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하나의 세계 1974년 10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41 Search Speeches

하나의 세계" 민족과 인종을 초"해서 서로 위해 살 때 이루어진다

여기 미국 안에서, 요 미국 사람들…. 이 미국을 가만히 보면, 미국민은 혼합 민족이라구요. 열두 나라 이상의 사람이 다 모인 곳입니다. 120개 국가 이상적인 나라 사람이 모여 있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서로 위해서 사는 나라라면 이 나라는 이상의 나라라는 거예요. 인간으로서 그 이상 바랄 나라가 어디 있어요? 그 이상 바랄 나라가 없다구요. 여기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아닙니다」 무슨 흑백문제니, 유태인은 유태인대로 별의별…. 전부 다 따로따로 갈래갈래가 돼서 이러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만일에 이 나라 국민들이 우리 통일사상만 전부 다 가지고 그렇게 살아야 되겠다고 하고, 그것이 짧은 일생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까지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것을 안 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러고 싶어요?「예」그건 알았는데 진짜 할래요? 진짜 그렇게 할래요?「예」그러면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격자인지 아닌지는 무엇으로 알 수 있느냐? 그것은 간단하다는 거예요. 총각들은 열두 나라의 처녀 가운데서 그저 좋은 나라 선진국 처녀도 오케이, 황인종도 오케이, 백인으로서 니그로도 오케이, 이렇게 '어디라도 좋다'라고 할 수 있으면 넘어간다는 거예요. 상대를 찾는 데 있어 언제든지 넘어갈 수 있다구요. 그러면 간단한 거예요.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떤 나라의 어떤 남자라도 좋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이후의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아 수록하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