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모인 사람들 1973년 03월 1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3 Search Speeches

세계적인 복귀시대- 있어서 어린'이 되" 첩경

여러분은 미국을 찾아온 사람들입니다. 미국을 찾아왔으니까 이제는 여기서 정착할 것이냐? 아니라구요. 여기에서 어느 정도까지 자리를 잡으면 또 세계로 돌아가야 합니다. 자,갈 길은 먼데, 이왕 가야 할 길인데 불평을 하고 옛날 생각을 하면 지장을 가져온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우리가 갈 길에 있어서 몇 분의 일 왔다고보고 있어요? 얼마만큼 왔다고 봐요? 36억 인류 대 우리 통일교회를, 비중으로 보면 몇만 대, 몇백만대 일도 안 된다구요. 여러분 주위에 양떼가 딸려야 되겠어요, 안 딸려야 되겠어요? 이거 딸리고, 한 나라만 딸려가야 되겠어요, 세계가 딸려가야 되겠어요?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급하게 될 때에, 이스라엘 사람이면 누구든지 전부 다 연락해 가지고 아무날 아무시에 떠난다는 것을 통고해 주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연락망을 통해서 아무날에 떠난다고 해 가지고 떠날 때는 꽝 북을 치든가 대포를 쏘든가 해서 그 소리를 듣고 전부 다 모이게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우리에게는 전미국 방방곡곡까지 알려 줘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아무날 아무시에 우리는 길을 떠난다 이래 놓고 라디오 방송으로 '전부 출동!' 하면통한다는 거예요. 그래 놓고 방송을 통해서 '가자!' 그러면 통한다는 거예요.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전국을 상대로 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전국. 전국이라구요. 전국을 상대로 전세계를 상대해 가지고 일을 합니다.여러분, 그것 생각해 보았어요? '자, 전세계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 패들이한 시에 데모를 하자' 이러면 사탄세계가 놀라자빠진다구요. 그날을 우리는 빨리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데모를 하더라도 그렇게 한번 하고 싶지요?「예」 내가 여기서 세계로 통하는 방송국에다 '몇 시 몇 분에 데모 출동!' 하면 '이야!' 하고 전세계가 들고 나설 수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어디로 가야 되느냐? 싸우느냐, 어디로 가느냐? 그 백성들 전부 끌고 '어느 한 곳으로 모이자' 이렇게 된다면,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끌고 대이동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반대하는 것을 전부 다 집어치우고 대이동하는 놀음이 벌어진다면, 그것이 태평양 건너 미국 연안에 모인다면 태평양 연안에 모여 산다는 말이 될 거라구요.

이스라엘 민족과 모세가 민족적 이스라엘 복귀시대에 있어서 그런 일을 했다면, 우리는 세계적인 복귀시대에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보다 더 심각하고 모세보다 더 심각한 입장에 서 가지고 그런 일을 하게 된다면 하나님은 태평양이라도 건네어 줄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보다도 우리가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서고 이스라엘 민족보다더 큰 사명을 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면, 원수들이 뒤에서 공격해 오게 될 때는 하나님이라도 할 수 없이 그런 놀음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상부로부터 시달되는 것을 절대시할 수 있는 신앙자세, 이것이 절대 필요합니다. 그것이 어린양이 되는 첩경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발견해야 되겠습니다.

이 문제는 간단해요. 선생님이 여러분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따라가야 되겠어요?「저희가 선생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좋다는 대로 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좋다는 대로 해야 되겠어요. 여기 민주주의가 통해요? 그 민주주의란 것은 결정적인 중심을 찾지 못할 때에 선택의 방편으로써 내세운 것입니다. 그게 민주주의라구요. 하나님도 민주주의식으로 택할수 있느냐 이거예요. 메시아도 민주주의식으로 택할 수 있어요? (웃음)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민주주의식으로 택할 수 있어요? 근본은 민주주의가 터치할 수 없는 거라구요, 근본문제는. 근본을 위한 상대적인 문제는 가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