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집: λ°œκ±ΈμŒμ„ λ©ˆμΆ”κ³  μ§€ν‚€μ‹œλŠ” 자λ₯Ό λ‹€μ‹œ λ°”λΌλ³΄μž 1959λ…„ 03μ›” 08일, ν•œκ΅­ μ „λ³ΈλΆ€κ΅νšŒ Page #350 Search Speeches

μ-­μ‚¬μ˜ λ°©ν–₯μ„±κ³Ό κ·Έ 원동λ ₯

μ—¬λŸ¬λΆ„μ€ 잘 λͺ¨λ₯΄μ§€λ§Œ μ—­μ‚¬λŠ” λͺ©μ μ§€λ₯Ό ν–₯ν•˜μ—¬ 흐리고 μžˆμŠ΅λ‹ˆλ‹€. ν•˜λ‚˜μ˜ ν†΅μΌλœ 이념세계λ₯Ό ν–₯ν•˜μ—¬ λŠμž„μ—†μ΄ 흐λ₯΄κ³  μžˆμŠ΅λ‹ˆλ‹€. 이것은 μΈκ°„λ“€μ˜ μ‘°μž‘μœΌλ‘œ 된 것도 μ•„λ‹ˆμš”, μΈκ°„λ“€μ˜ μ–΄λ– ν•œ κ³΅ν—ŒμœΌλ‘œ 이뀄진 것도 μ•„λ‹™λ‹ˆλ‹€. 이 흐름은 μžκΈ°λ„ λͺ¨λ₯΄λŠ” 사이에 μ•„λ‹ˆ μ›€μ§μΌλž˜μ•Ό μ•„λ‹ˆ μ›€μ§μΌμˆ˜ μ—†λŠ” 흐름인데 이것은 λ‚΄ μ£Όμœ„λ₯Ό νœ©μ“Έκ³ , λ‚΄ λ§ˆμŒμ„ νœ©μ“Έκ³ , λ‚΄ ꡭ가와 세계λ₯Ό νœ©μ“Έμ–΄κ°€λŠ” μ–΄λ– ν•œ 힘이 μžˆλŠ” μ—°κ³ λ‘œ, 또 λ‚˜λŠ” λͺ©μ ν•˜λŠ” 세계λ₯Ό ν–₯ν•˜μ—¬ 달렀야 ν•  과정에 μžˆλŠ” 쑴재인 μ—°κ³ λ‘œ μ•„λ‹ˆ 흐λ₯Όλž˜μ•Ό μ•„λ‹ˆ 흐λ₯Ό 수 μ—†λŠ” κ²ƒμž…λ‹ˆλ‹€. μš°λ¦¬λŠ” 이런 운λͺ…에 μ²˜ν•΄ μžˆλ‹€λŠ” 사싀을 μ—¬λŸ¬λΆ„μ€ λ‹€μ‹œ ν•œ λ²ˆμƒκ°ν•΄μ•Ό λ˜κ² μŠ΅λ‹ˆλ‹€.

이제 이 흐름에 μžˆμ–΄μ„œ 우리의 λ°œκ±ΈμŒμ€ μ–΄λ– ν•œ λ°©ν–₯으둜 κ°€κ³  μžˆλŠ”κ°€? 쒌μͺ½μΈκ°€ 우μͺ½μΈκ°€? μ•„λ‹ˆλ©΄ 쒅적인가 νš‘μ μΈκ°€? μ΄λŸ¬ν•œ 흐름을 λ°”λΌλ³΄κ²Œ λ λ•Œ μš°λ¦¬λŠ” 자기λ₯Ό 쀑심삼은 μ–΄λ– ν•œ 행볡을 μ£Όμž₯ν•  수 μ—†κ³  자기λ₯Ό 쀑심삼은 μ–΄λ– ν•œ 성곡을 μ£Όμž₯ν•  수 μ—†λ‹€λŠ” κ²ƒμž…λ‹ˆλ‹€. μš°λ¦¬λ“€μ΄ μ–΄λ– ν•œ μœ„λŒ€ν•œ 예술적인 κ°μ •μ˜ μ„Έκ³„μ—μ„œ 행볡을 λŠκΌˆλ‹€ ν•˜λ”λΌλ„ 그것 μ—­μ‹œ λ§ˆμ°¬κ°€μ§€μž…λ‹ˆλ‹€.

μ‚¬λžŒμ€ 본래 피쑰세계 전체와 관계λ₯Ό λ§Ίμ–΄ 피쑰세계 전체λ₯Ό λŒ€ν•˜μ—¬ 주체적인 μž…μž₯에 μ„œμ•Ό ν•  κ°€μΉ˜μ μΈ μ‘΄μž¬μž…λ‹ˆλ‹€. 그런 μ—°κ³ λ‘œ 이 만물 λ§Œμƒ μ•žμ— μžμ‹ μ„ λ‚΄μ„Έμ›Œ μžλž‘ν•  수 μžˆμ„ 만큼 μ„±κ³΅ν•˜κΈ° μ „μ—λŠ” 그런 μ‹¬μ •μ˜ 흐름을 막아낼 도리가 μ—†μŠ΅λ‹ˆλ‹€. μ–΄μ°¨ν”Ό 인간이 κ°€μ•Ό ν•  길은 μ΄λŸ¬ν•œ κΈΈμž…λ‹ˆλ‹€. μ΄λŸ¬ν•œ μœ„λŒ€ν•˜κ³  λ†€λΌμš΄ μΈμ—°μ˜ μ„Έκ³„μ—μ„œ μΆœλ°œν•˜μ—¬ κ΄€κ³„μ˜ 세계λ₯Ό 거쳐 λͺ©μ μ§€μ— λ„λ‹¬ν•˜κ²Œ λ©λ‹ˆλ‹€. κ±°κΈ°μ„œλŠ” λ³Έμ—°μ˜ κ°€μΉ˜λ₯Ό λ“œλŸ¬λ‚΄μ–΄ 자기 슀슀둜 μ°½μ‘°μ£Ό μ•žμ— μžλž‘ν•˜κ³  λ‚˜μ„€ 수 μžˆλŠ” κ²ƒμž…λ‹ˆλ‹€. 그런고둜 인간듀은 그런 ν•˜λ‚˜μ˜ μ„±κ³΅μž, ν–‰λ³΅μž, 자유둜운 자λ₯Ό 흠λͺ¨ν•˜λ©° 움직이고 μžˆλ‹€λŠ” 사싀을 μ—¬λŸ¬λΆ„μ΄ μ•Œμ•„μ•Ό λ˜κ² μŠ΅λ‹ˆλ‹€.

μ΄λŸ¬ν•œ 인간듀을 μ΄λŒκΈ°μœ„ν•˜μ—¬ 쒅ꡐ가 λ‚˜μ˜€κ³  예술 λ¬Έν™”κ°€ λ‚˜μ™”μŠ΅λ‹ˆλ‹€. κ·Έλž˜μ„œ 우리의 κ°μ •λ¬Έμ œλ₯Ό μˆ˜μŠ΅ν•©λ‹ˆλ‹€. 개인적인 κ°μ •μœΌλ‘œ 가정적인 κ°μ •μœΌλ‘œ, 가정적인 κ°μ •μ—μ„œ ꡭ가적인 κ°μ •μœΌλ‘œ, ꡭ가적인 κ°μ •μ—μ„œ 세계적인 κ°μ •μœΌλ‘œ, 세계적인 κ°μ •μ—μ„œ 천주적인 κ°μ •μœΌλ‘œ λ„“ν˜€ μ™”μŠ΅λ‹ˆλ‹€. 과거의 예술이 μ΄λŸ¬ν•œ λ°©ν–₯을 지ν–₯ν•΄ λ‚˜μ™”λ˜ κ²ƒμž…λ‹ˆλ‹€.

μžμ—°κ³„μ™€ 인간이 내적인 μ •μ˜ 인연을 λ§ΊκΈ° μœ„ν•΄μ„œ, 이듀을 정적인 μ΄λ…μ˜ μ„Έκ³„λ‘œ 이끌기 μœ„ν•΄μ„œ 예술이 있고 문학이 μžˆμŠ΅λ‹ˆλ‹€. 이것은 세계적인 μ£Όμ˜ν˜•νƒœλ₯Ό κ°–μΆ”μ–΄ λ‚˜κ°€λ©΄μ„œ 인간을 이끌고 μžˆμŠ΅λ‹ˆλ‹€. 과학은 외적인 λͺ¨λ“  μžμ—°λ²•λ„λ₯Ό ν†΅ν•˜μ—¬ 우리의 μƒν™œμ μΈ ν™˜κ²½μ„ μ—°κ²°μ‹œν‚€κΈ° μœ„ν•΄ κ³΅ν—Œν•˜κ³  μžˆμŠ΅λ‹ˆλ‹€. κ³Όν•™μ˜ 길은 λ‚˜μ•„κ°€λ©΄ λ‚˜μ•„κ°ˆμˆ˜λ‘ λƒ‰μ •ν•œ 길이고, μ˜ˆμˆ μ΄λ‚˜ λ¬Έν•™μ˜ 길은 λ‚˜μ•„κ°€λ©΄ λ‚˜μ•„κ°ˆμˆ˜λ‘ μ• λ‹¬ν”ˆ κΈΈμž…λ‹ˆλ‹€. 이런 κ°€μš΄λ° 이 λͺ¨λ“  것은 ν•˜λ‚˜μ˜ 이념을 ν–₯ν•΄ 움직여 λ‚˜μ•„κ°€κ³  μžˆμŠ΅λ‹ˆλ‹€.

μ’…κ΅λŠ” μ–΄λ– ν•œ 것이뇨? κ³Όν•™κ³Ό 예술 λ¬Έν™”κ°€ 아무리 인간세계에 κ³΅ν—Œμ„ ν•˜κ³  외적인 우리의 감정을 λ„“ν˜”λ‹€ 할지라도 내적인 감정세계λ₯Ό μ˜μ›ν•œ μ„Έκ³„κΉŒμ§€λŠ” μ—°κ²°μ‹œν‚€μ§€ λͺ»ν–ˆκ³ , 본래의 천적인 κ°μ •μ˜ μ„Έκ³„κΉŒμ§€λŠ” 연결지을 수 μ—†μ—ˆμŠ΅λ‹ˆλ‹€. μ΄λŸ¬ν•œ 내적인 κ°μ •μ˜ 세계λ₯Ό μ±…μž„μ§€κΈ° μœ„ν•΄μ„œ λ‚˜μ˜¨ 것이 μ™ˆ μ’…κ΅μž…λ‹ˆλ‹€.

μ’…κ΅λŠ” 예술의 내적인 λΆ„μ•Όλ₯Ό λŒ€μ‹ ν•œ κ²ƒμ΄μš” λ¬Έν™”λŠ” 내적인 방면을 λŒ€μ‹ ν•œ κ²ƒμœΌλ‘œμ„œ, μ˜ˆμˆ μΈμ΄λ‚˜ 문학인듀이 μƒμƒν•˜μ§€ λͺ»ν•˜λŠ” μ–΄λ– ν•œ λ¬΄ν˜•μ˜ 주체λ₯Ό, 그리고 그뢄에 μ˜ν•΄ 미의 좩격을 λ°›μœΌλ©° μ‚΄μ•„λ‚˜κ°€κ²Œ ν•˜λŠ” κ²ƒμž…λ‹ˆλ‹€.

그런데 λ§Žμ€ λΆ„νŒŒλ‘œ κ°ˆλΌμ§„ 쒅ꡐ가 ν•©λ₯˜λ˜μ–΄μ•Ό ν•  λ•Œκ°€ 였게 λ©λ‹ˆλ‹€. 이것은 μ–΄λ– ν•œ μ’…κ΅λΌλŠ” ν…Œλ‘λ¦¬λ₯Ό 쀑심삼고 λ˜λŠ” 것이 μ•„λ‹ˆμš”, μ–΄λ– ν•œ μ˜ˆμˆ μ΄λΌλŠ” ν…Œλ‘λ¦¬λ₯Ό 쀑심삼고 λ˜λŠ” 것도 μ•„λ‹ˆλ©°, μ „μ²΄μ μ΄μš” 직접적인 λ¬΄λŒ€κ°€ λ˜λŠ” 쑴재인 μ—¬λŸ¬λΆ„μž…λ‹ˆλ‹€. μ—¬λŸ¬λΆ„. `λ‚˜'λΌλŠ” μ‘΄μž¬μž…λ‹ˆλ‹€. `λ‚˜'λΌλŠ” 쑴재. μ΄λŸ¬ν•œ μ’…κ΅μ˜ 이념이 μžˆλ‹€ ν• μ§„λŒ€ κ·Έ 이념은 핡심을 톡할 수 있고, μ²œμ •μ„ 톡할 수 μžˆλŠ” μ‹¬μ •μ˜ 기반이 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ž˜μ„œ 아무리 μ˜ˆμˆ μž‘ν’ˆμ΄ 아름닡고 자극적인 무엇을 느끼게 ν•œλ‹€ ν•˜λ”λΌλ„ 그것이 이 쒅ꡐ적인 뢄야와 연결짓지 λͺ»ν•œλ‹€ ν• μ§„λŒ€λŠ” 역사적인 μ‹€νŒ¨λΌλŠ” κ·œνƒ„μ„ λ°›κ³  이 μ§€κ΅¬μƒμ—μ„œ μΆ”λ°© λ‹Ήν•˜κ³  말 κ²ƒμž…λ‹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