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집: 하나님과 자녀의 절대 주인과 소유권 완성하자 1998년 11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 Search Speeches

과거와 현재를 모' 잘라 버려라

*타락한 세계의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우주가 사탄의 것이 되어 있어요. 사탄이 타락한 세계의 주인이라구요. 하나님이 주인이 아닙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하나님이 연금 상태에 있어요. 아들을 잃어버린, 영원한 독자인 아들딸을 잃어버린 부모의 고통을 품고 사는 하나님인 것을 몰랐어요. 한의 하나님을 몰랐어요. 그게 비참한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 눈물을 계속 흘리고 가슴을 치면서 구원역사를 위해 인간의 뒤를 따라오면서 수없이 죽음을 당하고 하는 별의별 일을 보고도 참고 참은 하나님의 그 가슴에 못이 박혀 있다면 세계를 덮고 남을 수 있는 못이 박혀 있고, 한이 있다면 이 세상에 없는 한을 품고 나온 하나님인 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그 못을 누가 뽑아 주느냐? 그렇기 때문에 다시 찾아 가지고 그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구원섭리의 억천만세의 고통이 있더라도 이걸 하지 않으면 안 될 하나님의 입장을 몰랐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을, 효자가 되고 애국자가 되고 충신이 되고 성자가 될 수 있는 대표를 인간세계에 갖다가 돌감람나무 밭을 참감람나무 밭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참감람나무로 접붙여서 개혁해 가지고 만들겠다는 한스러운, 창조 그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깨진 것을 땜을 때워 가지고 찾겠다는 하나님의 이중의 비참함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타락한 세계의 사람은 돌감람나무로 태어났기 때문에 참감람나무가 나와 가지고 접붙이지 않고는 영원히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접붙이기가 쉬워요? 그게 쉬우냐 이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돌감람나무의 순을 잘라야 됩니다. 뿌리, 뿌리만 남기고 전부 다 잘라 버려야 돼요. 수천 대에 걸쳐 내려온 돌감람나무의 조상들을 다 잘라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순도 잘라 버리고, 과거와 현재를 모두 잘라 버려라 이거예요. 부정해야 됩니다. 절대 부정해야 돼요. 역사 과정을 부정하지 않고는 접붙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메시아가 와 가지고 뭘 할 것이냐? '모세의 법을 따라가라. 이스라엘 민족의 뒤를 따라가라. 이스라엘 가정의 뒤를 따라가라!' 그러겠어요, '뒤로 돌아서라!' 하겠어요?「돌아가라고 합니다.」*돌아가는데, 절대적인 센터는 메시아입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소유권이 시작되는 거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정치, 외교적인 관계가 있을 수 없어요. 선과 악은 결합할 수 없어요. 청산해야 됩니다.

보라구요.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할 때, 아브라함의 조카 되는 롯을 대해서 '모든 지분, 소돔 고모라에 있던 모든 재산, 모든 사랑하는 갖고 있던 것을 전부 잘라 버리고 너희들만 나서는데 뒤도 돌아보지 말라.' 그랬다는 거예요. 그런데 롯의 아내가 뒤를 돌아보자 소금 기둥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못났으면 밤에 도망시켰겠느냐 이거예요. 누구도 보지 못하게 말이에요. 누가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붙드는 사람이 있으면 장애가 되기 때문에 완전히 없는 무의 세계에서, 잘라 버리는 자리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를 중심삼고 애급을 출발할 때 모든 것을 잘라 버리고 나선 거예요. 빈손 들고 나섰다는 거예요.

메시아가 왔으면 메시아가 온 그 시대에 있어서 가정이든 나라든 그걸 붙들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아기를 밴 여인, 가정이 원수라고 한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나라가 원수고, 가정이 원수고, 여편네가 원수고, 아들딸이 원수라고 한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접붙이려면 잘라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참감람나무에 접붙이는 거예요. 그래서 참감람나무 씨로부터 자라 가지고 3년 이후에는 그것이 싹이 트는 거예요. 씨가 열매 맺히기 시작하는 거예요. 3년 이상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3년, 4년이 문제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