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조국창건 1984년 01월 01일, 미국 Page #95 Search Speeches

기도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1983년을 막 바로 보내고 1984년 신년을 맞이했습니다. 이 원단에 하늘의 축복이 이 땅 위에 임하시옵소서. 새로운 한 해를 이어받는 이 시간에 역사적인 천적 인연이 하늘로부터 땅으로 통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모든 통일교회 무리를 중심삼고 모든 종교들과 인류에게 하늘의 복이 연결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중심이 되시는 하나의 심정을 중심삼고 한 가정, 한 종족, 한 민족, 한 국가, 한 세계로 뻗어 나가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지금 이 시간에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최후의 정상에 올라서 가지고 자기 위치를 잡지 못하고 서로가 혼란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민주세계를 대표한 미국이 그러하고, 공산세계를 대표한 소련이 그러합니다. 민주세계 내에 있어서 당신이 세우시려던 아담 국가, 해와 국가, 아벨 국가, 가인 국가를 중심삼고 볼 때에, 이 모든 국가들은 오늘날 정상의 자리에 있는 민주세계를 대표한 미국과 공산세계를 대표한 소련이 처해 있는 입장과 맞먹는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이 시대에 있어서 세계의 모든 석학들을 중심삼고 미국의 뜻과 일본의 뜻과 한국의 뜻을 연결시키어 새로운 반공이라는 체제를 강화시켜, 한국이 세계적인 새로운 기점으로 마련되어 새로운 세계로 비약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게 해주신 하늘의 은사 앞에 감사합니다. 이제 이 통일교회가 움직임에 따라 가지고 세계의 운명이 좌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사오니 가는 길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만복이 깃드시사 6천 년 동안 당신이 품었던 한을 풀고 역사를 뒤집어 가면서 승리한 오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조건들을 세울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유대교를 통하고, 기독교를 통하여 통일교회까지 타락 이후의 섭리 역사의 손길을 펴시면서 얼마나 수난길을 걸어왔습니까? 많은 탕감을 치러 왔습니다. 하늘의 뜻을 따라가며 잘 알지도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까지 바쳐 가며 피어린 역사를 남기고 있사옵니다. 이 모든 피의 공로가 오늘날 결실되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세계사적인 해원을 갖추어 드릴 수 있는 시점과 전환점을 맞이하는 1984년을 맞이하였사오니, 아버지, 이제 하나의 전권을 나타내시옵소서.

지금까지 밟히던 자들이 스스로의 자세를 갖추어 하늘을 우러러보고, 쫓기던 자들이 스스로 본을 갖추어 하늘을 찬양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통일의 무리들은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있어서나 이 시대에 있어서 쫓기는 무리였었습니다. 수많은 국가 앞에, 수많은 민족 앞에, 수많은 가정, 개인들 앞에 지금까지 쫓기어 왔었사오나 이제 석양 길이 지나 아침의 광명의 햇빛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떠오르게 되었사오니, 세계가 이제 통일교회의 빛을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 광명의 햇빛을 맞는 1984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쫓기는 자들이 들어와 스스로 옷깃을 여미고 때에 대한 감사를 드리며 아버지 앞에 감사할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오는 것을 고이 맞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와 같은 시점에서 하나의 제물의 입장에 있는 아들이 있사오니, 그 아들을 통하여 생축의 제물로서 승리의 천국을 이룰 수 있는 하나의 계기를 삼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모든 종교들이 하나되고, 모든 나라들이 하나되어 하나의 하나님을 중심삼은 심정권에 일치될 수 있게끔 전능의 전권을 통한 아버지의 역사가 하늘로부터 땅에 내리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나라를 대표해서 강하고 담대해야 할 때가 되었사옵고, 결단을 짓고 정의의 한 혈선을 그어야 할 최후의 때가 되었사오니, 이와 같은 문제를 중심삼고 스스로 강한 태도를 갖추어 가지고, 하늘을 향하여 가나안 복지를 향해 직행길로 전진할 수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금년의 모든 전부를, 아버지, 새로이 축복하시사 이 해가 승리의 해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법적 문제를 중심삼은 사탄과의 싸움으로부터 모든 전체가 새로운 기원을 마련하여 아버지 앞에 축하를 돌리는 1984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협회를 창설한 지 30년을 맞는 해가 되옵니다. 30수를 중심삼고 승리의 국가들이 출발하오니, 예수시대의 3년 공생애노정과 같은 기간이 이루어질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기에 모여 신년을 굽어살피면서 머리 숙인 모든 자녀들 위에 일률적으로 그 마음의 결의를 다짐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세계의 창건을 위하여 이제 하늘나라의 정병으로서 출정을 다짐할 수 있는 각자들이 내적 결의, 외적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지난 한 해의 모든 슬펐던 사실들, 미비했던 사실들을 이제는 승리의 결과로 모두 다 아버지 앞에 거두어 드릴 수 있는 이 한 해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에는 결정적인 하나의 획기적인 선을 그어 하늘의 전환점이요, 세계와 우주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이 해를 승리의 해로, 승리의 해로, 승리의 해로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만만사의 은사와 사랑이 새로운 광명의 원단의 햇빛과 더불어 만국에 퍼져 나가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