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하늘나라와 우리들의 소망 1976년 06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3 Search Speeches

선하고 의로운 사람은 하늘나라로 가" 길을 알고 그 소망을 갖"다

여러분들은 어떠한 신랑, 어떠한 신부를 원해요? 모든 것이 그렇다구요. 내가 일을 하더라도 이 손이 움직이는 것은 나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 나라와 이 세계 인류를 위해서 이 손이 움직이는 거예요. 생각도 마찬가지예요.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선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보고 듣고 말하는, 이 오관을 통해서 느끼는 감각의 전부가 그런 관점에서 사는 사람은 틀림없이 선한 사람이요, 의로운 사람이라구요. 작년에 선한 사람은 금년에도 변하지 않아요. 일생을 통해서 변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은 틀림없이 천국에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습니다. 그는 하늘나라로 직행한다구요, 직행, (웃음)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천국 갈 수 있느냐 못 가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이 다 안다구요. 자기가 모르는 게 아니라 다 안다 이거예요. 전부 다 안다구요. 모를 수 없다구요. 어디, 모르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알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 여러분은 천국 갈 거예요, 지옥 갈 거예요?「천국 가겠습니다」지옥이 뭐냐? 쓰레기통이예요, 쓰레기통. 여러분은 쓰레기통에 들어가고 싶어요, 주인의 귀한 물건으로 사랑받는 물건이 되고 싶어요? 마찬가지라구요.

자, 어떤 사람을 허울로, 껍데기로 봐 가지고는 아주 뭐 잘생겼고 뭐 체격이 근사하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 놀음놀이를 보니 이건 쓰레기통에 들어갈 패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외면적으로는, 생기기는 제멋대로 생기고 옷은 아무렇게나 입었어도, 가만히 보니까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류를 위해 산다면 그는 틀림없이 천국에 갈 거예요. 그거 틀림이 있어요, 없어요? 그러한 원칙이 있어야지요. 그러한 원칙이 있어야 될 게 아니냐구요, 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천국 가는 길이냐, 지옥 가는 길이냐 하는 것을 다 안다구요. 내가 말하는 것이 천국을 이룰수 있는 말이냐 지옥을 이룰 수 있는 말이냐, 내가 행동하는 것이 천국을 이룰 수 있는 행동이냐 지옥을 이룰 수 있는 행동이냐 하는 것을 다 안다구요. 모를 수 없어요. 전부 다 안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높은 천국, 가치 있는 천국에 갈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런 면에 있어서 적극적인 동시에 우주적인 사고를 하며 행동하는 사람일수록 하나님과 제일 가까운 자리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건 당연한 결론 이라구요. 이의가 없다구요. 여러분 그렇다구요. 하늘을 위하고 공적인 일을 하면 힘들면 힘들수록 '아이고 죽겠다…' 하는 게 아니라구요. 힘들면 힘들수록 거기에는 기쁨이 오고 이상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그게 다르다구요. 아무리 힘들더라도 앞을 바라보면 희망이 싹튼다구요. 거기에는 하나님의 잘하라는 격려가 있다구요. 가만히 있더라도….

그런 자리에 자기가 살고, 그런 자리에 자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때는 강해지는 거예요. 나라가 반대하고 무엇이 반대해도 강해지는 거예요. 천하에 이보다 강할 수 있는 것이 없다구요. 그거 이해돼요?「예」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을 규제하는 법은 없는 거예요. 그런 법은 없다구요. 그런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희생의 자리에 물아냈으면, 어느때에 가 가지고는 전부 다 철조망을 깨뜨리고 몰아냈던 자를 처단해 버리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리는 인류가 친구 되는 자리예요, 인류가. 하늘땅이 친구가 되는 거예요, 하늘땅이. 그게 틀림이 있어요, 없어요?「틀림 없습니다」그게 틀렸다면 선이고 뭐고 다 없다구요. 하나님이고, 이상이고 다 없다구요. 그런 일이 없다면 우리가 이 세상에서 희망과 소망을 가질 수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