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이상상대 1967년 10월 1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04 Search Speeches

절대 순종 굴복하" 내가 되어 나라를 위해 희생봉사해야

이제 통일교회를 두고 보라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핍박을 받고 다 이런 것이, 선생님이 이런 거 저런 거 한 모든 것이 전세계에 소문이 났습니다. 이번에 일본에도 소문나 가지고 한국으로 넘어왔지만 말이예요. 이런 모든 문제를 두고 보게 될 때, 선생님이 그런 것을 예상 안 했겠어요? 선생님의 계획서에는 안팎의 모든 게 멋드러지게 짜여져 있고, 이것을 추진시켜야 되는데, 결국은 여자들이 잘못해서….

에덴동산에서도 여자가 잘못해서 남자의 얼굴에 똥칠을 했고, 똥칠한 것뿐만 아니라 쇠고랑을 채우고 억천만세의 후손까지 전부 다 원수의 종새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런 여자의 본성이 오늘 이 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 교인들 앞에 크나큰 가시밭길을 남겨 놓은 거예요. 여자들이 그런 거예요.

여자들은 좋기만 하면 그저 속닥속닥 하고 하루에도 수십 번…. 여자 셋만 모이게 되면 싸움질만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잡아잡수소' 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그러지 않았어요?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린양입니다. 죽으라면 죽으니 잡아잡수소' 했다구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랬습니다」 '남자, 더벅머리 녀석이 책임 잘못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천추의 부끄러움을 남겼으니 죄인이옵니다. 해원성사를 위해 잡아잡수소' 했다구요. 어린양, 털을 깎이는 양이 주인을 대해 항의를 못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어서 잡아잡수소' 했다구요.

아담의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기 전에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 했다구요. 그 얼마나 처량해요? '날 잡아잡수소. 얼굴을 못 들겠습니다' 했는데, 그거 왜? 남자로서 천주의 중심적인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그 얼굴을 들 수 있나? 천번 만번 죽어도 그 사정을 빌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랬습니다」

손발에 피를 흘리면서도 '하나님의 긍휼이 여기에 더하소서. 내 피가 떨어지고 내 살이 곪아 들어감에 따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이 여기에 깃드시옵소서' 했다구요. 피 흘리는 자신을 중심삼고 죽음의 운명길을 가면서 그렇게 기도한 거예요. '내 피 흘리는 전부에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자비와 하나님의 동정의 길이 나에게 있으니, 나는 이렇게 가지만 후대에 오시는 남성에 대해서는 부디 이러한 환경에 놓아두지 말고 당신이 사랑하지 못한 사랑을 해주십시오' 이런 기도를 남기고 갔기 때문에 재림 소원의 한 날이, 고난을 넘어서서 평화의 왕국을 노래할 수 있는 길이 연결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어린양이지요? 「예」 어린양이 큰 양이예요, 조그마한 양이예요? 「조그마한 양」 조그마한 양이 어떻게…. 그저 쥐어박고 까꾸로 매 놔도 할수없고, 어떻게 반항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큰 양은 뿔개질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그래 가지고 그런 남성으로서 하늘의 천권을 상속받아 가지고 이 땅에 나타난 남성이라면 그 남성 앞에 여성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여성이 어떻게 해야 돼요? 여성도 그래야 돼요, 안 그래야 돼요? 「그래야 됩니다」 어린양 같은 남성 앞에 절대 순종하고, 절대 복종해야 돼요. 승리의 권한을 갖고 이 땅 위에 나타난 메시아의 도리를 대신할 수 있는 남성이 나타나게 될 때 그 남성 앞에 그 여성은 어떻게 돼야 해요? 그 남성 앞에 어린양이 돼야 합니다. 여러분도 그와 같이 돼야 됩니다. 그렇게 돼야 복귀되는 거예요. 그 과정을 거쳐 가지고 넘어가지 않으면 탕감이 안 됩니다.

내가 지금까지 통일교회 여러분을 지방에 내보내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은 어떤 아들딸을 찾으시겠다는 것이냐? 순종하되 세계에 선포 할 수 있는 순종하는 아들딸을 찾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순종하되 그 민족과 그 세계 앞에 순종했노라고 공인받을 수 있는 간판을 들고 나오는 아들딸을 찾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지도방법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라 이거예요. 그리고 그런 아들딸이 찾아지게 될 때 그 아들딸을 대해서 동정하는 사람을 축복해 주자, 그런 아들딸을 동정하는 사람이 있거든, 기쁜 마음으로 동정하는 사람이 있거들랑 그 사람들에게 복을 나눠 주자 이거예요.

그러면 그 동정의 도수를 크고 깊게 가질 수 있는 자리는 어디냐? 그런 아들딸들의 생명을 저울질하는 환경일수록 그 동정을 크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족을 대신하여 생명을 걸고 나갔을 때 거기에서 동정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민족은 반대했지만 그 민족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동정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동정하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민족의 죄를 용서해 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반대한 민족이요, 통일교회를 반대한 교회였지만 우리가 나가 싸우는 가운데 민족 가운데서 우리를 위해 동정했고, 우리들을 위해서 협조해 준 그들로 말미암아 그들이 복을 받아요. 그들이 민족의 한 사람으로서 사랑했기 때문에, 하나의 민족의 입장에서 사랑했기 때문에 그 민족을 사랑하고 그 민족을 동정해 주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움받게 될 때 우리를 동정한 사람을 축복해 주자 이거예요. 이러기 위해서 여러분이 지금 지방에 나가서 고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