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집: 하나님과 우리 인간 1972년 05월 14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224 Search Speeches

지금은 세계 선교를 위해서 활동해야 할 때

그래서 전반적인 경비를 내가 전부 다 지출하고 왔다구요. 대한민국이 믿지 않으니 이제는 이 사람들에게 교육을 좀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내년 3월에는 세계적인 경제인들을 모아 가지고 해야 되겠다구요. 하나 하나 접어 들어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선생님이 그러한 세계적인 무대를 중심삼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할 때는 지나간다 이겁니다. 늦어야 2년 남아 있습니다.

김일성이가 환갑을 지낼 때까지 내가 이 나라를 수호해야 할 책임을 느끼기 때문에 결사적으로 기도해 왔다구요. 이제부터 연장해서…. 본래는 이 5월부터 기도 기간에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이제부터는 기도하는 거라구요. 3년을 연장하여 금년 10월까지 우리는 기도해야 됩니다. 6개월 기도기간에 다시 우리는 들어가야 되겠다구요. 5월부터 6월, 7월, 8월, 9월, 10월까지 6개월이라구요. 3년 기간이 끝날 때까지, 그 기간에는 김일성이가 죽든가 무슨 날날이 바람이 날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에게는 이 민족을 붙들고, 세계의 공산권을 붙들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단판기도를 해야 할 3년노정이 남아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자 이러한 급박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우리의 활동 기반을 전부 다…. 이제 이번 가을이 되면 10개국에서 12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전부 다 기동대를 만드는 거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직접 관리 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이제는 1년 비행기표를 계약해서 끊으려고 합니다. 이래 가지고 돌아다녀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국내에는 오래 있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이 대한민국의 아들로 태어나 가지고 대한민국의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애국을 했습니다. 애국자들한테도 부끄럽지 않을 충성을 다했습니다. 내 책임은 이제 다했다는 겁니다.

2년을 연장해 가지고 제2차 7년노정이 끝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수고한 사람들은 전부 다 세계로, 세계적인 인물로 만드는 거라구요. 전부다 미국에 가서 활동하고 구라파 일대의 선진국가를 지도할 수 있는 순회사들을 만들어야 되고, 감독 요원들을 만들어야 될 책임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왕에 세계적인 무대를 준비한 통일교회, 그 통일교회의 기반이라는 것을….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젊은 놈들, 서울대학 졸업했다는 녀석들이 싸움하며 줄지어 들어올 거라구요. 그때는 몇백대 1의시험을 거치지 않고는 뽑지 않을 때가 올지 모를 거라구요. 그런가 안그런가 두고 보라구요.

그리고 앞으로 1975년이 되면, 우리 통일교회는 120개 국에 선교부를 설치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선생님을 웬만해서 못 만난다는 겁니다. 한국을 떠나서 한 나라에 한 달씩만 가 있다가 들어오더라도 몇 년이 걸립니까? 10년이 걸린다구요. 10년. 그래 그 나라에서 선생님을 보고 한달만 있다 가라고 하겠어요? '자그만치 3개월만 있다 가십시오' 하게 되면 몇 년 걸려요? 30년이 걸린다구요. 지금은 당당하게 세계로 출발했지만. 그때 가면 80세가 넘어 지팡이를 짚고 돌아온다는 말이 됩니다. (웃음) 웃을 게 아니라구요. 앞으로 조금만 지나게 되면 그러한 각국의 대표자들이 본국에 몰려온다구요. 그 사람들에 대한 사무를 처리해 줘야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만날 시간이 없을 때가 온다구요.

그래서 지금 여의도의 땅에 120층 이상으로 지으려고 계획했었는데, 그 지반이 약하기 때문에 70층까지, 70층이상으로 지금 지으려고 설계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때는 각국의 대사들이 전부 다 거기 와서 '선생님 명령해 주소' 해 가지고 세계로 전파되어지는 놀음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때는 '아이쿠, 통일교회를 내가 왜 못 들어갔던고! 저 녀석은 나보다 뒤떨어진 녀석인데, 저거 저것 싸움꾸러기고 짖꿎은 녀석이었는데 통일 교회에 들어가더니 저렇게 되었구만' 하며, 침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더라도 들어가지 못할 때가 오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이겁니다. 농담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60년대에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10년만 지내 보자! 7년만 지나면 이렇게 될 것이다. 10년만 지나 봐라 했습니다.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미국에 가 가지고 7대 도시에서 내노라 하는 녀석들을 들이 죄며 공격하더라도 말 한마디 못합니다. 그냥 맹탕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론에 딱 들어맞게 이야기 해서 해치우는 거라구요. 이번에 쭉 돌아보니까 뭐 세계가 다 우습다구요. 세계 기동대들은 그와 같이 하라는 거예요.

내가 각국 나라의 말을 다 못 해서 통역을 세워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너희들은 너희 나라 말을 가지고 할 수 있으니 누구든지 이 놀음하라는 것입니다. 젊은 놈들은 하는 거라구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전부 다 선거 나발 불라고요. 앞으로 미국 천지에 선거 때가 되면 전부다 나발 부는 명수(名手)들을 만들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앞으로 자유 세계를 수호하는 데 있어서 미국을 하늘 앞에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섰기 때문에, 미국을 기반으로 해서 세계적인 활동 기반을 급속한 시일내에 닦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금후에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은 여러분이 맡아야 된다 이겁니다. 알겠어요?「예」가끔 손님과 같이 들를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