들이 피를 흘리고 싸운 목적은 하나님의 영토를 넓히고, 하늘나라의 판도를 넓히고 하늘 사람을 많이 찾기 위해서였는데, 그런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그 놀음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다 후퇴해? 이 자식아!

독일을 갈라 놓은 것도 미국이 책임져야 되고, 한국을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도 미국이 잘못한 거라구요. 책임 못 하게 되면 누가 이익본다구요?「원수」 원수. 2차 세계대전에서 제일 복을 받아야 할 미국이 책임못 함으로 말미암아 그 복을 전부 다 공산당이 가져갔다구요. 공산당이 가져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그다음엔, 독일과 일본이 미국과 영국의 원수였지만 왜 복받았는지 알아요? 독일과 일본이 왜 복 받았어요? 왜 2차 세계대전 후에 부흥했느냐 이거예요. 패전국이 부흥하는 그런 원칙은 역사에 없다구요.

미국이 책임 못 해 가지고 원수들이 복을 받았다구요. 그것이 맞나요. 안 맞나요?「맞아요」 이래 가지고 지금 구라파에서도 후퇴, 아시아에서도 후퇴…. 이 미국 꼴 좋구만, 하나님이 볼 때, 미국을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아메리카는 썩기만 하는 것입니다. 지금 망하고 있지요?「예」 책임 못 한 기독교도가 들이맞는 거예요. 기독교가 망하는 거예요. 기독교가 아메리카를 주도해 가지고 공산당에게 일치의 땅도 주지 않고, 공산당을 막아내어 전부 다 밀어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