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집: 축복가정의 사명 1969년 05월 12일, 한국 부산교회 Page #235 Search Speeches

한 많은 하나님이기- 주님은 한 많은 한국으로 오신다

자, 땅 위에 이스라엘 나라가 있나요? 오늘날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2천 년 후에 죽었던 예수가 다시 돌아와 탕감하여 그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이스라엘이 독립된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이스라엘이 독립하거들랑 주님이 올 줄 알아라 이거예요. 그러나 그 나라에는 절대 안 옵니다. 어느 나라에 오면 좋겠나요? 「한국」 어느 나라? 「한국」 한국에 오면 좋겠어요? 어느 나라요? 「한국이요」 한국? 한 많은 나라가 한국이예요. (웃음) 어디에 오면 좋겠어요? 「우리 나라에…」 우리는 무슨…. 돼지우리가 우리예요. (웃음) 그래, 한국, 한국이라구요.

아마 지금 여러분 그럴 거예요. 본래 한국 나라에 주님이 오신다…. 여러분은 다 알아요. 시시하게 영통한 사람도 다 안다구요. 바로 통하는 사람이 뭐 다 안다구요. 우리 통일교인들은 그런 것 다 알지요? 「예」 그럼 주님이 오는데…. 주님이 오는데 전부 준비시켜야지요? 그렇지요? 「예」 통일교회는 그 준비하자 이거예요. 주님 만나는데 있어서 내가 일등할 거예요. 그게 힘든 겁니다.

예수님도 나하고 이렇게 문답하게 되면 예수님이 나한테 질지 몰라요.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지요? 예수님이 원리를 조금만 더 알았더라면 말이예요…. 인간이 타락했다는 것을 괄호 해 놓고 말이예요,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것을 괄호해 놓고 엑스(X) 표만 해 놓았으면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이 욕 안 먹습니다. 안 그래요? 예수님이 머리가 조금 안 돌았다는 거예요. (웃음)

내가 이런 말 하면 참 섭섭하지요? 한 페이지에라도 이런 말을 남겨 놓았더라면 오늘날 세계의 사람이 통일교회 문 앞에 전부 다 나가자빠질 텐데…. 이런 것을 볼 때 예수에 대해 책임추궁당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예요.

자, 한국에 온다! 거 주님 오면 좋겠어요? 「예」 어떻게 하려고? 또 잡아죽이려고? (웃음) 또 잡아죽이려고? 「아닙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통일교회 패는 뭐 하자는 패야? 주님 맞자는 패다 이거예요. 그런데 나를 잡아죽이려는 패가 얼마나 많소? 많아요, 안 많아요? 많소, 안 많소? 「많습니다」 그러면 잡아죽여야 되겠어요, 안 죽여야 되겠어요? 「안 죽여야 합니다」 통일교회 문선생 잡아죽였어요, 안 죽였어요? 「안 죽였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잡아죽였어요, 안 죽였어요? 나를 안 죽인 데 있어서는 내가 예수보다 낫지요? 아직까지 안 죽었거든요.

물론, 지금까지 하나님이 민주주의라는 것을 만들어 줘 가지고 말이예요, 민주주의 기본법이라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교의 자유니 출판의 자유니 결사의 자유니 언론의 자유니 해 가지고 이런 것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지금까지 무슨 말을 하더라도 모가지는 안 짜르거든요. 모가지 안 짜르면 뜻은 이루는 거예요. 그렇지요? (웃음)

그러니까 뜻은 이뤄지는 겁니다. 이제는 통일교인을 다 잡아죽여도 통일교회는 안 망한다 이거예요. 왜냐하면 세계에 퍼져 있기 때문이예요. 내가 죽더라도 통일교회의 뜻은 세계를 정복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기분이 나쁘지 않지요? 「좋습니다」 나는 기분 나빠 죽겠어요. 이렇게 못난 사람들 데리고 내가 지금까지 고생을 실컷…. (웃음)

한국 하면 한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이다 이거예요. 우리 하면 돼지우리 같기 때문에 우리다 이거예요. 그런 것도 다 생각해 본 사람입니다. 우리 나라 얘기하고 그러면…. 사실 그렇지요. 한 많은 나라 되었으니 그 한을 똑똑히 알라 이거예요. 한 많은 나라에 한 많은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태어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왜 그러냐? 하나님이 사랑이기 때문에 아들딸 중심삼고 사랑하는 데는 한 많은 아들이…. 부모의 도리를 알고, 아버지가 누군 줄 알고, 아버지의 뜻을 아는 자리에서 한스러운 자리에 서걸랑 그 아들은 아버지의 유업을 상속받는 첫째 아들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한 많은 한국이 되어 있지만 이 한 많은 한국이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들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한을 품고 하나님 대신 희생할 수 있는 자리에 있거든 하나님의 유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많은 나라 가운데서 하늘의 왕자가 나올 수 있다 이거예요. 그 한 많은 한국 사람한테 통일교회 문선생은 몰리고 쫓겼다 이거예요. 어디 불쌍한가요, 어떤까요? 「안 불쌍합니다」 에이, 몰렸는데 불쌍하지 않아? 몰렸으니 불쌍하지요. 오늘 통일교회 교인들 불쌍하나요, 안 불쌍하나요? 어디 가는 족족 핍박받았지요? `아이구, 저기 이단 온다. 이이쿠, 사탄이 온다' 해 가지고 할짓 다 했지요.

만일에 우리가 힘으로 했으면 어떤 목사나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다구요. 내가 이론적으로 어느 목사한테도 지지 않아요. 성경으로도 지지 않아요. 무엇으로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어요. 이렇게 욕먹고 나가자빠지고 흘러갈 수 있는 사내로서 이 놀음 하는 게 아니예요. 똑똑하다면 누구만큼 똑똑하다 이거예요. 그들이 모르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거예요. 그저 엉터리로 해 가지고 벌거벗고 춤이나 추는 줄 안다구요. 잘 몰랐어요. 한번 벌고벗고 춤이라도 추고 욕을 먹었으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하기야 벌거벗고 춤 한 번 추면 근사할 것 같기도 해요.

그 바람에 통일교회는 고층 건물을 짓기 위한 기초를 다지고 다져서 닦은 거예요. 세계로 세계로 올라가게 되면 큰일나니까 뿌리를 깊이 박아라 이거예요. 태평양을 건너고 대서양을 건너라 이거예요.

이제부터 순이 나오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봄맞이할 수 있는 날이 왔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시베리아의 원수의 바람이 거센 동삼삭 같은 지루한 시기가 지나가고 이제 태양볕이 점점점 뜨거워지는 봄날이 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 봄을 맞을 수 있는 때가 왔다 이거예요. 기분 좋아요? 「예」

내가 기분 나쁜 일이 있어요. 이렇게 고생하다가 갑자기 기분 좋으면 병난다 이거예요. 지금 금식 중인데 갑자기 쇠고기 같은 것 먹으면 병나는 거와 마찬가지로 말이예요. 갑자기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살글살금 와야 한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여러분은 갑자기 오기를 바란다구요. (웃음) 갑자기 오면 큰일난다구요. 갑자기 가지면 큰일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봄맞이할 수 있는 때가 왔어요. 지금 때는 이제부터 여러분이 움직이면 넘을 수 있는 때라는 거예요. 1968년과 1969년은 달라요. 1968년과 1969년은 다른 거예요. 거기까지 얘기하려면 딴 얘기가 나오게 되니 나중에 얘기합시다.

기독교는 영적인 이스라엘이 되었으니 땅이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이 땅 위에 한 치의 땅도 갖지 못하고, 한 칸의 집을 갖지 못하고, 하나의 종족이 없기 때문에 그 어떤 누구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땅 위에 친히 왕국을 세울 수 없는 서글픈 하나님이 되어 버렸어요. 이스라엘이 예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4천 년 판도가 완전히 깨져 나갔다 이거예요. 그러니 잘했어요, 못했어요? 이것들을 벌을 주어야 되겠어요, 안 주어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이 2차대전 때에 6백 만이 히틀러 손에 학살당한 거예요. 이것은 세계적인 탕감을 하기 위한 역사적인 사건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 탕감을 치르고 나서 이스라엘이 1948년에 해방이 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가 세계적으로 새로운 역사시대에 접어들 때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